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6일 오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이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상임위는 북한의 발사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며 "또 현재 진행 중인 UFG(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더욱 철저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합동참모본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대화의 여건이 갖춰지고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면 북한에 특사를 보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특사를 보낼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 자체를 목적으로 둘 순 없다"면서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해 미국령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 주변 해역에 떨어지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한 것이 지난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북한은 최근 개발에 성공한 신형 탄도미사일이 중국 전역도 사정 거리에 두고 있다며 자신의 최대 동맹국을 위협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고 16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14일 최근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외교적ㆍ경제적 압박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군사적 옵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미군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 정부의 경제적ㆍ외교적 압박 지원
8월 둘째 주(7∼11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76.04포인트(3.17%) 내린 2319.71로 마감했다. 지난주 증시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로 격화된 지정학적 리스크에 영향을 받아 크게 하락했다. 외국인은 8820억 원의 매물 폭탄을 내놓으며 낙폭을 키웠고, 개인 역시 324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조1114억
8월 둘째 주(7∼11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보다 13.24포인트(2.06%) 하락한 628.34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8일 650선을 회복했지만, 대북 리스크에 따른 외국인 이탈로 9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32억 원, 47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1894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격화된 북미 갈등에 품
8월 임시국회 개의를 앞두고 여야 간 이슈 주도권을 잡기 위한 샅바싸움이 예고된다. 이번 임시국회는 기본적으로 지난해 결산안을 심사하고자 열리지만 북미 갈등으로 한반도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어 결산심사 이외에 ‘안보’를 고리로 한 치열한 공방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하고 결산 심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100일'과 관련해 "쇼통·먹통·불통 등 3통의 100일"이라며 낙제점을 매겼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소통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를 증진시켜 나가는 것이 소통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문재인 정부의 행태는 일방적으로 국민에게 보여주
유럽연합(EU)이 오는 14일 정치·안보위원회를 열고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EEAS)은 12일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교·안보 대표가 EU 회원국들에게 오는 14일 임시 정치·안보위원회를 열고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EAS에 따르면 모게리니 대표는 아세안지역 안보포럼(ARF) 참석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한을 위협하는 강경 발언을 이어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온건한 해법도 제시해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휴가를 즐기던 뉴저지 주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문제에 대해 통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더욱 강경한 발언을 하면서 긴장을 계속 고조시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이 현명하지 못하게 행동한다면 군사적 해결책이 완전히 준비됐고 장전됐다”며 “김정은이 다른 길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괌 기지에 있던 미 공군 B-1B
‘두 미치광이’가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 말이다.
북한 핵 미사일 문제로 한반도 주변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두 미치광이가 무력 충돌도 불사한 듯 거친 말 폭탄을 주고 받으면서 세계는 그야말로 새가슴이 되어버렸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거침없이 오르던 코스피가 ‘북·미 리스크’로 단번에 무너졌다. 북한의 연이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발표에도 코스피는 지난달 24일 사상 최고치(2451.5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달 들어 북한의 괌 포위사격 선언과 미국의 ‘화염과 분노’ 발언이 오가자 보름 만에 풀썩 주저앉고 말았다. ‘한반도 8월 위기설’이 현실화되는
미국과 북한이 연일 초강경 말 폭탄을 주고받으며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 여파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도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압박을 강화해달라는 거듭된 요청에도 그간 미온적인 반응으로 일관했던 중국에 ‘세컨더리 보이콧(제재 대상국과 거래하는 제3국 제재)’으로 보복할 수 있다는 우
미국과 북한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핵 개발 기술을 가진 또다른 나라 ‘이란’의 향배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10일(현지시간) 외교·군사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미·북 간 강한 긴장 속에서 미국이 이란을 단속할 필요가 더 커졌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도발이 이란의 핵 보유 의욕을 자극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
10일 북한의 전략군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 4발로 괌을 포위사격하는 방안을 8월 말까지 최종 완성할 것이라고 밝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12’에 대한 관심이 높다.
화성-12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근접한 중간 단계의 미사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4월 15일 김일성 생일 기념 북한군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둘러싼 북한과 미국의 대치가 격화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 지수의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외국인 순매도 가속화를 우려하고 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34포인트(1.10%) 내린 2368.39에 거래됐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8.80포인트(1.35%) 내린 642.87로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64포인트(0.17%) 하락한 2만2048.7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90포인트(0.04%) 내린 2474.02를, 나스닥지수는 18.13포인트(0.28%) 떨어진 6352.33을 각각 기록했다.
북한과 미국의 긴장에 따른 지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발언을 꺼내면서 북한과 미국,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외교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일관되지 않은 발언이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외교와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 정권을 다루려면 일관된 메시지를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