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엘솔루는 금융권 AI컨텍센터 사업, 음성번역 어플을 통한 B2C 사업, 다수의 글로벌 OTT들과의 협업 등 AI 음성인식 번역 기술을 통한 다양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계열회사인 핑거스토리가 보유하고 있는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IP들을 실시간 번역 기술을 적용해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찍이 윤 당선인은 ‘K-콘텐츠 청년 일자리 50만 개 창출’을 공약했다. 특히, 방송과 영상 콘텐츠, 게임, 웹툰, 애니메이션, 음악, 광고, AI,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와 연계된 미래 선도 청년 일자리 보장을 약속했다.
디지털 산업에 대해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정치권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신정부가 들어선다고 해서 큰...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가 영상을 넘어 음악, 웹툰까지 아우르는 종합 스트리핑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이용자의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대체불가토큰(NFT) 등 신사업까지 진출하겠단 구상이다. 이와 함께 왓챠는 빠르면 올해 안에 주식 시장에 상장하고,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하겠단 포부도 전했다.
왓챠는 22일...
독립법인 출범 이후 JTBC와 손잡은 데 이어, 웹툰·웹소설 등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네이버 투자까지 유치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왔단 것이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 '여고추리반' 등이 흥행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삼아 티빙은 '글로벌 넘버 원 K-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단...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글로벌 통합 MAU 8200만 명이라는 수치는 네이버웹툰이 그동안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웹툰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웹툰이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와 브랜드스토어의 성장,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넘어선 웹툰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카카오 역시 게임을 비롯해 톡비즈와 포털비즈,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결제 사업 성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매출 증가 등이 더해지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역대급 매출 찍고 떠나는 경영진...다음 목표는 '글로벌'
양사 경영진은...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유망한 IP를 활용한 ‘원소스 멀티유즈(OSMU)’ 전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기존 웹툰 사업과 다양한 형태의 가치사슬을 만들어내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미디어 주식회사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웹소설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리디북스 등 다양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오징어 게임’의 뒤를 잇는 히트작으로 꼽힌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순위 1위에...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09년 주동근 작가가 내놓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은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영화 ‘완벽한 타인’을 만들었고, 극본을 쓴 천성일 작가는 드라마 ‘추노’ ‘7급...
가상 도시 효산시 한 고등학교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은 ‘K 좀비물’의 계보를 잇는다. K좀비물은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2016)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2019~2020), 영화 ‘#살아있다’와 ‘반도’(이상 2020) 등을 거치며 진화해 왔다.
2009년 주동근 작가가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지난 14일 첫 공개된 ‘내과 박원장’은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장봉수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돈을 많이 버는 의사를 꿈꿨지만, 손님 없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초보 개원의의 생존기를 그린다. 이서진은 돈 많은 명의가 꿈인 초보 내과 개원의이자 평범한 가장인 박원장 역을 맡아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K-콘텐츠 중에서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설 연휴를 맞아 전격 공개됐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천성인 작가가 극본을 맡은 가운데 박지후, 윤찬영 등 신예 배우가...
2009년 연재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시리즈는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와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쓴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좀비가 창궐한...
이 후보는 기본소득 외에 임기 5년간 50조 원을 투입해 K-콘텐츠벨리를 조성한다는 공약도 내놨다.
그는 “문학, 미술, 음악, 출판, 광고, 영화, 드라마,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 공공과 민간의 투자, 융자, 보증의 방식을 5년간 50조 원 이상 규모로 확대하겠다”며 “문화자산을 인공지능(AI), 5G, XR,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네이버는 올해 네이버웹툰 등 K컨텐츠 활약에 힘입어 매출액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뱅크가 2200억 원을 투자한 제페토도 한국 대표 메타버스로 가치가 상승 중이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웹툰거래액은 월간 1000억 원을 돌파했고 북미 왓패드, 한국 문피아 등 기업인수를 통해 글로벌 스토리텔링 플랫폼 역량 강화가...
게임·영화·웹툰 등 핵심 지식재산권(IP)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보는 영화’에서 ‘체험하는 영화’로의 새로운 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광화문 프로젝트’, 국립문화시설 실감 전시 등 실감콘텐츠 지원도 계속 이어간다.
OTT 영상콘텐츠의 제작·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등급 분류제를 도입하고,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도 추진한다. 방송...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는 8일 “콘텐츠 생태계를 기반으로 이젠 글로벌 거대 IP 기업과 경쟁해 나가려 한다”며 “우리는 3년 내 글로벌 거래액을 현재보다 3배 키울 것이며, 이를 위해 북미, 아세안에 재원을 집중 투자함과 동시에 픽코마와 프랑스에 공동으로 진출해 새로운 웹툰사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글로벌 확장 채비 마무리…콘텐츠 아우르는 IP...
연상호 감독이 원작 동명 웹툰을 그리고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다.
특히 ‘지옥’은 지난달 19일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프로그램(쇼)’ 1위에 등극,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줬다. ‘오징어 게임’을 넘어섰다는 평가도 받는다.
“계속 1위를 했으면 좋겠어요.(웃음)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