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가 잘 맞는 파트너십을 물색 중"이라며 "가격적 요소 외에도 어떤 파트너와 협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발표된 롯데카드 숏리스트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올랐다. 롯데손보는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 대만의 푸본그룹 등이 포함됐다.
재인수 추진 15개월, 웅진코웨이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지 6년 만이다.
다만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 전무의 코웨이 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은 철회됐다. 이날 웅진그룹은 윤 전무가 비상근이사 후보를 고사했다고 밝혔다.
웅진그룹은 “계열사 매각 등 그룹포트폴리오 조정 등 큰 현안이 남아있다”며 “윤 전무는 안지용 기조실장의 공백을 메우며...
2015년 10월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계열 지분 100%를 인수, 홈플러스 계열이 직접적인 상환부담을 갖는 차입매수(LBO) 성격의 인수금융을 조달하면서 계열 전반의 재무부담이 확대됐다.
한신평은 “홈플러스가 배당 및 대여금을 통해 홈플러스스토어즈의 인수금융 조기상환 재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계열 내 현금흐름 패턴이 지속될 것”...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 숏리스트에 포함된 MBK파트너스 등의 사모펀드는 가격 산정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장기손해보험에서 부실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일부 장기 계약의 지급준비금 부분에서 부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험사는 사고 발생을 대비해 일정한 비율의 지급준비금...
롯데카드는 IMM PE와 한화그룹, 하나금융지주, 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를 숏리스트에 선정했다. 이들은 다음 달 본입찰을 앞두고 예비실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한화도 시큰둥한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실사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인수 자체를 장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수 포기 관측도 나온다.
롯데그룹은 지주사...
특히 홈플러스는 51개 매장을 리츠에 매각하면서 4조 원 이상을 확보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회사 인수를 위해 조달한 4조 원대의 차입금 중 일부를 갚고, 나머지를 온라인 사업 및 창고형 할인매장 강화 등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었다. 여기에 차입금을 일시에 상환할 경우 이자비용 1300억 원도 투자로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리츠 상장 철회는 이런 임...
78%를 보유 중이며 장부가액은 1조8900만 원이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롯데카드 인수 후보로 한화그룹과 하나금융,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 등을 선정했으며 4월 초 본입찰을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지주사 전환으로 인해 10월까지 금융계열사 지분을 처분해야 하며 이에 상반기 중 매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사명 변경은 웅진그룹이 코웨이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6년여 만에 '웅진코웨이' 간판을 다시 달게 되는 셈이다.
윤 전무가 이름을 올릴 기타비상무이사는 사외이사가 아닌 이사를 뜻한다. 이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회의에 출석하고 제출의안 등을 심의할 수 있어 일부 경영에 참여한다는 의미다.
이해선 현 코웨이...
롯데카드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인수가격이 많이 낮아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인수 가격에 대해 투자자들이 더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롯데카드 적정인수후보군(숏리스트)에는 한화그룹, 하나금융지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롯데손보가 선정한 적정인수후보군(숏리스트)에는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 오릭스PE와 같은 PEF와 대만 푸본금융그룹이 포함됐다. 국내 기업이나 금융지주사는 없다.
롯데카드 숏리스트에는 한화그룹과 하나금융지주가, 현재는 보류된 롯데캐피탈 인수에 KB금융지주가 나선 것과 대조적이다.
롯데손보 매각에 PEF의 관심이 쏠린 데는 보험업의...
김병주 회장이 이끄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최근 대형 인수합병(M&A)마다 이름을 올리고 있다. 참여하지 않는 ‘빅딜’을 세는 게 빠를 정도다. 풍부한 ‘실탄’이 가장 큰 무기라는 평가인데, 사모펀드의 힘이 무한대로 커지면서 기업들의 경계심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가장 뜨거운 인수전으로...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넷마블과 카카오, PEF인 MBK파트너스가 도전장을 냈다. 하지만 글로벌 PEF의 참가 여부는 거의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다수 글로벌 사모펀드는 참가 여부 확인을 거부했다.
이런 가운데 어퍼너티와 칼라일, CVC, 블랙스톤 등은 인수 의사를 접고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우선 텐센트가...
넷마블은 일찍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인수 금융 실탄을 준비했다. 넷마블은 13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넷마블의 모바일 사업 역량,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결합하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업계에서는 넷마블과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추가로 글로벌 사모펀드가 가세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우선 MBK파트너스가 회사 인수를 위해 조달한 4조 원대의 차입금 중 일부를 갚는데 사용할 계획이지만 이 중 일부를 온라인 사업 강화에 사용할 여지도 충분하다. 당초 2월 중으로 계획하던 간담회를 3월 말로 미룬 이유도 리츠 상장 흥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임 사장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지역거점 온라인...
롯데손보는 15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와 대만 푸본금융그룹 등 5곳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오릭스PE는 롯데카드 예비입찰에 참여한 잠재투자자 중 유일하게 제외됐으나 롯데손보 숏리스트에는 이름을 올렸다. 오릭스PE는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에도 참여했다.
롯데그룹과 오릭스PE의 M&A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양측은 롯데글로벌로지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적정인수 후보군(숏리스트)에는 한화그룹, 하나금융,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프라이빗에쿼티) 등 5곳이 포함됐다. 롯데손보 숏리스트에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와 대만 푸본금융그룹, 재무적 투자자(FI) 등 5곳이 올라있다.
숏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들은 6주간 실사를 거쳐 4월 초에 본입찰을 진행한다....
예비입찰에는 KB금융지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해 인수후보자 7~8곳가량이 몰린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캐피탈은 매년 1000억 원의 순이익을 내는 '알짜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총자산 7조5089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016년 1055억 원, 2017년 1175억 원, 지난해 3분기 누적 959억 원을 기록해 매년 증가세다.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도...
한화그룹과 MBK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자는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숏리스트에 대부분 포함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매각 주관사 시티글로벌마켓증권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에 대해 숏리스트 선정을 마쳤다.
롯데카드 인수 후보로는 한화그룹, 하나금융지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 등이 선정된 것으로...
한화그룹과 MBK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자는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숏리스트에 대부분 포함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에 대해 숏리스트 선정을 마쳤다.
롯데카드 인수 후보로는 한화그룹,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 등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중 한화그룹이 가장 앞선 것으로...
롯데카드 인수 후보자는 한화그룹과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 등으로 좁혀질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롯데손보 숏리스트는 MBK와 JKL 등의 사모펀드와 중국계 보험사가 거론되는데, 전망이 아직까지도 엇갈리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예비입찰을 끝낸 롯데캐피탈은 다음주 이후에 숏리스트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