김경일 파주 시장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12 군사쿠데타와 5·18 광주 학살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봄을 철저히 짓밟고 국민을 학살한 전두환의 유해를 파주에 안장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또 정치인으로서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을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뜻을 받드는 시장으로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전날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윤(反尹) 연대’는 안 하지만 정치를 개혁하는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개혁연대’는 할 수 있다”면서 “신당을 한다고 해도 그것의 기치가 ‘반윤’일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신당이 생긴다면 야당이 될 테니 대통령과 정부가 잘못하는 것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것은 당연하다. 민주당보다도 잘 할...
돌연 SNS에 올린 책 홍보성 글을 남기고 ‘우리 사회 진정한 복수(福壽)를 꿈꾼다’고 했다”며 “글을 보는 국민의 마음은 참담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울산시장 선거공작 1심 판결에서 민주당 인사들이 무더기로 유죄를 선고받고 있다”며 “현재 민주당 내에는 선거 개입부터 돈 봉투 전당대회, 불법 정치자금, 불법 토지거래와 각종 개인 비리로...
오히려 김 대표 1기 지도부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강민국 의원은 SNS에 “혁신위는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곳이지 의원들의 정치적 생명을 쥐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옥상옥이 아니다”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혁신안 수용이 좌절된다면 혁신위는 조기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오신환 혁신위원은 30일 조기 해체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락왕생하길 기원한다. 평소 삶의 현장을 중시했던 자승 스님의 말을 오래오래 기억하겠다”라고 적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은 분향소를 방문해 분향·헌화하고 3배를 올렸다. 유 장관은 조문을 마치고 “자승 큰스님은 15년 전에...
지울 수 없는 상처, 군부독재…‘정치 스릴러’와 ‘정치 풍자극’으로 눈길
‘남산의 부장들’과 ‘그때 그 사람들’, ‘서울의 봄’은 모두 10·26사태 전후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입니다. 먼저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그때 그 사람들’은 같은 사건과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서로 다른 부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산의 부장들’이 암살 이전의...
박병곤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지난해 3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에서 지자 “울분을 터뜨리고 절망도 하고 슬퍼도 했다가 사흘째부터는 일어나야 한다”는 등의 글을 SNS에 적어 논란이 됐다. 사실관계를 확인한 법원행정처는 감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16일 “일부 글 중 정치적 견해로 인식될 수 있는 부분에 관해 소속 법원장을 통해 엄중한 주의를...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이 있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출마설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 의원은 “최재형 의원을 직접 찾아뵙고 식사도 같이하면서 그동안의 제 고민을 설명하는 시간 가졌다”며 “종로에 도전한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막겠나. 양해하겠다’고 답변해주셨다. 선의의 경쟁 시간을 가지자는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당과도...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의원님들도 너무 잘 알고 있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점을 잘 안다”면서도 “국민들께서 정치에 대해 큰 불신과 불만을 가지고 계시고, 그 안에서 가장 크게 문제되는 것은 언제나 오만, 교만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국민을 두려워하고, 참으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남미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극우파 정치인 하비에르 말레이(53·자유전진당)의 승리에 반색했다.
19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나는 당신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당신은 당신의 나라를 바꾸고 정말로 아르헨티나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
조수진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정치는 잘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 표어를 언급하며 “청년층을 정치와 경제에 무지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묘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60대,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똑같이 1대1로 표결하느냐’고 했던 정당”이라며...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정치교체위원장으로서 정치교체 결의안을 제안해서 통과시켰다. 다시 회귀해서 양당 카르텔 구조 만들겠다? 안 된다. 다당제로 가게끔 결의안에서 얘기했다. 약속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전날 오세훈, 유정복 시장과 3자 대면 회의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인천시장과의 회동에서 단호하게 제 입장을...
대법원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박 판사가 임용 후 SNS에 게시한 일부 글 중 정치적 견해로 인식될 수 있는 글을 올린 부분에 관해 소속 법원장을 통해 엄중한 주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SNS 이용 관련 법관징계법, 법관윤리강령,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 권고 의견 등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독립된 감사기구로서 대다수가...
이날 오전 비명계 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비명계의 프레임을 벗어던지고, 민주당의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당내 패권주의 대신 정당 민주주의를, 내로남불과 온정주의 대신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팬덤정치 대신 당심과 민심의 조화를 촉구한다. 우리를 혁신계로 불러달라”고...
유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그래, 그닥 어린 넘(놈)도 아닌, 정치를 후지게 만드는 너는, 한때는 살짝 신기했고 그 다음엔 구토 났고 이젠 그저 한(동훈)스러워”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막말 공방에 합류했다. 앞서 한 장관을 향한 송 전 대표와 민 의원의 저격에 동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전 대표는 9일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 “어린놈이 국회에 와 가지고...
이준석, 천아용인 회동...신당 날개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은 11일 회동했다. 허은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때 그 각오, 그때 그 마음으로”라고 올렸고,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을 때는 항상 국민을 보고 가야 한다”고 적었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만나서 이야기했다....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가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가들의 행태는 미국 민주 정치의 위협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1년 1월 대선 낙선에 반발해 의사당을 습격하고, 올해 8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검사에게 살해 협박 전화를 거는 등 과격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해당 검사를 여러 차례...
그는 “신당 만드는 데 개입하지 않는다. 그런 것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금 전 의원 등과 회동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금태섭 의원님과 오며 가며 자리할 기회는 몇 번 있었지만 정치 개혁을 주제로 대화해 볼 기회는 처음이었다. 정치 개혁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들과 앞으로 대화를 나누어 가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강성 지지층들을 배경으로 한 ‘팬덤 정치’를 끊어야 한다는 당 안팎의 견해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당내 패권주의, 사당화, 팬덤 정치로 당내 민주주의가 완전히 와해됐다. 지금 우리가 그렇게 녹록한 상황이 아니다”면서 “거기에만 정신을 쏟고 다른 소리를 내면 ‘수박’이라고 탄압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포 지역표를 얻기 위한 정치쇼로 ‘서울 확장에 지방 죽이기’라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 지사는 전날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도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에 대해 “경기지사로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갖고 대처하겠다”며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견인한 내용이나 비전, 주민투표까지 요청한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