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와 동일한 1.91%를 기록했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차례 추가 인하한 이후 핵심예금 확대 등 개선 노력을 통해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데 따른 것이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6.1조 원(4.8%) 증가한 132조2000억 원을 기록하며, 중소기업대출 점유율(22.6%)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총...
광주은행의 경우 최근 저금리 기조 속에서 저원가성예금 증가 등으로 분기 중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대비 0.06%포인트(6bp) 상승한 2.19%를 기록했다.
자동차전문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은 전분기대비 6.0% 증가한 207억 원(누적 402억원)을 기록해 분기기준 당기순이익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200억 원 돌파했다.
JB자산운용 역시 운용자산이 전분기대비...
◇여·수신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이자이익은 개선 = 상반기 시장 예상보다 이른 기준금리가 이뤄졌음에도 순이자마진(NIM)은 다소 개선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자 지급비용이 제로(0%)에 가까운 저비용성수신(요구불예금)이 늘고 있고 낮은 금리로 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신한금융의 은행 원화 대출은 전년 말 대비 2.9% 증가했고, 지난해 4분기 1.46%이던...
기준금리 인하에도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핵심저금리성예금(요구불예금) 증가 및 대출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을 통해 전분기 대비 1bp 증가한 1.81%를 기록했다.
신탁자산(84조 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410조7000억 원이며,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 및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7.1% 및 0.5%, 영업이익경비율(Cost Income Ratio)은 55.5%로 집계됐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의 감소는 여·수신 포트폴리오가 개선됐고, 조달비용 하락 효과로 1분기와 같은 1.8%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당금 전망치는 약 3239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저금리와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위험 증가 속에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경쟁사인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2bp 상승한 1.50%이며, 2분기 대출이 늘어나면서 6월말 원화대출금은 지난해 말 대비 2.9% 성장했다. 이에 따라 핵심 이익인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4%, 전분기 대비 3% 각각 증가했다.
6월말 기준 원화 예수금은 2.6% 증가하며 대출성장률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0.7% 증가한 저축성 예금에 비해 유동성 핵심...
신용카드를 제외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에 1.58%를 기록하여 전분기(1.56%)대비 2bp 개선됐다.
은행의 자본적정성 비율의 경우, BIS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5.94%를 기록했다. 기본자본(TierI)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모두 13.93%를 기록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했다.
건전성 지표인 은행의 총 연체율은 6월말...
이번 2분기 경영실적 발표의 관전 포인트는 '순이자마진(NIM)', '비이자수익', '충당금' 등이 될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증권사들의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을 집계해 4대 금융사의 경우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의 당기순이익(지배주주귀속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하락하고 KB금융, 우리은행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국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기준 1.55%로 역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해운 기업의 구조조정 여파로 대규모 충당금 적립 부담도 안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22일 기흥연수원에서 조용병 행장과 전국 지점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조 행장은 이 자리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 6대 은행 중 골드만삭스만이 지난해 대규모 소송 비용에 올해 순익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5월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6월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꺾이면서 수익성이 약화했다.
최근 글로벌 채권 투자 열풍으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압박을 받는 등 향후 전망도 어둡다고 FT는 전했다.
논술 문제는 순이자마진(NIM)이 떨어지면서 은행권의 순익이 감소하는 추세를 제시하면서 국내 금융산업의 현황과 대응방안이었다.
기업은행은 미국·중국에 유럽연합(EU), 일본을 포함한 'G4' 리스크와 관련한 은행권의 영향을, 농협은행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기술금융, 중소기업금융과 관련한 문제를 출제했다. 산업은행은 탕평책과 조조의 인사 방식에 대한...
전문가들은 금융회사별 실적 전망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순이자마진(NIM)과 비이자수익, 충당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지난달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KB금융은 올 2분기 433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2분기보다 27.59% 신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3% 감소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3.0%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작년 9월 이후 8개월째 줄었다.
시중은행 한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금리는 계속 떨어지는 데 투자할 곳은 마땅치 않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요구불예금과 단기예금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순이자마진(NIM)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그나마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은갑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인하로 올해 하반기 은행권 순이자마진(NIM)은 약 3bp가량 하락할 전망”이라며 “향후 시장금리 상승 시 하락폭은 추가로 축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은행권이 이미 저금리 상황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고정금리 대출비중도 높아졌고, 수신금리 연동 대출비중도...
은행 수익성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지표가 순이자마진(NIM)인데요. 10년 전까지만 해도 10%를 넘나들었는데, 최근엔 2%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만큼 장사가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오늘(25일) 이투데이에 실린 ‘우리ㆍ농협 “당분간 수수료 인상 없다”…신한ㆍ국민 등과 다른 길의 배경이기도 하고요.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은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국내 주요 은행이 지난 1분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 반면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감소했다.
신한은행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이자수익은 저금리기조와 스프레드축소로 순이자마진(NIM)이 0.07%p 하락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692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이자수익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증가, 외환파생관련 이익 및 투자상품 판매와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 등으로 전년 보다 80.2% 감소한 54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은행업종에 대한 보고서에서 “은행업종의 분기별 이익은 1분기가 정점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록 최근 은행산업의 순이자마진(NIM)이 방어되는 모습이지만 금리가 지속 하락한다면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진다”고 밝혔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구조조정 관련 기업에 대한 여신규모를 늘릴 수만 없다는 게 중론이다.
은행권의...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은행업종에 대한 보고서에서 “은행업종의 분기별 이익은 1분기가 정점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록 최근 은행산업의 NIM(순이자마진)이 방어되는 모습이지만 금리가 지속 하락한다면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연구원은 “은행 이익의 85~90%를 이자이익이 설명하는 현 상황에서 추가 NIM의 하락은 이익...
2% 늘었다.
이중 순이자마진(NIM)은 1.55%로 전년보다 0.08%포인트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3분기 이후 순이자마진 감소폭이 둔화되는 추세이다.
비이자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1조8000억원)보다 5000억원 감소했다.
방카슈랑스 수수료 등 수수료이익과 외환파생이익, 유가증권관련이익이 모두 1000억원씩 감소한 것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