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메모리반도체가 모바일 DRAM 가격 상승 모멘텀으로 부각될 수 있다며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 반도체의 극심한 공급부족에 따른 스마트폰 등 IT기기 생산차질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하반기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라며 “다만 이러한 우려가 지난...
그는 “3분기 DRAM 고정 거래가격은 지난 분기 대비 8%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수요사와 공급사 사이 메모리 가격 방향성에 대해 이견이 많으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올해 출하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IT 수요를 드라이브했던 노트북PC 출하는 최근 피크 아웃하는...
모바일 수요 강세로 DRAM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업체의 메모리 주문 증가로 2분기 이후 NAND의 가격도 반등했다. 2분기 성수기 진입 후 메모리 가격 상승, 출하 증가로 반도체 사업부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삼성전자 전체 분기 영업이익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도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컴포넌트 사업...
어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270조 원, 영업이익은 42% 늘어난 51조1000억 원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며 “모바일 수요 강세로 DRAM의 가파른 가격 상승이 진행 중이며, 2분기 이후 NAND 가격도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성수기 진입 후 메모리 가격 상승, 출하 증가로 반도체 사업부 수익성이 개선돼 삼성전자 전체...
주력 진출 무대가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에 뻗친다.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 전망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비중을 축소하는 것은 주가 상승 후반부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3분기 디램(DRAM)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과 함께 실적 추정치 상향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출 비중이 가장 큰 반도체는 DRAM 중심 수요 강세로 공급 상황이 빠듯해 내년 상반기까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는 의견이 63.6%였다. 다만 단가 하락이 우려되고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증가세가 꺾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선박 수출 호조는 '내년 상반기'가 33.3%, '2023년' 33.3%, '2024년'이 16.7%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 기대감과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로...
어 연구원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파운드리 투자 확대로 글로벌 OSAT 업체향 비메모리 핸들러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며 "연말 이후 SK하이닉스향 DRAM(DDR5) 투자 재개로 메모리 핸들러도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보다 35.3% 증가한 3086억 원, 영업이익은 73.9% 늘어난 659억 원으로 최대...
DB금융투자는 28일 유진테크에 올해 고객사의 D램(DRAM) 신규 투자와 국산화 장비들의 의미있는 성과로 최대 실적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 고객사 투자 제한으로 정체됐지만, 이런 신규장비 입고로 인해 향후 메모리 마이그레이션(이전)이 진행될 수록...
이어 3, 4분기 DRAM 가격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 노트북PC, 스마트폰 등 컨슈머 IT 수요 둔화, 테이퍼링 논의나 인플레이션 우려 등은 주가에 부담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하나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10만1000원으로 낮춘 상태다.
박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부터의 핵심 모멘텀은 DRAM의 DDR5 전환”이라며 “DDR5 규격의 DRAM모듈에는 메탈파워인덕터가 채용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아비코전자는 국내에서 파워인덕터의 공급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수동부품 기업”이라며 “일본의 수동부품 기업들 및 삼성전기와 함께 DDR5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인텔 NAND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해 인텔 본사가 위치한 산타클라라 인근에 연구소를 설립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라며 “최근 DRAM, NAND 공정이 극단적으로 어려워지며 전통적인 메모리 소자, 설계 기술 이외에 솔루션, 컴퓨터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소재 기술 확보가 중요해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21일 “당분간 D램(DRAM) 수급은 양호한 상황을 이어가고 3분기에도 D램 평균판매 단가(Blended ASP)가 10%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고객들의 D램 주문 축소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고객들의 재고가 아직 그리 높지 않고 D램 업체들의 재고는 2주를 밑도는 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
마이크론은 반도체 회로 선폭 15나노(나노=10억 분의 1)m의 최첨단 DRAM 양산 기술로 삼성을 추격하고 있으며, NAND 플래시 메모리는 삼성에 앞서 메모리 소자를 수직으로 쌓아 최첨단 176층의 양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12월~2021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업계를 견인하는 최첨단 제품의 양산이 계획대로...
3조 원
2분기 기상도는 DRAMㆍNAND 맑음.
김운호 IBK투자증권
LG하우시스
1분기 자동차소재 사업 구조조정 효과를 확인
1분기 연결 영업이익 280억 원으로 예상에 부합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SK하이닉스
2021년 매출은 예상 상회. 영업이익은 예상 부합
컨퍼런스콜 내용이 딱히 나쁘지 않았지만 주가는 하락
P, Q, C 중에서 P의 추가 상승 기대를 반영해 실적 추정...
이를 통해 발생하는 신규 일자리는 2000개로, 생산액은 1000억 대만달러 이상으로 추산했다.
리페이잉 난야 사장은 “3대 DRAM 업체인 삼성과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비하면 난야의 기술력은 아직 격차가 있다”며 “자체 개발한 제조공정이 적용된 공장 건설을 통해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서버DRAM 평균판매단가(ASP) +20% 상승을 예상하고, 메모리 업체 간 기술력 격차가 줄어 과거 대비 공급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증가하는 PC, 서버 메모리 수요 대비 2021년 메모리 공급 증가세가 낮을 것"이라며 "업체 간 공정 격차가 미미해져서 과거처럼 삼성전자 주도의...
이어 “공정 난이도 상승에 따라 캐파증설 요구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추세는 DRAM DDR5 전환, NAND double Stack 적용으로 내년에 더 심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CAPEX는 250K/월을 상회할 것으로 본다”며 “삼성전자가 CAPEX를 주도할 전망이며, 이는 원익머티리얼즈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들어서는 서버 DRAM 구매재개 움직임까지 더해져 가격 오름세도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2분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 모멘텀은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C DRAM 고정거래선 가격은 10~15%를, 서버 DRAM 가격은 15~20%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DRAM 업황은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1분기부터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하반기 투자를 위한 재고 확보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NAND는 여전히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에는 컨트롤러 부족으로 가격은 반등하겠지만, 여전히 수요보다 공급이 강한 상황이어서 안정적인 가격 반등을...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미국 오스틴 생산라인은 풀 가동이 예상되고, 파운드리 선단공정 수율 이슈와 평택 2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폭도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HMM은 하루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변동성이 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