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서 최근 ‘세라티오펩티다제’의 원개발사인 ‘다케다약품공업’에서 실시한 시판 후 임상시험결과 유효성 입증 실패에 따른 조치이다.
현재 독일, 이탈리아, 대만 등 동남아 일부 국가에는 ‘세라티오펩티다제’ 제제가 허가돼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시판중지와 회수조치는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이 국내에...
높은 스티븐존슨 증후군 환자가 감기약 부작용으로 5년간 136명씩 발생했으나 피해보상제도가 없어 치료비를 환자가 직접 부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의 경우 1980년부터 의약품ㆍ의료기기 종합기구(PMDA)를 운영하며 부작용 피해사례에 대해 보상해 왔고, 대만 역시 2000년부터 약해구제기금회의를 운영하며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해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트리플룬의 경우 일본 PMDA(후생성 산하 의약품 등을 관리하는 정부기관)가 러쉬 재팬사(社)의 일부 화장품 중 용기에서 유래되는 변색을 발견, 해당 용기가 사용된 15개 제품을 회수 조치함에 따른 것이다.
국내에 수입된 러쉬화장품 가운데 같은 용기를 사용한 제품은 ▲'카르마크림' ▲'BIG', ▲'트리플룬' ▲'피부의 애정' ▲'드림크림' ▲'왕비의 변심' ▲'드림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