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는 보험사와 GA 모집조직 간의 형평성 문제를 마지막까지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GA대표단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갖고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개정안이 확정되기 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어달라는 대형 GA대표단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자리다.
이 자리에서...
내일(22일)부터 보험 설계사와 법인 보험 대리점(GA)의 기본정보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e-클린보험’ 서비스가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기존 보험설계사 모집경력 시스템을 ‘e-클린보험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보험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보험설계사, 대리점의 조회를 허용하고 불완전판매율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 신뢰도 정보를 확인할...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필수 규제였던 보험상품 비교·설명의무가 간소화된다. 계약자가 직접 상품을 비교하는 온라인 방카슈랑스도 설명 확인 절차가 생략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보험분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획기적 규제혁파의 일환으로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 중이다....
인바이유는 향후 카카오페이의 GA(법인보험대리점)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인바이유는 2017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험 컨설팅·보험 중개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보험 유통과정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금융감독원과 생·손보협회 공동으로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보험대리점(GA) 관리자 대상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보험대리점 본사(점)가 많은 서울(2회), 대전, 광주, 대구, 부산지역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GA 모집질서 위반·제재 사례 및 공시제도 △GA 경영현황 공시제도...
그는 “신계약 판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GA 채널 수수료 개편이 미뤄지고 있다”며 “장기위험손해율도 93.6%로 상승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내장 수술 및 도수 치료 등 고액 비급여 청구가 늘어나고 있어 연간 보험영업손실은 7984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따라 4분기부터 손해율 개선이...
다음 달부터 법인보험대리점(GA)가 공시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최대 1000만 원을 부과받는다. 또 보험회사의 핀테크 자회사 소유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보험업법 시행령 7개가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위는 GA 과태료 부과에 대해 “현재 GA는 불완전 판매비율 등 업무상 주요사항을 공시해야하지만, 이를 위반해도...
현장소장)·원종일(GA코리아 미추홀지사장) 씨 장모상 = 11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27-7500
▲김길수(광산김씨대종회 25·26대 회장, 전 서울 북부세무서장) 씨 별세, 이영조 씨 남편상, 김용순(아트레온 상무)·용표(우정실업 대표)·용찬(PDM코리아 대표)·용범·희정 씨 부친상, 유영대(국민일보 종교2부 기자)...
조경민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보험대리점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 전 금감원 보험조사실 특별조사 대책반장(부국장)을 6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24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 신임 회장을 단독 추천키로 의결했다.
공식 취임일은 다음달...
독립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지난 15일 리치앤코 본사에서 현대해상과 보험금 청구 혁신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리치앤코 남상우 전무, 현대해상 오석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호 협력해 굿리치와 현대해상 보험 가입고객에게 보험금 청구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공동 개발하는 것에...
메리츠화재는 2017년부터 인보험 강화 정책을 펼치며 보험법인대리점(GA)과의 협업을 강화했다.
다른 손보사들은 발 빠른 대처로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시책 등으로 GA(법인보험대리점)와의 협업을 강화했고, DB손해보험은 올 초부터 설계사 수당체계를 메리츠화재 식으로 변경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다른 손보사들도 인보험 확대에 대한 부작용을...
전속설계사들이 경쟁사 메리츠화재나 GA(독립법인 대리점) 등으로 잇따라 이직하자 초강수를 둔 것이다.
지난해 기준 현대해상의 전속설계사 수는 1만1151명으로 전년 대비 1037명(9.3%) 감소했다.
주요 손보사인 삼성화재 1만8688명(-432명), DB손해보험 1만3057명(-267명), KB손해보험 7959명(-727명)과 대비하면 감소폭이 큰 수준이다.
반면, 메리츠화재는 1만6360명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두고 ‘시끌시끌’하다. 보험설계사의 판매수수료 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이 GA 수수료 수입 현황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GA업계는 ‘하필 지금 시점에’ 수수료를 공개하며 시책비를 언급한 데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경영실적’...
지난해 중·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의 신계약 건수가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90% 이상이 손해보험사 상품으로 집계됐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GA에 체결된 신계약은 1318만건으로, 전년(1025만건) 대비 28.6% 증가했다.
대형 GA는 1091만 건(중형 227만...
반면 보험대리점(GA) 측은 간접비용을 포함하면 수수료가 높지 않은 수준이라며 오히려 역차별당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16일 금융당국과 생명·손해보험·보험대리점협회, 소비자단체 등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험 상품 사업비·모집 수수료 개선’ 공청회를 열었다.
첫 발언을 맡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초년도 지급 수수료를 전체 50...
유안타증권은 8일 보험 독립법인대리점(GA, General Agency) 태왕파트너스의 지점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태왕파트너스는 약 400명의 FP가 활동하고 있는 보험 독립법인대리점이다. 이번 세미나는 3월 유안타증권과 태왕파트너스가 체결한 업무 협약 중 하나로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활용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유안타증권의 교육...
‘보험공룡’으로 불리는 보험독립대리점(GA)의 준법감사인 자격요건이 까다로워지고, 먹튀ㆍ철새 오명을 받는 설계사 교육은 더 강화된다.
5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GA 내부통제 및 설계사 불완전판매 근절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GA 준법감시인의 자격요건이 엄격해진다. 현재 보험사는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 준법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