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코리아 사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산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한국에서 개발을 주도해 부평공장에서 생산될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적인 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양산을 축하했다.
특히, 양산식에 참여한 경영진과 노동조합 등 전...
올해 초 임기를 시작한 김성갑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인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도 자리했다.
김성갑 노조 위원장은 “작년까지는 군산공장 폐쇄와 구조조정 등 노사 갈등이 있었지만, 트레일블레이저의 생산이 새로운 시작이 돼야한다”며 “한국지엠이 정부에서 받은 8100억 원의...
실제로 르노삼성 로그 위탁생산 감소와 한국GM의 유럽 수출 중단 및 노조 파업 등으로 인한 감소가 각각 전체 생산 감소의 47.8%, 44.8%를 차지했다.
다만 독일 -13.5%, 미국 -3.1%, 중국 -9.0%, 인도 -13.3% 등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에 따른 주요 생산국의 전반적인 감소세에도 한국은 선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자동차 수출 역시 글로벌...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고엔카 사장은 16일 방한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노조를 만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일자리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고엔카 사장의 방한은 한국 정부의 지원 여부를 가늠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인도 마힌드라 그룹은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2300억 원을 투자하기로 밝힌...
한국지엠(GM) 노조가 집행부를 교체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회사 안팎에서는 새 집행부의 강성기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3일 한국지엠 노사에 따르면 지난달 업무 인수절차를 마친 제26대 노조 집행부는 전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노조는 제26대 노조를 이끌 김성갑 신임 지부장을 선출한 바 있다.
신임 지부장을 집행부는...
기아차 노조는 지난달 13일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나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56% 반대)에서 잠정안이 부결됐다.
이 관계자는 “조합원의 뜻이 분명한 만큼, 1차 잠정안보다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야 할 상황”이라며 “사 측이 이를 간과하고 1차 잠정안과 같은 태도를 고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지엠(GM)은...
다만 기아차를 포함해 르노삼성과 한국지엠(GM)은 경직된 노사문화를 여지없이 드러내 아쉬움을 남겼다.
먼저 기아자동차 노조는 성탄절을 앞둔 24일 임단협 합의에 실패하며 부분 파업에 나섰다.
26일이 되어서야 생산이 정상화됐지만 연말을 앞두고 생산라인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노사 양측은 내년 1월 3일까지는 추가 본교섭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해...
최대 기업인 현대차 노조가 2000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파업을 벌이지 않은 해는 4년밖에 없다. 같은 기간 독일 폭스바겐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분규를 일으킨 해는 각각 2년이었다. 도요타는 1962년부터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는 최근 기아차가 부분파업을 벌였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는 임금 인상과 고용보장을 요구하면서 지금도 파업을...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 측은 고정비용 증가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한국지엠(GM)은 창원공장에서 도급업체 소속 비정규직의 계약 해지를 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국지엠은 물량 감소로 창원공장 근무체계를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키로 하고 지난 23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담당하던 생산 공정에 정규직 노동자 300여 명을...
한국지엠은 “회사는 노사 간 상호 협력하는 차원에서 한시적 2교대 체제를 수정안으로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는 노사협의를 회피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사 측은 임시휴업을 하게 되면 23일부터 한 주는 A조가 근무, B조가 휴업하고 다음 주는 B조가 근무, A조가 휴업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한국지엠은 "경영 상황을 고려해 근무 체계 변경은...
당시 GM 노조는 사측과 도출한 노사 합의안에 노조원 57%가 찬성하면서 40여 일에 걸쳐 진행됐던 전면 파업을 끝냈다. 합의안에는 미국 내 공장에 총 77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임금 인상, 임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GM은 차세대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이 언제부터 판매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공장...
또한, GM대우 시절 김 전 회장과 인연을 맺은 당시 노조원 10여 명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ㆍ재계 인사 외에도 전날 늦은 오후에는 배우 이병헌, 송승헌 등이 빈소를 찾아 늦은 시간까지 머물렀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측은 첫날 3000여 명, 이날 오전 4000여 명 이상의 조문객이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노조가 쟁의행위에 나서지 않고 사 측과 합의한 데에는 고용 불안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는 대규모 인력 감축 열풍이 불고 있다.
GM은 공장 7개를 폐쇄하고 생산직 1만4000명을 줄일 계획을 발표했다. 폭스바겐도 2023년까지 직원 7000명을, 닛산은 전 세계에서 1만2500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포드와 재규어랜드로버도 각각 1만2000명과...
최근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는 전미자동차노조(UAW)와 협상하면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개발 인력을 외주화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CNN은 지금은 양사가 생산하는 전기차 비중이 적어 사내 인력으로 확충하는데 회사가 쉽게 동의했지만 앞으로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기차에서 전기 모터와 리튬 배터리는 기존 차량의 내연기관만큼 중요한 부분이...
한국지엠(GM) 신임 노동조합 지부장에 김성갑 후보가 당선됐다. 김 신임 지부장은 '한국지엠의 친환경차 생산 기지화'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3일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26대 지도부 선거 개표 결과 3783표를 얻은 김성갑 후보가 52.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안규백 후보는 46.4%를 얻어 400여 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GM) 지부도 이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한국지엠 지부는 지난달 25~26일 6명의 후보가 1차 투표를 치렀지만, 1위 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을 넘기지 못했다. 이에 당시 1위에 오른 김성갑 후보와 2위 안규백 후보가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김 후보는 1809표(24.3%)를, 안 후보는 1433표(19.2%)를 얻었다.
한국지엠 지부...
한국지엠(GM) 창원공장이 비정규직 직원 560여 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5일 8개 도급업체에 계약 만료를 통보했고, 이에 비정규직 직원 560여 명은 사 측으로부터 해고 예고 통지서를 받았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지난달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근무 체계 변경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예고한 지 한 달 만이다.
창원공장은 다마스와...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M은 이날 “FCA가 수년간 UAW와 FCA 노조에 뇌물을 주면서 GM 노사 협상을 망쳤다”면서 미시간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GM은 소장에서 2009년, 2011년, 2015년 단체교섭 및 협상 이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FCA가 노조 간부에 뇌물을 주고 유리한 계약 조건을 받아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숨진 세르지오...
한국지엠 노사는 부평공장에 배치된 군산공장 무급 휴직자들이 주거 문제를 겪지 않도록 6개월간 임시로 살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하는 데도 합의했다.
임한택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은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GM은 임금협상 시기에 설날을 앞두고 군산공장 폐쇄를 통보했다”며 “누구도 휴직자들의 고통과 그동안의 인내를 알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말 비정규직 노동자 600여 명의 무더기 해고가 예상되는 한국지엠(GM) 창원공장에서 7일 사 측과 노동조합이 첫 노사협의회를 열었다.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 창원지회는 사 측에 "기존의 주ㆍ야간 2교대 근무를 유지하는 방안을 생각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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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교대로 근무 체계를 바꿀 수밖에 없다면 비정규직 직원도 고용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