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히고 있고, 업종의 경기 방어적 성격에다 조정에 따른 상승 여력까지 충분하다.
교보생명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분쟁에서 유리하게 활용하려는 의도로 IPO를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어피니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본 압박이 한화손해보험의 근본적인 재무상태의 악화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향후 IFRS17 및 K-ICS 도입 시 자본 변동성도 잘 관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고객·상품·채널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대외 신뢰도는 물론 고객과 주주 가치를 크게...
이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기념으로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12년 만이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FRS 재단은 지난달 28일~3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 자리에는 이명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IFRS재단 감독이사회(Monitoring Board) 한국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서울 총회는...
이어 “반년 앞으로 다가온 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안정적 도입은 보험업계의 최대 현안”이라면서 “회계 시스템 안정화 및 전문인력 확보는 물론, 부채 산출부터 사후검증, 경영공시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경기침체 우려, 공급 부족 등 해결책을 찾기 어려운 그레이 스완(Gray Swan)이 시야에 나타난...
먼저 수익 인식은 K-IFRS 시행 후 이 기준에 따라 거래의 실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회계처리 한 사례들이 적발되면서 점검 회계이슈로 선정됐다. 대상 업종은 건설업을 제외한 비제조업이다. 금감원은 동종업종 대비 수익 변동성을 감안해 선정할 예정이다. 회사 및 감사인은 5단계 수익인식모형(계약 식별, 수행 의무, 가격 산정, 가격 배분, 수익 인식)에 따라야 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K-ESG 얼라이언스 위원사를 대상으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조회한 후 한국회계기준원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경련은 총 7개 종합의견과 44개의 조항별 상세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3월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글로벌 ESG 공시의 국제표준이 될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공개했다. 이에...
푸본현대생명은 금리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RBC비율 하락 대응과 2023년부터 도입 예정인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자본적정성 유지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연내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보완자본확충 계획과 이익 누적을 통해 시장상황변동에도 안정적으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
이 연구원은 “이런 환경 아래에서 태광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91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6%, 268.7%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올해 수주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 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내년 시행 예정인 신국제회계기준인 IFRS17, K-ICS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교보생명의 RBC(지급여력)비율은 3월 말 기준 205.1%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총 5억 달러(약 6250억 원)다. 발행 금리는 5.9%로 전액 해외에서 발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해외 발행을 선택한 이유는 금융권 최고 수준의 국제 신용등급을...
"은행에 고객 뺏길라" 이율 올려 판매중소형사 이어 대형사도 경쟁 참여
저금리와 신(新)국제회계기준(IFRS17)도입으로 한동안 뜸했던 생명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 판매 경쟁이 재점화하고 있다. 시중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 금리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고금리 특판 상품을 내놓는 은행권으로의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이유도 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지광운 군산대 법학과 교수는 보험산업이 겪는 이차역마진 리스크를 조명하고, 새로운 회계제도(IFRS17)와 감독제도(K-ICS) 도입으로 인한 변화와 영향 등을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 재보험, 계약 재매입, 계약이전 등 보험부채구조 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법제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특히, 계약 재매입의 경우...
증권의 조기 상환과 금리 상승으로 자본관리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신평도 "누적된 저수익성으로 인해 자본 여력이 타 대형사 대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채 구조와 자본 여력 등을 고려하면 2023년 새로운 회계(IFRS17) 및 감독(K-ICS)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자본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2일 KAI 포럼 '소규모 상장기업 K-IFRS 적용 부담 완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세미나(webinar)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K-IFRS를 적용하는 소규모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적용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식별하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호실적에도 내년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적용을 앞두고 고정비 절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감축에 나선 것이다.
앞서 다른 보험사들도 신청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거나 퇴직금을 더 주는 등 혜택을 확대해 희망퇴직을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퇴직 대상 범위를 기존 만 55세에서 40세까지로 확장해 총 250명이 퇴직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금융감독원은 IFRS17과 K-ICS 시행에 따른 보험사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청취·해소하고,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사 신(新)제도 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새로운 제도의 진행 상황에 대해 신속한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새 제도와 관련된 시장의 최고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해 업계의 제도 준비·적용 시 발생하는...
이어 “발행자 콜옵션 가치부분은 전환사채를 발행할 당시보다 평가시점의 주가가 하락함에 따른 차이로 갚아야 할 돈과는 무관하다는 얘기”라며 “이에 따라 이번 평가손실은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의 평가손실’로, 실제로 손실이 현실화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IFRS17이 도입되면 보험계약의 공정가치가 이루어지고 계약이전이 객관적 평가 하에 이뤄지므로 부실보험사의 퇴출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보험회사 리스크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재무건전성 감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소액전문보험사에 대한 규제 완화를 언급했다. 이 교수는 "2023년부터 새로운 지급여력제도 K-ICS를 모든...
이 사장은 24일 본사에서 개최된 ‘2022년 전략회의’에서 "올해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디지털 확대 등 보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략회의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보장성 상품 확대를 위한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지원 등, 영업 채널과 상품의...
허 신임위원은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졸업 후 △KPMG USA △한공회 윤리조사심의위원회 위원 △기준원 K-IFRS 실무적용위원회 위원 △K-IFRS 질의회신 연석회의 위원 △한공회 회계연구위원회 위원 △국가회계센터 공공기관회계결산자문위원회 위원 △거래소 코스닥기업심사위원회 심사위원 등을 거쳤다.
현재는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로 재직 중이다.
한화생명은 올해 신(新)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비율(K-ICS) 제도 도입을 앞두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17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50.4% 증가한 4106억 원을 기록했다. 제판분리에 따른 비차익 증가와 투자수익 증대에 따른 결과다. 연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