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컴포넌트솔루션 부문 역시 삼성전자 및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 부진에 따라 MLCC의 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MLCC 경쟁 업체들의 생산 차질도 동반되고 있어,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보면 가장 우려스러운 공급과잉 가능성은 작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2분기 최악의 경우를 고려했을 때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중심, MLCC는 先재고조정 영향으로 버텨9만원대면 들어가기 편한 가격DB금융투자 권성률
케이엠더블유이젠 주가 상승을 위한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매수/TP 10만원 유지, 2Q에 초점 맞춘 투자 전략 세워야상반기 일본/중국, 하반기 미국 스토리 완성 단계정상적 시장이라면 2Q 실적 확인하고 매수하면 늦을 것하나금트 김홍식
JW생명과학안정적인 사업 주가...
그는 “주력 제품인 MLCC 업황이 향후 주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고 스마트폰 및 IT 세트의 출하량 감소로 기대보다 수요가 부진할 전망”이라며 “MLCC는 5G라는 테마 안에서 스마트폰, 통신장비ㆍ기지국, 서버ㆍ데이터센터 등의 영역에서 수혜가 가능하다. 2020년 한 해는 주춤할 수 있지만, 이후 수년간을 봤을 때 우상향 수요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익성이 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것이고, 초고주파(mmWave)에 기반한 5G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변함이 없다"며 "다만 1분기가 재고 축적 수요라면 2분기는 실제 세트 수요 회복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인해 수요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다만 배터리와 MLCC 업황이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작년 유상증자 이후 부채비율 등 재무적 리스크가 일부분 해소됐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MLCC 업황 개선에 따라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실적 회복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 공장 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라인의 생산가동률은 지난해 2월 초부터 IT 업계 부진으로 지속해서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 이후 급격한 회복세로 돌아선 뒤, 올해 2월부터 완전 가동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그동안 미ㆍ중 무역분쟁으로 IT업계의 MLCC 수요...
신규 거래선과 신제품 효과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SM, BLE 부분이 꾸준히 성장할 것은 물론 구동 모터 매출도 2020년에 본격화할 것”이라며 “MLCC는 2분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5G 통신장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거래선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반도체 등 IT주와 배터리, 2차전지, MLCC 등 성장주가 코스피 주도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미 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커들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견고하다고 주장하고 반도체에 대해서는 영향이...
삼성전기는 MLCC 업황 하락과 카메라모듈(적층세라믹캐패시터) 재고조정 여파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LG이노텍은 북미향 전략 고객사의 스마트폰 흥행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 삼성전기, 주요 거래선 세트 수요 감소 =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408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삼성전기가 올해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 본격 확대 등에 힘입어 초부가가치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시장 주도권을 일찌감치 확보해 실적 개선을 노린다.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작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MLCC와 관련해, 중화 및 미주 시장 중심으로 5G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초박형ㆍ고용량 및 고온ㆍ고신뢰성 제품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MLCC와 관련해, 초박형ㆍ고용량 및 고온ㆍ고신뢰성 제품은 제한된 업체만 수요에 대응 가능해, 삼성전기에겐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T용으로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5G 초기 시장 선점하고 네트워크 및 서버향도 고신뢰성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핵심사업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해오며 연간 1조 원 이상 투자를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투자를 통해 확보한 인프라 기반으로 증설, 보완 투자를 집행할 계획으로, 예년 대비 투자 규모는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진 MLCC 공장 셋업, 5G 안테나 모듈 양산 등에 적기 투자를 통해 신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주 IT 플래그십 제품 수요 대응으로 작년 4분기 MLCC(적층세라커패시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증가했다"며 "가동률도 80%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MLCC 가격 내림세는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전략...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408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쪼그라들었다.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의 4분기...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408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수치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23일 올해 상반기부터 5G 도입에 따른 스마트폰 교체주기 단축, MLCC 업황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제시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2조910억 원, 영업이익은 48.3% 줄어든 13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는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