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전기는 이사회를 열고 PLP 사업을 7850억 원에 삼성전자 DS 사업부로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양도결정에 대해 “당사가 주목하고 있는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었고, 해당 시장에 대한 투자가 필요했다"며 "이때 삼성전자가 PLP 사업 양도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PLP...
삼성전기는 30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PLP(패널레벨패키징) 사업 매각 배경에 대해 "당사가 주목하고 있는 전장용 MLCC, 5G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었고, 해당 시장에 대한 투자가 필요했다"며 "이때 삼성전자가 PLP 사업 양도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PLP 사업 지속 여부와 매각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삼성전기는 "IT 제품 수요 둔화로 인한 일부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고성능 멀티카메라 확판 등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컴포넌트 부문의 1분기 매출은 8363억 원이다.
일부 MLCC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7...
또 회사는 급속한 성장이 전망되는 전장용 MLCC · 5G 통신모듈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기존 사업 및 전장용 MLCC 등에 투자를 가속화하고, 5G 통신모듈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삼성전기만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김 연구원은 "갤럭시S10 출시 효과에 따른 멀티카메라 시장 확대로 1분기 모듈 매출액 증가하고 전장용, 산업용 MLCC 출하비중이 확대됐음에도 중국 스마트 폰 판매 부진 및 신제품 출시 지연에 따른 중저가 IT용 MLCC 출하 감소와 가격 하락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후반부터는 MLCC 재고감소와 중국 스마트 폰 신모델...
삼성전기가 매출처 다변화에 성과를 내고 있는 건 카메라 모듈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 호조 덕분이다.
삼성전기는 올해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를 삼성전자와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화권 고객사에 모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플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와 비교해 판매가격이 60% 이상 높고 수익성도 더 좋다.
자동차 전장부품용 MLCC와...
NH투자증권은 28일 삼성전기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이 5~6월부터 본격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은 IT 수요 부진에 따른 MLCC 물량 감소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시장의 우려와는 다르게 본격적인...
또 “중국향 수출 기업들의 수요도 이번달부터 개선되고 있는데 태양유전 등 글로벌 MLCC 업체들도 2분기 업황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결론적으로 단기적 업황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당사 커버리지 내 중국향 매출이 있는 업체로 삼성전기, 와이솔, 아모텍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모텍의 2019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008억 원, 영업이익 284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본업인 모바일향 세라믹칩과 안테나 부분의 외형 성장은 전년과 유사하겠지만, BLDC 모터 및 수동소자 칩 등 전장부품 매출 증가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신규 MLCC 매출이 하반기 이후 시작되면서 3분기부터 의미 있는 연간 실적 성장세 진입이 기대된다”고...
대주전자재료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9억 원으로 10.2%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MLCC용 재료 등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로 수익이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가 공급 부족이 지속하고 있는 전장·산업용 MLCC의 공급 능력을 확대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장 및 산업용으로 거래선을 다변화하고, 5G, AI, 자율주행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MLCC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전장용 MLCC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전장시장은 고신뢰성 기술이 필수적이고,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소수 업체만 대응 가능한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소재 개발로 고신뢰성을 구축하고 중국 공장 승인 일정 단축을 추진하겠다...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5G 통신은 올해 상용화와 2020년 본격 확대가 예상된다"며 "MLCC경우 스마트폰은 4G LTE 대비 20% 증가하고, 지기국 증설에 따라 산업용 MLCC도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은 부품 추가와 배터리 용량 증가로 부품 실장 공간이 감소하면서 부품의 소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