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에서 벗어나려면 리비아의 대수로 2단계 공사에 대한 최종 완공증명서(FAC) 발급이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FAC 발급이 빨라야 올 연말, 늦으면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내년이 되서야 대한통운의 새 주인 찾기 작업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건설 보증채권 채권단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업은행 등으로 채권단...
법정관리에서 벗어나려면 리비아의 대수로 2단계 공사에 대한 최종 완공증명서(FAC) 발급이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FAC 발급이 빨라야 올 연말, 늦으면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내년이 되서야 대한통운의 새 주인 찾기 작업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건설 보증채권 채권단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업은행 등으로 채권단...
대한통운은 현재 공사 발주처인 리비아 대수로청에 2단계 공사 최종완공증명서(FAC)를 발급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며 "대수로청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대한통운이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시장에 매각되기 위해서는 리비아 대수로청으로부터 FAC를 발급받아야만 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적사항이 없는 한...
대한통운은 22일 “공사 발주처인 리비아 대수로청에 2단계 공사 최종완공증명서(FAC)를 발급해줄 것 등을 요청했으며, 대수로청으로부터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최종완공증명서를 발급받아 공사가 완료되면 대수로 2단계 잔여 공사 수행을 위해 은행에 예치했던 이행보증금 미화 3350만 달러를 환급해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