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맞춤형 전략 덕분에 CU는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70%가 넘는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몽골에서 ‘편의점은 곧 CU’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GS25, CU는 몽골을 포함한 해외 지역 공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K-푸드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포화...
편의접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이달 12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2년 2월)로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인원도 지원이 가능하다.
BGF리테일은 이번 채용에서 △영업관리 △전략기획 △상품운영 △재경지원 △전문(IT·물류·시설) 5개 직군을 대상으로 총 00명을...
편의점 업계는 주로 가성비 제품을 판매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외식 품목 고급화 전략으로 젊은 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편의점 CU는 4000원 대 리얼 비프 치즈버거, 리얼 더블 슈림프 버거 등 프리미엄 버거 2종을 출시하고, 햄버거 품질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간편식품을...
롯데백화점은 나이키 전략적 파트너사 한세엠케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나이키 키즈 전문관을 열었다. 약 181㎡(55평) 규모 매장에 특화 상품으로 나이키와 조던 라인 두 가지를 내놨다. 나이키 60%, 조던 40%로 상품을 구성해, 유아부터 15세의 주니어까지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 여기에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한정판, 커스텀 상품도 어린이 대상 제품으로 선보이고...
기존 전기로와는 차별화된 정련 설비를 이용해 구리(Cu), 주석(Sn), 황(S), 질소(N) 등의 품질저해 원소를 미세하게 제어하는 제강부문의 노력과 자동차용 외판재 및 초고장력강 생산 기술을 보유한 압연부문의 노하우 등 전사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전략 차원에서 추진해오던 '저탄소 자동차 고급 판재'라는 제품을 실제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전기로로...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의 생활패턴과 소비습관에 맞춘 카드를 제공, 미래 충성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사회초년생이나 청소년(체크카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신용카드를 출시하거나 체크카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첫 신용카드를 만들었던 나이'를 묻는 질문에 20대가 약 64.8...
추석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고가 프리미엄'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폭발한 '보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초고가 주택, 명품 식물, 고가 와인부터 고물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10만 원 이하 합리적 가격대 중저가 상품까지 준비됐다.
편의점 CU는 내달 5일까지 이색 상품을 포함한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폭넓은...
회사 측은 아기상어 캐릭터의 '플리퍼즈'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여 전 연령층으로 인기를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플리퍼즈’를 랜덤으로 뽑으면서 캐릭터별로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켓몬빵 열기를 잇기 위해 세븐일레븐은 ‘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을...
메타버스를 단순 홍보 공간이 아니라 MZ세대 등 고객과 교감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편의점들이 소위 ‘돈’이 되지도 않는 콘텐츠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은 미래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데 이어 10대들도 편의점을 생활플랫폼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 편의점업체 관계자는...
친환경차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렌터카 시장에 맞춰 렌탈료 할인, 전기차 충전요금 30% 결제일 할인 등 렌터카에 특화된 ‘SK렌터카 신한카드 마이카(My Car)’도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차별화된 친환경 금융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보유 차량 100%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근로자가 쉴 수 없는 환경이 돼 증상이 있는데도 출근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그 집단 내에서 상당한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다수 근로자가 일을 쉴 수밖에 없는 결과가 야기돼 손실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이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도와달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에서 CU는 또 하나의 한류를 만들고 있다. 1호점 개점 때부터 점포 앞에 100m가 넘는 긴 줄이 늘어서며 하루 평균 1000명, 최대 30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한국 문화에 선호도가 높은 현지 소비 동향을 겨냥한 한국화 전략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적중한 것이다.
실제 한국 상품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체 매출에서 무려 60%의 비중을...
◇ 메이플빵 추격에 증설 대신 신상품·띠부씰 추가 택한 SPC삼립
후발주자의 거센 추격을 따돌릴 SPC삼립의 전략은 라인업 확대와 스티커 추가다. 2월 출시된 포켓몬빵은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610만 개를 넘어서고, 지난달 기준 3840만 개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메이플스토리빵 등의 공세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다만 희소성...
편의점 PB커피가 인기를 끄는 것은 싼 가격 때문만이 아니라 이처럼 막대한 투자를 통한 고품질 전략이 한몫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미 알뜰족들은 연간 수천만 잔의 PB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맛과 품질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편의점 커피 한잔 어떠세요?
와인, 금융 서비스 등 고가 제품 구색이 늘어나면서 1인당 구매액이 높아지자 큰손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이다.
21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사 주류 애플리케이션 와인25+(플러스)의 VIP(소믈리에 등급 이상) 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와인25 플러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100만 원 상당의 와인...
2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형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 각 유통업체들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을 우려해 신선식품의 대량매입 또는 직매입을 확대하고 초저가 PB(자체 상표) 상품이나 소포장 상품을 늘리는 등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마트는 22일까지 인기 많은 참치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생선회 물가가 10.9...
수제 맥주를 내세워 성장한 제주맥주와 세븐브로이맥주도 최근 무알콜·논알콜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미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무알콜·논알콜 맥주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주류업계도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거나 신제품을 내놓는...
2일 CU는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 인기 아이스크림 40여 종에 대해 최대 60%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물가 상승에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자 여름철 매출 지수가 급상승하는 아이스크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초저가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수박바, 비비빅, 캔디바, 누가바, 쿠앤크 등 1200원짜리 바 아이스크림 20여 종을 대상으로 5개...
특화 전략으로 얻는 고객 데이터는 덤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금융업은 대부분 충성 고객을 가지고 있는 만큼 특화 매장이 생기면 단골 고객을 얻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가 있다”면서 “금융회사와 유통사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만큼 이같은 행보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과 사업성 증대에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역량을 자체 멤버십 앱을 통해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편PICK(편의점 픽업), 예약구매, 재고조회 등 오프라인 점포에서 진행하는 모든 혜택과 서비스를 그대로 앱에 구현한 기능들이 포켓CU에 대거 추가되면서 고객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인 기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