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기업은 작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조 원이 넘는 230곳으로 대상은 올해 반기보고서 임원 현황에 2023년 6월 말 이전에 공식적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다.
한국CXO에 따르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230곳의 전체 사내이사는 66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15명(32.1%)은 내년 상반기 중에 임기가 종료된다.
한국CXO는 “이 중 대부분은 내년 3월 주총...
LX하우시스는 한명호 초대 대표이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등 총 7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사장은 지난 2009년 LG하우시스(현 LX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설립될 때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의 성장을 진두지휘했다. 재임기간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등 신사업 육성을 주도...
4대 그룹 대표 기업의 경우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삼성전자 107명 △LG전자 120명 △현대자동차 149.4명 △SK하이닉스 160.2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만 11만 명이 넘는 삼성전자는 100대 기업 중 임원도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기준 미등기 임원은 1102명, 등기임원인 사내이사는 5명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 확률도 2014년 1.24%에서 올해는 0.93%로...
이날 개막식에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 오세기 LG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김지용 포스코 부사장,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기업과 유관기관 및 협회 임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마이클 셸렌버그가 맡았다. 패널토론은 '에너지 위기 극복과...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 에너지부 실무진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각각 면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면담에서 업체 임원들은 에너지부 관계자들에게 IRA 시행을 둘러싼 애로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IRA 관련해 의견을 청취하는 정도의 자리였다”고 말했다.
미국은 IRA 시행에 따라 올 연말까지 북미...
이날 포럼에는 이동근 경총 부회장, 업종별 주요기업 23개사의 안전담당 임원과 고용노동부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경영계가 그동안 사업주 처벌만 강조하는 입법대책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예방중심의 정책추진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면서 “하루속히 중처법의 과도한 처벌과 모호한 규정들이 개정되고 실효적인 사전 예방대책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이사로, 보수총액은 작년 상반기(42억8100만 원)보다 744.4% 증가한 361억4700만 원이었다. 스톡옵션 행사로 337억5000만 원의 차익을 남긴 영향이 컸다.
2위는 여민수 카카오 전 공동대표로, 보수총액은 스톡옵션 행사이익 318억2400만 원을 포함해 332억1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3위는...
한 대기업 임원은 "칩4, IPEF에서 볼 수 있듯이 한중 관계는 미국과 일본, 대만 등이 복잡하게 얽힌 다자 관계로 변화했다"면서 "중국은 여전히 한국의 최대 수출국인 만큼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주도로 이뤄지는 한국, 일본, 대만의 반도체 동맹인 '칩4'의 경우 중국의 신경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AI연구원을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주요 계열사 8곳은 LG 통합 부스에서 각 사의 최신 AI 기술 시연과 AI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 LG그룹 AI∙DX 담당 임원 13명은 이날 저녁 열리는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AI 인재 양성과 기술 연구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임원들이 나서 직접 ‘인재 모시기’를 시작했다. 삼성SDI는 최근 국내 박사급 인력으로 ‘테크 앤드 커리어 포럼(Tech & Career Forum)’을 개최하고 우수 인력 발굴에 나섰다. 이 외에도 포스텍, 서울대, KAIST, 한양대 등과도 배터리 인재양성 협약을 맺었다.
내수 인원으로 충족하는 데 어려움에 직면하자 해외 인재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12일 LG에너지솔...
대주주와 임원의 주식 매도 시 처분 계획 사전 공시 의무화에 대해서는 “투자자와 대주주, 임원 모두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해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등 임원 8명이 상장 한 달 만에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을 대거 매각하면서 800억 원이 넘는 차익을 챙기며 ‘먹튀’ 논란이 일자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카카오 관련 주식은 바닥을 쳤다. 지난해 11월...
친족독립경영 또는 임원독립경영이 인정돼 기업집단에서 계열 제외되는 사례가 많았다. LX홀딩스 등 12개사와 삼화고속 등 7개사는 친족에 의해 독립적으로 경영된다는 이유로 각각 LG, 금호아시아나 소속에서 제외됐다. 세진종합건설과 에이티씨제16호 등 2개사는 친족 독립 경영을 인정받아 각각 중흥건설 및 농심에서 계열분리됐다. SK 소속 행복담은네모 등 3개사, GS...
LG전자는 조주완 사장을 비롯한 국내 전체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고객가치경영 실천을 위한 DX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두고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에 근거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하는 과정을 전...
한 대기업 임원은 "투자 계획 수정은 없다는 게 공식 입장"이라면서도 "복합위기가 언제 끝날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 상황별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들도 고용과 지출을 축소하기 시작한 만큼 일시적인 (위기) 상황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애플·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 '긴축...
이날 BRT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유석 SK온 부사장, 이상직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장, 김경수 현대차 상무, 허순재 LG전자 상무, 유삼 포스코 상무, 삼성엔지니어링 로버트 윤 부사장,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임원 10여 명이 참석해 현지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멕시코 정부에 건의...
공정위는 LG 측이 보유한 LX 계열사 지분보유율(12곳 중 4곳), LX 측이 보유한 LG 계열사(61곳 중 9곳) 지분 보유율이 각각 상장사는 3% 미만, 비상장사는 10·15% 미만이고 임원 겸임, 채무 보증, 자금 대차, 법 위반 전력 등이 없어 친족 분리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친족 분리를 통해 기업집단 LG는 전자·화학·통신 서비스, LX는 반도체·물류...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계열사는 글로벌 위기 상황 대응 전략과 함께 구 회장이 평소 강조한 고객 가치 중심 경영 전략을 재점검한다.
롯데그룹은 다음 달에 신동빈 회장이 주재하는 가치창조회의(VCM)를 개최한다. 신 회장은 ‘뉴롯데’ 완성을 위한 과감한 도전과 투자와 위기 극복 방안을 주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 대기업 임원...
삼성전자는 21일부터 주요 경영진과 임원, 해외 법인장이 참석하는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상반기에 전략회의를 하기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앞서 SK그룹은 1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경영진 30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 경영시스템 2.0'의 화두를 던지며 실질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LG그...
LG전자는 조주완 사장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정석 글로벌마케팅센터장, CX(고객경험)담당 임원 등의 경영진과 함께 MDW 2022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MDW 2022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조 사장과 경영진은 LG전자의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SK,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잇달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올해 하반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말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열리는 삼성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국내외 임원급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