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해외사업 역시 물량확보 자체가 어렵고 확보해도 상당한 리스크를 감내해야 하며 국내 건축시장의 급락 가능성, 공공시장 침체국면 등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다”며 “클린앤캐시 경영 강화, PIF 모멘텀 활용, 미래경쟁력 확보 등 중점추진방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포스코건설...
지난 9월 포스코건설 2대 주주로 올라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포스코건설의 경영에 본격 참여한다.
포스코건설은 1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투자 유치에 따른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우디 PIF가 추천한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의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 전무이사(55)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우디...
UAE는 10월 국내주식 450억원을 순매수 했다.
민 연구원은 “사우디가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에서 추가 매도할 수 있는 금액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등 국부 펀드의 투자 판단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한 사우디가 지속적인 수급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는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POSCO는 전날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포스코건설 주식 1080만2850주에 대한 매각대금 8426억원이 사우디 국부펀드인 Public Investment Fund(PIF)로부터 입금됐다고 1일 공시했다.
또 같은날 포스코건설의 신주 유상증자분 508만3694주에 대한 매각대금 3965억원도 PIF로부터 포스코건설로 입금됐다고 POSCO는 밝혔다.
POSCO 측은 "이를 통해 총...
◇ 포스코, 건설 지분 38% 사우디 국부펀드에 매각
1조2400억 자금 확보… 재무구조 개선 효과
포스코가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Public InvestmentFund)에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최종매각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는 1조2391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 말련 버자야그룹, 리츠칼튼 인수 추진
건물•용지 포함 5000억 규모...
포스코가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에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최종 매각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는 1조 2391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포스코건설 구주 1080만 2850주와 포스코건설이 증자한 신주 508만 3694주를 매각하고 각각 8426억 원, 3965억 원 대금을 입금...
지난달 포스코와 사우디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간에 성사된 11억2000만달러 규모의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 계약 성과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상반기 지역별 FDI 현황을 보면 미국이 21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3% 줄었고 EU 13억1000만달러(-59.8%), 일본 9억7000만달러(-15.3%), 중국 3억9000만달러(-4.92%)로 주요 지역이 모두 감소했다....
미국 CNBC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공적투자펀드(PIF)는 전날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투자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FID)에 이 같은 금액을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시리아 내전이 4년째 이어져 오는 가운데 러시아는 시리아를 지원하면서 사우디와의 관계가 소원하게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
한국신용평가는 18일 포스코가 최근 포스코건설 지분을 사우디 국부펀드(PIF)에 매각한 것과 관련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측면에서 향후 신용도에 긍정적 요인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그룹의 재무 부담 수준을 감안할 때 이번 지분 매각이 포스코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현재 한신평은 포스코가 발행하는 무보증사채의...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내린 이유는 앞으로 1∼2년간 이익과 재무 수준이 약한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가 포스코건설에 4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임에 따라 포스코건설의 차입금 수준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무 레버리지에 대한 압박을 상쇄하기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의 압둘라만 알 모파디 총재와 건설 지분 매각 본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되는 지분은 포스코가 보유한 건설 지분 25.8%(1080만2850주)와 포스코건설이 신규 발행한 12.2%(508만3694주)다.
이번 본 계약은 지난해 8월 말 PIF의 인수의향서 접수 이후 협상을 거쳐 9개월 만에 일군...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될 경우 이 회사가 사우디아리비아국부펀드(PIF)와 진행 중인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외부 법무법인에 자문도 이미 구했다.
전 사장의 해임은 그가 포스코의 구조조정안에 항명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그는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의 매각을 검토하자 이에 강력 반발했다. 지난달...
포스코건설이 1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자사 지분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에 매각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분 13%(보통주 508만3694주)의 신주를 발행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지분 25%를 8000억원에 매각키로 해 1조2000억원 상당의...
포스코건설이 1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자사 지분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에 매각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분 13%(보통주 508만3694주)의 신주를 발행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지분 25%를 8000억원에 매각키로 해 1조2000억원...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가 세운 국영 자동차회사 SNAM에는 쌍용자동차가 엔진과 샤시를 공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SNAM에서 고사양의 엔진을 요구하면서 협의는 더 이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사업을 보니 엔진 사양이 우리가 만드는 것보다 높았다”며 “엔진 공급은 현재로서 홀드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초부터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가 주도하는 국민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PIF가 국민차 사업을 위해 신설한 SNAM의 지분 15%를 600억원에 인수해 3대 주주로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설계, 부품조달, 조립 등 국민차 생산을 위한 전 공정에...
포스코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포스코건설의 지분 매각과 건설 합작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당장 이달 말 PIF에 포스코건설 지분 40% 매각을 마무리해 약 1조원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검찰이 포스코건설비자금 수사에 착수하면서 PIF 측이 지분 인수를 재검토하거나 미룰 가능성도 있다....
포스코는 현재 사우디국부펀드(PIF)에 포스코건설의 지분 40%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또 포스코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은 PIF와 국영자동차회사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포스코건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검찰의 포스코건설 수사가 진행되면서 PIF 측이 지분 인수를 재검토하거나 사업을 미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포스코는 현재 사우디국부펀드(PIF)에 포스코건설의 지분 40%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또 포스코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은 PIF와 국영자동차회사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포스코건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검찰의 포스코건설 수사가 진행되면서 PIF 측이 지분 인수를 재검토하거나 사업을 미룰 가능성도 배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