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저금리 지속, IFRS17 규제 등 비우호적인 생보업계 영업환경, 경쟁매물 지속 출회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정한 시장 가치를 반영하여 매각가격을 결정했다”며 “산은의 JC PEF 앞 LP 참여로 매각 성사 가능성을 높였으며 후순위채 투자 등 유연한 딜 구조를 통해 LP 모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A사와 같이 회계기준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29건의 'K-IFRS 질의회신 요약 사례'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K-IFRS 질의회신 사례는 금융감독원 회계포탈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 다수 기업들은 원칙 중심의 IFRS를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곤 한다. K-IFRS 질의회신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과거 질의회신 사례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보험사 CRO와 화상 간담회 개최인적ㆍ물적 준비 주기적 검진 추진내년 경영계획 개선안 반영 지시ARK 시스템 조치 구축도 당부
금융감독원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준비 실태를 단속하고 나섰다. 시스템 구축 지연, 외부 위탁, 불충분한 인력 확보 등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에게 개선 계획을...
투게더앱스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을 1차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 중 K-IFRS 회계기준을 적용한 업체는 투게더펀딩이 유일하다. 투게더펀딩은 향후 지정감사인을 통해 회계 감사까지 마무리한 뒤 상장을 위한 최종 준비 단계에 들어갈 전망이다.
회계기준을 K-IFRS로 전환하게 되면 투게더펀딩은 이용자들에게 기존...
이어 어키 리카넨 IFRS재단 이사회 의장이 IFRS재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에 관한 협의 문서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김재호 한국회계기준원 기준2팀장이 비재무보고 국제기준의 단일화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IFRS 재단 이사인 곽수근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선문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장,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유정민 광교회계법인 품질관리실장...
금융당국이 2023년 시행되는 ‘IFRS 17’의 대응하기 위해 법규개정 추진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추진단이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보헙업법 개정안은 내년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보험 자본 건전성 선진화 추진단’의 6차 회의를 개최하고 보험계약 회계기준 시행에 대비한 보험업법규...
운용 포트폴리오 중 59.3%가 채권에 투자돼 이차 손익 변동성이 금리에 연동되고, 2023년부터 적용될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또한 금리를 할인율로 반영해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생명보험사 중 시장 기대치의 금리 민감도가 가장 높다"며 "이는 전체 준비금 중 고금리 확정형의 비중 25.2%, 부담금리 4.4%로...
금융감독원은 30일 오후 3~5시 ‘2020년도 온라인 K-IFRS 제ㆍ개정 내용 설명회’를 금감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및 이해관계자(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자료는 금융감독원 회계포탈에서 받을 수 있다. 금감원과 함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공동으로...
장원테크는 “이번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 인식에 따른 3분기 기준 순손실은 한국채택 국제회계회기준(K-IFRS)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손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주가 상승으로 인해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장부상 발생하는 손실이지만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마치 회사가 대규모 순손실이 일어난 것처럼 부각돼 혼란이 생길 수...
제약바이오 기업은 연구개발비(R&D) 회계처리나 라이센싱아웃(Licensing out)수익 인식 등 산업이 가지고 있는 회계이슈에 대한 외부보고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역량을 강화하고, 외부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발간한 해설서인 ‘제약바이오산업의 IFRS 적용이슈와 해결방안’에서...
이노션 월드 와이드(이노션)가 IFRS 기준 3분기 매출 2824억5900만 원, 영업이익 270억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노션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와 5.1%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누적치를 기준으로 매출 감소 폭은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개선세를 나타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8629억6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7...
그러나 2023년 도입을 앞둔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금융당국과의 소통이 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관료출신 협회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손보협회는 15개 정회원사가 투표권 가지고 있다. 총회는 회원사 3분의 2 출석에 과반이 찬성해야 차기 회장 후보안이 가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협회장으로 관료 출신을 선호하는...
금감원은 “상장회사의 거래 복잡성, IFRS 적용 어려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도입 등 회계환경이 빠르게 변화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해 교육 강화, IT 전문가 확보 등 감사인력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이어 “중소형 법인에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감사업무 비중이 증가할 소지가 있어, 중소형 법인은 고위험 회사에 대한...
현대차, 2010년 IFRS 도입 이후 첫 분기 손실 손실 폭 3000억 원대에 묶어두며 우려 씻어내품질비용 1조2600억 원 쓴 기아차는 흑자 성공신차효과와 판매단가 인상으로 어닝 쇼크 막아
3분기 어닝 쇼크를 우려했던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3조3600억 원 수준의 품질비용을 3분기 충당금으로 반영한 탓에 양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3분기 실적은 IFRS 연결 기준 △판매 99만 7842대 △매출 27조5758억 원 △영업손실 3138억 원 △경상손실 3623억 원 △당기순손실 1888억 원을 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경영실적과 관련해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지난 2분기 대비 주요 국가들의 봉쇄 조치 완화 이후 회복세를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예상치다.
LG화학은 그동안 잠정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배터리 사업 분할을 앞두고 '주주 달래기' 차원에서 잠정실적 발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당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주와 투자자들이 실적 예측과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잠정실적을 공시한다...
아울러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대규모 자본확충에 대한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외국계 보험사들에 대한 매각설이 불거지는 이유다.
앞서 2013년 네덜란드계 ING생명, 2016년 독일 알리안츠생명(현 ABL생명), 영국 PCA생명(현 미래에셋생명) 등이 국내시장을 떠났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품에 안겼던 ING생명(현 오렌지라이프)은 2018년...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1조11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6억 원 증가했다.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945억 원 줄었으나, 카드론 수익이 1243억 원 늘고 비용인 업무제휴 수수료와 대손비용이 각각 1319억 원, 1050억 원 감소한 덕분이다.
대손준비금 867억 원을 적립한...
개정안에 따르면 KBS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5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준용해야 하며, 이중 수신료를 다른 재원과 구분해 회계처리하도록 명시하고, 국회에 결산서를 제출할 때 수신료의 집행내역서 등을 첨부하도록 함으로써 국민이 납부한 수신료 운용·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