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의 차기 행선지로는 미국 프로축구(MLS)의 올랜도 시티와 브라질 1부 리그의 상파울루가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한편 카카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카카도 이제 마지막이구나”, “카카의 마지막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AC밀란에서 은퇴했으면 좋았을 텐데”, “스타들도 이제 은퇴를 앞두고 있구나” 등의...
오랫동안 축구 불모지로 꼽혔던 미국은 최근 몇 년 새 자국 리그인 MLS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또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죽음의 조로 꼽히는 G조에 속해 있는 미국은 조별리그 1차전인 가나전에서 2:1로 승리했고, 이 경기는 ESPN에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래 최고 시청률인 7%를 기록했다. 미국대표팀 공격수 뎀프시는 이 경기에서...
미국프로축구(MLS) 신생팀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39)이 데이비드 모예스(51)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의 유력 언론인 선데이 타임스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컴이 마이애미의 초대 감독으로 모예스를 점찍었다. 베컴은 4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모예스를 만나 마이애미 감독직을 놓고 설득하려 했다”고...
만수르가 미국 프로축구에 새롭게 창단해 다음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활약할 뉴욕시티FC의 첫 번째 선수가 된 것.
만수르는 지난 1월 뉴욕시티를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뉴욕 양키스와의 공동출자로 창단한데 이어 호주 프로축구 멜버른 허트를 인수해 멜버른 시티로 이름을 바꿔 역시 구단주로 자리하게 됐다.
MLS가 3월에 개막하는 탓에 다비드 비야는...
다비드 비야는 당초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뉴욕시티 FC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다비드 비야가 갑작스럽게 진로를 변경한 배후에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가 있었다.
멜버른시티는 뉴욕시티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의 만수르 구단주가 소유하고 있다. 멜버른 허트를 인수해 멜버른 시티로 이름을...
최근 미국 프로축구리그인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의 뉴욕 시티FC로 이적한 다비드 비야(32,스페인)가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끝으로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비야는 최근 다음시즌부터 MLS에 새로운 팀으로 참가하는 뉴욕 시티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기도 한 비야는...
국가대표로 활약한 다비드 비야는 지금까지 94경기에서 56골(A매치)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은 다비드 비야의 세 번째 월드컵 무대로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는 5골을 기록하며 스페인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다비드 비야는 월드컵 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뉴욕시티FC에서 프로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그는 이어 “스포츠 경기들을 보러갈 때마다 다시 경기에 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스스로 ‘내가 다시 축구장에 돌아가 뛸 수 있을까?’란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컴은 올해 초 미국 프로축구(MLS) 신생 구단인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취임해 2016년 팀의 리그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준비 중에 있다.
지구상 가장 위대한 팬들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 소속으로 13시즌을 소화하며 648경기에 출전해 211골을 터트린 램파드는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램파드는 다비드 비야(32)와 최근 계약에 성공한 미국 MLS의 뉴욕 시티로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신생팀인 뉴욕시티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비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등번호는 바르셀로나 때의 7번을 배정받았다.
다비드 비야은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36경기에 출전, 13골을 넣으며 여전한 높은 득점력을...
2015 시즌부터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로써 비야는 뉴욕 시티의 첫 번째 선수가 됐다. 비야는 "나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고 밝히며 "뉴욕 시티를 MLS 최고의 팀으로 성장시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특히 "뉴욕 시티 최초의 선수가 됐다는 점에서 특히 영광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말도...
내년 3월 시작되는 2015시즌부터 MLS의 20번째 구단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뉴욕의 퀸스 자치구를 연고지로 하고 홈구장은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을 사용하기로 했다.
뉴욕시티는 거물급 투자자들과 거물급 선수 영입으로 데뷔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특히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UAE) 왕족으로 재산이 200억 파운드(약 34조원)...
미국프로축구리그(MLS)에서 활동중인 시애틀 사운더스 역시 1996년 리그 출범 이래 단 한 번도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없다.
결국 시애틀 시호크스가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며 빈스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올림으로써 시애틀은 무려 35년만에 주요 프로스포츠 종목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셈이다.
◇ 은퇴 이영표 "수비불안의 중심에 내가 있었다"
최근 미국프로축구(MLS) 소속 캐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현역을 은퇴한 이영표가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영표는 14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은퇴 소감을 밝혔다. “한국 축구의 문제점인 수비불안의 중심에 자신이 있었다”는 말로 말문을 연 이영표는 “축구팬 여러분께 미안하다는 말을...
최근 미국프로축구(MLS) 소속 캐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현역을 은퇴한 이영표가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영표는 14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은퇴 소감을 밝혔다.
“한국 축구의 문제점인 수비불안의 중심에 자신이 있었다”는 말로 말문을 연 이영표는 “축구팬 여러분께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감사함과 미안한 마음이...
베컴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미국 LA 갤럭시 등 구단을 거쳐 지난 5월 파리 생제르맹에서 은퇴했다. 현재 미국 마이애미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MLS) 신생팀 창단을 선언해 구단주로서 제2 축구인생을 모색하고 있다.
기사 작위 최종선정 여부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 소속으로 현역 은퇴 경기를 치른 이영표(36)의 은퇴식이 국내에서 열린다.
은퇴식 무대는 11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스위스간의 평가전이다. 31일 대한축구협회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이 열리는 경기 당일 ‘아듀 No. 12’라는 이름으로 이영표의 은퇴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이영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콜로라드 라피즈전을 통해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한 후 “팬들께 감사드린다. 훌륭한 팀에서 멋진 동료들과 은퇴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밴쿠버에서 보낸 2년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밴쿠버는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영표를...
28일(한국시간) 이영표가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종전이자 자신의 은퇴경기인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경기를 마친 뒤 동료들로부터 헹가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까밀로는 이영표에게 달려가 공을 안기며 무릎을 꿇는 세레모니를 펼쳐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