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신한뱅크재팬)은행이 일본 효고현 고베에 7번째 지점을 개설했다. 지난 2009년 9월 현집법인을 설립한 이후로는 네번째 지점이다.
신한은행은 “이제 시작이다”란 평가다. 안정화에 접어들은 만큼 ‘현지화 달성’ 등 법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담금질할 시기란 얘기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고베지점은 지난 19일부터...
신한은행 일본현지법인인 SBJ은행은 19일 일본내 7번째 지점(환전소 포함 10번째)인 ‘고베지점’을 개점 했다고 밝혔다.
고베시(효고현의 현청 소재지)는 일본에서 여섯번째(인구 약 150만명)로 큰 도시이며, 고베시가 있는 효고현은 오사카(13만4000명), 동경(11만5000명)에 이어 재일한국인 세번째(5만5000명) 밀집지역이다.
또한, 풍부한 자연풍광과 일본고유의...
특히,1982년 한국의 경제사정이 어려울 때 재일동포들의 애국심에 의해 탄생한 신한은행이 성장하여 2009년 9월에는 일본현지법인 SBJ를 설립함으로써 일본으로 금융을 역진출하는 등 재일동포의 꿈을 실현시켰다.
이러한 업적들을 본받아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오늘의 신한에 안주하지 않고 이희건 명예회장이 세운 신한 고유문화인 ‘신한WAY’를 계승, 발전시켜...
2000만엔은 신한금융그룹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에서 일본 적십자 등 일본 구호단체에 직접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구호성금 전달 외에도 신한은행에서는 △일본 송금시 전신료 및 송금수수료 감면 △현지 투자 피해 기업에 대한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피해 기업에 대한 신규 운전자금 지원 및 우대금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현지법인 SBJ에서도...
이날 전달된 성금 1억엔 중 8000만엔은 국내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2000만엔은 신한금융그룹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에서 일본 적십자 등 일본 구호단체에 직접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구호성금 전달 외에도 신한은행에서는 △일본 송금시 전신료 및 송금수수료 감면 △현지 투자 피해 기업에 대한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피해 기업에 대한...
이후 2008년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및 신한카자흐스탄은행, 2009년 캐나다신한은행, 일본 SBJ은행, 신한베트남은행 등 해외 주요 시장에 현지법인은행을 설립하는 등 장기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글로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말 현재 전세계 14개국에 53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중에서 현지법인은행이 10개를...
한 이사장은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 SBJ 설립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는 물론 1996년 청와대 초대 정보통신담당비서관으로 내정될 정도로 IT(정보기술)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15년 전 벌금형을 받은 전력에 대해서는 직무와 무관한 일이며 우리은행과 신한카드 사외이사, 코리아RB증권 회장, 국제금융센터 이사장...
신한은행은 지난해 중국현지법인과 아메리카 신한은행에 이어 일본현지법인(SBJ은행)이 글로벌신시스템(아이테르)을 오픈하고 2011년 새해 첫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 일본현지법인(SBJ은행)은 지난 4일 구시스템을 아이테르로 전환하고 일본금융청에 운영 현황을 보고했으며 17일 현재까지 장애나 오류사항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으로 이는...
일본 금융청이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일본 신한은행(SBJ)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일본 금융청이 SBJ에 대한 검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사는 미리 예정돼 있던 정기검사 차원으로 전해졌지만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신한금융지주 내분사태가 일어난 만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J에 대한 일본 금융청의...
신한은행은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을 통해 16일부터 원화지폐세트인 ‘WONderful Traveler’s Set’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WONderful Traveler’s Set’는 일본현지법인인 SBJ은행에서 5만엔 이상 원화로 환전하는 일본 현지 개인고객이 대상이며 현지 고객의 원화환전 시 미리 권종별 적정매수로 맞춰 고급 휴대용 케이스에 넣은 지폐세트를 판매함으로써 한국에...
현지법인인 SBJ(신한뱅크재팬) 일본 도쿄에서는 작년 9월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무려 200명이 넘는 예금고객이 찾아 왔다.
또 이 은행은 6개월 만인 3월 현재 3만여 고객으로부터 2300억엔(300조)의 예금을 유치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1인당 예금은 우리 돈 1억 원에 달한다.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영업을 시작한 SBJ은행은 여세를 몰아 이후 우에혼마치...
신한은행이 일본 법인 SBJ를 설립한 이후, 신한금융지주 최고위층들이 청와대를 방문한 시점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청와대가 SBJ 설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인사 형식을 빌려 청와대를 방문한 직후부터 연임에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라 회장이 연임에 힘을 실어준 또 다른 요인은 우리금융 민영화로 시작될‘금융빅뱅'이다. 금융계...
이는 지난해 9월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신한SBJ가 손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현지 임원이 12명 늘어났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의 임원수도 9월기준으로 연간 대비폭이 크지 않지만, 2008년 12월말의 임원수는 지주사 출범 당시보다 24명 줄어들었다. 이는 지주사를 출범시키고 계열사들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전체 계열사의 일시적인 구조조정이 있었기...
한국씨티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법인을 설립해 관심을 모은 SBJ은행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기업과 재일교포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고객들까지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또 베트남과 중국, 미국 등에 현지 인력들을 양성해 영업력을 늘리고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브랜드 구축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재일교포와 현지 국내기업들뿐만...
신한은행은 14일 100% 단독 출자로 설립한 일본현지법인이 기존 일본에 있는 신한은행 3개 지점 사업을 양수, SBJ은행 이름으로 첫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SBJ은행은 지난 2일과 3일에 걸쳐 오사카, 동경의 주요 고객과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SBJ은행은 모회사인 신한은행의 Best Practice와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
이 행장은 해외영업 관련해서는 "SBJ은행이 유치한 엔화 예금은 신흥국시장에서 운영할 것이며 국내 외화유동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은행은 일본은 예금금리가 0.15% 수준이므로 시장에서 1%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면 일본 현지 고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행장은 "SBJ은행의 예금은 연내 700억엔이 목표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