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보험업계에 도입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 효과로 분석된다.
삼성화재는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613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1분기 연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612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다. 회계제도 변경으로 단순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올해 1분기 실적 확인 후 매각 재개 가닥…IFRS17 적용 첫 M&A 추진 건 ‘이목’JC파트너스 “부실금융기관결정 취소소소송에 집중…자본확충 시기 조율 중”
MG손해보험의 매각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MG손보의 올해 1분기 실적을 확인한 이후에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져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 측은 MG손보의 매각 재개...
SSAF, ISSB 공식 자문 기구…이달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려유럽·영국·중국·일본 등 13개국 정부 및 기준제정기구로 구성 IFRS S1(일반)·S2(기후) 제정작업 진행경과 등 논의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식 자문기구인 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SSAF) 첫 회의가 열렸으며 여기에...
IFRS17 전환 이후 저평가 매력 이전보다 확대 전망
관건은 유의미한 배당 여부, 상위사 이상의 배당수익률 필요
정준섭 NH투자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매출액 3069억 원,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48% 감소한 173억 원 전망
의류 부문 브랜드 이탈과 상여금 지급이 반영돼 수익성 훼손 불가피
패션 브랜드 철수하나 화장품 사업이 개선 기대돼 추가 조정 시...
IFRS17 도입 후 첫 M&A 거래로 업계 관심 집중 ‘완전 민영화’ 선언 우리금융, 유력 인수 후보자로 거론대주주 JC파트너스, 입찰절차진행금지 신청할지 이목
MG손해보험이 새 주인 찾기에 다시 나선다. 올 초 매각이 한 차례 불발됐던 만큼 재매각 성공 여부에 금융권 안팎으로 이목이 쏠린다. 특히 4대금융지주 가운데 신한·우리금융지주가 입찰에 나설지가...
이변이 없다면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22조4302억 원과 2조1978억 원으로 관측된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2%, 36.8% 늘어난 규모다. 기아 역시 1분기 기준 영업이익 2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할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기아의 성장세를...
센터는 기업의 성공적인 XBRL 공시 체계 구축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에 부합하는 택소노미(Taxonomy·분류체계)의 선정, 기업의 고유 택소노미 신설, XBRL 기준의 구조화, 재무제표 항목 간의 검증, 전자공시 시스템 내 XBRL 편집기 작성 지원, 연간 유지보수 등 XBRL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류충렬 교수는 한국회계기준원의 회계기준 자문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의 K-IFRS 질의회신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회계기준원 공시개선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시의 이해관계자와 회계기준 제정의 효과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해왔다.
황인이 교수는 한국관리회계학회 관리회계연구 편집위원장으로 관리회계 및 관련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를 통해 학계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 32.4% 증가한 수준이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탓에 생산에 차질을 빚은 작년 1분기 대비 기저효과에 더해 글로벌 판매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번에 현대차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이다.
국내 1위 배터리 업체...
그러나 상장 회사 및 상장예정 회사에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의 경우 RCPS는 부채로 인식하는 것이 원칙이다. 때문에 상장 시 기업가치 평가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RCPS의 보통주 전환이 상장 준비를 위한 배경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다.
게다가 코인베이스는 당해 4월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진출한...
특히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하는 ‘장기 위험손해율’이 지난해 전년 대비 3%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 연구원은 “장기 위험손해율의 추세적인 개선은 IFRS17에서 예상보험금 및 예상사업비와 실제보험금 및 실제사업비의 차이를 통해 손이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화생명이 IFRS17 도입 이후에 증가하는 이익으로 배당을 확대할지 주목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경영진은 IFRS17 도입에 대한 영향으로 2022년 기준 보유계약 CSM 9조 원 이상, 2022년 연간 신계약 CSM 1조6000억 원 이상 등을 제시했다”며 “여기에 투자손익까지 고려한다면 회계 상 이익은 IFRS4의 수치 대비 약 2~3배 증가하는...
부담 요인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인 이익 방어를 위해 이를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경영진은 IFRS17 도입 영향으로 △자본비율 개선(2022년말 RBC비율 179.6% vs. K-ICS비율 약 190%)과 △CSM 1조9000억 원 등을 제시했다”면서 “다만, 배당정책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4586억원, 영업손실은 약 806억원, 당기순손실 약 1239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액은 약 1103억원, 영업손실은 약 244억원, 당기순손실 약 126억원이다.
2022년 연간 매출은 '미르4' 글로벌과 '미르M' 국내 출시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김 연구원은 “연말 퇴직연금 해약 대응에 따른 공시이율 인상으로 약 500억 원 이익 감소를 반영해도 최대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IFRS17 시행에 따른 이익개선 효과가 업종 내 가장 클 전망이며, H사의 보유지분 매각 완료로 수급 부담도 해소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경원 신한라이프 재무그룹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보험영업 구조 혁신, IFRS17 도입에 따른 경영관리체계 안정화, 자본전략 고도화 등 핵심 재무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도 "Top2는 수익성, 효율성, 성장성, 고객신뢰, 직원만족 등 모든 측면에서...
삼성생명법은 법안처리가 미뤄지다 올해부터 보험사들에 적용된 국제회계기준(IFRS17)으로 인해 논의에 속도가 붙어 이번 법안소위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컸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은 6번째로 상정됐지만, 앞 순서에 디지털자산법이 자리하고 있어 논의될 지는 미지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나마 쟁점법안인 디지털자산법도 논의가 마무리되지...
생보사들이 종신보험 가격을 낮춰 출시하는 이유는 기준금리 상승 영향도 있지만, IFRS17 제도하에서 종신보험이 가장 보험계약마진(CSM)을 높게 창출하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은 "새 국제회계기준인 IFSRS17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사들이 종신보험과 같은 보장성보험 위주로 포트폴리오 변경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IFRS17, K-ICS 등 보험 부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