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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먼데이]'물가·금리↑'에 P-CBO와 사모채로 몰리는 기업들…"신용 'A급' 기업마저"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용도 A등급 대기업들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통한 자금 조달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P-CBO는 기업들의 신규 발행 채권을 모은 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발행하는 유동화 채권이다. SK렌터카는 최근 P-CBO를 통해 500억 원을 조달했다.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이 회사의 신용등급은 ‘A(긍정적)’다....

2022-06-13 14:14
[머니있슈] "IPO 철회 기업 많아지며 은행채 발행 약세" - 한국투자증권

김 연구원은 “롯데나 SK 계열의 A등급 계열사들이 절차가 복잡하고 평판 훼손도 우려되는 P-CBO를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은행권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은 더욱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5대 은행 예·적금은 5월 한 달간 20조 원 가까이 유입된 반면 가계대출은 1조3000억 원 감소했다”며 “이것만 보면 은행채...

2022-06-09 08:22
금융위원회,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7곳 지정…"케이프ㆍDS 새로 추가"

이밖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주관사 선정시 우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증권담보대출‧신용대출 지원 한도, 기간, 금리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향후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최소한의 자금조달 실적기준을 규정(기준 미달시 퇴출 및 일정기간 지정 제한)하는...

2022-06-03 07:45
신보, 1조 규모 P-CBO 발행…코로나19 피해 기업 등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이달 1조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발행 중 최대 규모의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기업 4개, 중견기업 36개, 중소기업 322개 등 총 362개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금액 1조 원 중 7천 600억 원은 신규 자금 공급이며, 2천 400억 원은...

2022-05-27 09:32
산업은행, 중견기업 5개사 ESG인증 채권 1200억 원 발행 지원

대창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발행이다. 이번 ESG 채권은 유동화회사보증(P-CBO) 방식을 통해 발행했다. 각 회사의 사모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산업은행이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ESG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26 17:45
하이투자증권, ESG경영 체계 고도화…"환경경영체계 국제 표준 추진"

1분기에는 신용보증기금 P-CBO 발행 주관사로 선정되어 업무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스케일업 주관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나선다. DGB사회공헌재단의 동행봉사단 일원으로 활동하는 행복드림데이와 블루윈드 봉사활동 뿐 아니라 각양각색의 자체 사회공헌...

2022-05-18 17:54
1분기 ABS 발행 금액 10.9조…전년 比 20.2% 감소

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한 P-CBO는 1000억 원 증가한 8000억 원어치 발행됐다. ABS 전체 발행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228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조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이번 ABS 등록 발행 실적의 주요 특징에 대해 “스마트폰 신규 구입자 감소와 자급제폰 구입 증가로 단기 할부채권 ABS 발행이 4000억 원 감소했다”며 “일시불...

2022-04-27 06:00
중진공 1차 스케일업금융에 155개사 몰려…7700억 규모

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에게 매각하고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중진공 기업심사센터와 민간 전문기관인 신용평가회사, 회계법인, VC 등이 함께 참여해 신청 기업의 기업 성장성과 회사채 신용등급, 기업가치 등을 평가한다. 심사를 통해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6월 말경...

2022-04-12 11:53
금융당국, "제2의 난마불사 막자" 금융권 리스크 전이 차단 총력

캐피탈사 역시 유동성 위기를 맞닥뜨리며 채권시장안정펀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등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상호연계성이 증가했다는 것은 한 회사나 업권의 위기가 제한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다른 회사, 업권까지 방대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라며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베어스턴스가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로 부도위기에...

2022-04-04 18:00
신용보증기금, 8200억 원 규모 P-CBO 발행…코로나 피해기업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달 8200억 원 규모의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P-CBO는 신용이 낮은 기업의 채권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담보부증권을 뜻한다.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2022-03-30 11:05
"비은행권 위기 재발 막자" 금융당국, 위기대응 여력 종합 점검

캐피탈사 역시 유동성 위기를 맞닥뜨리며 채권시장안정펀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등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금융위는 비은행권 위기 발생에 사전 대응하고자 종합점검 협의체를 통해 대형여전사와 증권사 등의 위기상황분석을 의무화하고, 분석 결과 취약한 것으로 평가가 나온다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현재 금융위는 비은행권 리스크 대응...

2022-03-06 14:01
지난해 ABS 발행금액 61.7조원…전년比 22% 감소

은행은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2조4000억 원, 여신전문금융은 카드채권, 할부금융채권 등을 기초로 7조7000억 원, 증권사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회사채 등을 기초로 채권담보부증권(P-CBO) 5조6000억 원을 각각 발행했다.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PF 등을 기초로 한 일반기업의 ABS 발행액은 9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6000억 원...

2022-01-18 06:00
중기부, 내년 5조600억 규모 中企 정책자금 융자계획 발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성장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인수 및 회사채 발행(P-CBO 방식)을 위해 1200억 원도 지원한다. 또한,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목적으로 1500억 원을 지원하고, 글로벌 백신 허브화 등 혁신성장 분야 기업의 판로 개척, 원자재 구매 등 수출기업의 글로벌 기업화를 위해 25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1-12-28 14:09
3분기 ABS 발행금액 12.8조원…전년比 31.5% 감소

은행은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5000억 원, 여전사는 카드채권, 할부금융채권 등을 기초로 1조 6000억 원, 증권사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회사채 등을 기초로 채권담보부증권(P-CBO) 1조 3000억 원을 각각 발행했다. 일반기업의 ABS 발행액은 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00억 원(31.7%) 줄었다.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PF 등이다. 카드채권...

2021-10-19 06:00
크래프톤 등 대규모 IPO에 8월 주식발행 10% 증가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이 없었던 전월과 달리 8월에는 P-CBO가 6건(7733억 원) 발행됐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15조1683억 원으로 전월 대비 3조8210억 원(0.6%)이 증가했다. 일반회사채의 발행액 감소로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8월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52조2743억 원으로 전월보다 15조3793억 원(11.2...

2021-09-24 06:00
정부, 내연차·석탄 발전 등 종사자 직무전환 지원한다

사업재편 승인 기업에 대해선 올해 1000억 원 한도로 P-CBO 우선 편입과 적극적인 심사를 적용해 회사채 발행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선제적 사업구조개편‧공정한 노동전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재편·전환의 적용범위·대상 확대와 규제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활력법'과 '중소기업사업전환법' 개정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구조...

2021-09-07 15:03
정부, 탄소중립ㆍ디지털전환으로 사업재편 시 재정ㆍ세제 인센티브

승인기업 전용 R&D는 올해 1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사업재편 승인 기업에 대한 1000억 규모 유동화회사보증(P-CBO) 지원, 사업전환 대상 확대 및 사업재편 중소기업 병행 지원 위한 중진공의 사업전환 자금을 1000억 원으로 대폭 확충한다. 자산매각 대금을 신규 투자에 활용하는 때도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 과세이연 혜택 부여하고 올해 말까지인 위기지역 내...

2021-07-22 13:30
[종합] 홍남기 "디지털 전환ㆍ탄소중립 구조개편도 사업재편ㆍ전환 포함"

정부는 또 사업재편기업 대상 1000억 원 규모 P-CBO 보증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및 자산매각 대금을 신규투자에 활용시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 과세이연 적용 등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5000억 원 규모의 사업구조개편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신규 조성한다. 홍 부총리는 "재직자 역량강화·직무전환 지원을 위해 향후...

2021-07-22 10:40
우리종합금융, 상반기 영업익 573억원…전년동기比 62.9%↑

또한, 상반기 NPL(Non Performing Loan) 사업에서는 1금융권 매각 NPL 입찰을 확대해 시장점유율 10.1%를 달성했고, 채권사업에서는 신용보증기금 등의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발행에 다수 참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충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후에도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영업 활성화는 물론, 내부통제, IT시스템 등...

2021-07-21 11:46
상반기 주식ㆍ회사채 122.7조 원 발행...역대 최대규모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해 발행하는 유동화회사 보증(P-CBO, Primary CBO)는 39건(3조167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0%(16건, 2873억 원) 증가했다. 2021년 상반기 말 회사채 잔액은 607조8259억 원으로 지난해 6월 말 대비 11.3%(61조 5379억 원) 증가했다. 회사채는 일반회사채 순발행 기조를...

2021-07-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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