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정치가 시민의 노후를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야도 서로를 탓하고 있다. 연금특위 여당 간사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사회서비스관계망(SNS) 게시글을 통해 민주당이 소득대체율 45% 안을 고수해 타협에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또 “복잡한 논의를 국민에게 여론조사 식으로 넘기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라며...
이어 “사이파는 승용차와 상용차 제조에서 좋은 진전을 이뤘다”라며 “양국의 우호적인 정치적 관계를 고려하면 자동차 산업에서도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사이파는 SNS 계정에서 “양국 협력”이라고만 언급했다. 그러나 이란옵서버는 “사이파가 북한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공장도 세워줄 것”이라며 “그...
이에 야당 의원이 대통령실을 향해 "최악의 정치 반드시 끝장날 것"이라고 맞서면서 영수회담으로 살아났던 협치 불씨가 정면대결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의사일정까지 바꿔가며 일방 강행 처리한 것에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홍 시장은 29일 SNS에 "불난 집에 콩 줍기 하듯 이 사품에 패장(敗將)이 나와서 원내대표 한다고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며 이 의원을 겨냥해 비판한 바 있다.
김 지사도 30일 SNS에 "총선 내내 인재영입위원장, 공천관리위원으로, 총선 직전엔 당 사무총장으로 활동한 의원의 원내대표설이 흘러나오지 않나"라며 "자숙도...
윤상현 의원은 같은 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결국 야당과 소통해라, 협치해라 이런 뜻이 있는 게 아니겠냐"며 "(이번 만남에서 윤 대통령이) 이 대표를 국정 운영 동반자로 인정하고, 야당 목소리에 더 경청하겠다 이런 말씀(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급 회담(여·야·정 협의체 등) 정례화...
총선에서 참 많이 퇴출당했지만 그래도 한국 정치는 변검의 무대"라고 했다.
해당 글을 두고 홍 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그는 국민의힘이 총선에 패배한 후 '셀카나 찍으며 대권 놀이를 했다',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됐다' 등 한 전 비대위원장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에 정치권에서도 '정몽규 때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관련해 “감독 교체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핵심은 협회의 시스템 개혁에 있다. 이 논의를 배제하면 제2의 클린스만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정몽규 회장이 피파 임원 출마와 회장직 연임을 위해 독일...
서울 마포구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A 씨는 21일 포털 사이트 식당 소식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의료파업 관계자 출입 금지’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A 씨는 “잠정적으로 당분간 의료 파업에 동참하고 계시는 관계자분을 모시지 않겠다”라면서 “사업가는 언제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성향의...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전날(20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제기한 ‘윤석열 배신론’을 우회적으로 반박한 바 있다.
그는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이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누가 저에 대해 그렇게 해 준다면, 잠깐은 유쾌하지 않더라도, 결국 고맙게 생각할 것”이라고 적었다.
또...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이라며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또 “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쉽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정교해지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고...
박 전 장관과 양 전 원장 기용 보도와 관련해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권성동 의원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당 정체성을 전면 부정하는 인사는 내정은 물론이고 검토조차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새로운 인적 쇄신을 하는 데 있어 말 그대로 제한 없이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예멘 등의 시아파 무장 정파와 정치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저항의 축’ 또는 ‘시아벨트 전략’도 이런 의도에서 비롯됐죠.
이후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선 서로를 비공식적으로 공격하는, 이른바 ‘그림자 전쟁’이 이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 역내외에서 요인 암살, 시설 파괴 등 사보타주, 친이란 세력에 대한 공습과 폭격 등으로...
이어 “다시는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목숨이 헛되이 희생되지 않도록 더는 유족들이 차가운 거리에서 외롭게 싸우지 않도록 정치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페이스북에서 “벌써 10년이다. 우리 아이들이 돌아왔다면 찬란한 청춘을 누리며 성실한 노동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애달프고 비통하다”면서 “그 일이...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구로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상치 못한 손님이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지역구 사무실로 오셨다”고 전했다. 그가 언급한 예상치 못한 손님은 총선 기간 서울 구로을에서 경쟁했던 태영호 국민의힘 후보였다.
윤 당선자는 “서로 여야가 싸우고 충돌하더라도 지역 현안은 힘을 합치는 게...
윤 당선자는 “서로 여야가 싸우고 충돌하더라도 지역 현안은 힘을 합치는 게 맞다. 중앙 정치에서의 건강한 대립과 논쟁은 정치를 발전시키나 지역 현안은 여야 입장이 따로 있을 수가 없다”며 “그런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곧 저도 작은 선물을 들고 ‘손님’으로 지역 현안을 위해 협력할 동료로 후보님께 찾아가 뵙겠다”고 말했다.
12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권놀이 하다가 당을 말아 먹었다”며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적었다.
그는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11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적어도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릴없이 숨어 시간만 보내며 뭉개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에서 그나마 젊은 층이 관심을 가지려면 한덕수 총리의 후임 총리부터 화끈하게 위촉해야 한다...
그 또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비대위원직을 사퇴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참패했다. 민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대단히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저는 정치를 자리가 아닌 무언가 하고 싶다는 목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당이) 참패했지만 계속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 목소리를 대변하고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도 이제는 정말...
한동훈 “비대위원장직 사퇴…저부터 반성”이재명 “민주당이 아닌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조국 “국민들께서 尹정권 심판 뜻 분명하게 밝힌 것”이준석 “尹정부 잘못된 지점 지적하는 정치”
제22대 총선 성적표를 받아든 정당들이 각자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당시 조 의원은 "국민을 실망시킨 것,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며 내각 총사퇴로 국정 쇄신을 해야한다고 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1일 SNS에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