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사업은 ▲글로벌 캐파(CAPA) 1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사업 ▲에피스의 검증된 바이오시밀러 제품 독자 개발 역량 ▲이에 더한 신약사업 진출 가능성까지 확보해 CDMO∙바이오시밀러∙신약을 3대 축으로 하는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게 됐다.
에피스는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과 항암제 2종 등 총 5개의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로부터 수주한 위탁생산 물량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을 생산하게 되며 계약금액...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니셔티브인 SMI (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에서 바이오 제약 CDMO(위탁개발생산) 업계 대표로 공급망(supply chain) 넷제로(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 달성 방안을 모색 중이며 금융감독원과 각 산업 부문 기후환경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CDMO 사업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을 입증했다. CMO(위탁생산) 부문은 2021년말 기준 누적수주 69건을 기록했으며, 4공장 선 수주활동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 3곳과 총 5제품의 계약을 체결했다. CDO(위탁개발) 부문에서는 자체 기술 플랫폼인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론칭해 바이오의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초격차 경쟁력을 입증했다. CMO(위탁생산) 부문은 2021년 말 기준 누적 수주 69건을 기록했으며, 4공장 선 수주 활동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 3곳과 총 5제품의 계약을 체결했다.
CDO(위탁개발) 부문에서는 자체 기술 플랫폼인 ‘에스셀러레이트(S...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는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과 H&B(헬스앤뷰티) 사업의 약진이 꼽혔다. 지난해 본격 출범한 CDMO 사업은 누적 30억원 이상 계약을 수주하며 초석을 다졌다. H&B사업 부문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특히, 줄기세포배양액 라인 제품인 폴리젠 바이오-3 샴푸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2015년...
매년 25% 이상 성장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시장에 진출해 기존 레드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동시에 지난해 7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업 ‘천랩’에 회사 내 레드바이오 사업 부문을 양도하며 일원화시켰다. 올해 초 천랩의 사명을 ‘CJ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해 레드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세포주 및 생산기술 개발, 임상시료 생산 등을 위한 CDMO 협력을 통해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금년에 임상시험에 요구되는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한올은 R&D 성과에 의해 유입되는 기술료를 R&D에 재투자해 다음 단계 수익을 창출하는 ‘R&D...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분야 열풍 힘입은 mRNA백신 계약 등으로 1~3공장 가동률이 대폭 늘어난 덕분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지난해 초 영업이익 컨센서스 추정치가 하락했으나 이를 1년만에 만회할 가능성이 커졌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3개월새 4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11.2% 늘어 93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주식 먹튀’...
큐라티스는 오송바이오플랜트 KGMP 인증을 계기로 백신 개발 및 CDMO(위탁개발생산) 등 다양한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생물학적 제제 GMP 인증의 추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주력 개발 제품인 세계 최초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 백신 ‘QTP104’의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오송바이오플랜트는 액상 및 동결 건조...
SK그룹의 CDMO(위탁개발생산) 통합 법인 SK팜테코는 IPO트랙으로 참석해 이르면 내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소식을 알렸다. 상장에 성공하면 기업가치는 2025년 100억달러(약 12조 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바이오니아의 신약개발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섬유화증 후보물질인 SAMiRNA-AREG에 대한 현황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을 통한 탈모...
롤론티스·포지오티닙 연내 FDA 허가 기대, 신규 적응증 개발 전략 공개오픈이노베이션 다각화, 평택 바이오플랜트 CDMO 비즈니스 확대
한미약품그룹이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2022년 새해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하고, 임인년 한해를 이끌어 갈 R&D 신규 전략을 공개했다.
한미약품의 신약개발 부문 총괄 책임자인 권세창 사장은 10~13일...
양사는 2020년 8월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
노바백스는 이미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다. 노바백스에 따르면 현재 170개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의 조건부 판매를 승인했고, 뒤이어 세계보건기구(WHO)가 노바백스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해...
SK㈜의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SK팜테코가 10일(미국 현지시각)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통해 ‘비전 2025’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SK팜테코는 합성 원료 의약품 분야의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발표를 진행한 아슬람 말릭 SK팜테코 사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글로벌 탑 5 CDMO’...
삼일제약은 글로벌 굴지의 제조 IT 기업들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베트남에 대규모 점안제 생산기지를 구축해 글로벌 점안제 특화 CMO(위탁생산), CDMO(위탁개발 생산) 사업 강자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베트남이 글로벌 CMO, CDMO 생산기지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인건비와 관세절감 효과를 기반으로 한 가격...
물량 협의 중인 상황으로 4공장 완공에 앞서 다수의 선수주 확보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 추가 토지매매 입찰에 참여하며 5, 6공장 증설 계획이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라며 “mRNA,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백신 등 신규 위탁개발생산(CDMO)/위탁생산(CMO) 사업 진출 가속화와 신규 사업 기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내다봤다.
SK그룹의 CDMO(위탁개발생산) 통합 법인 SK팜테코는 IPO트랙으로 JP모건헬스케어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전날 이 회사는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DMO CBM에 3억5000만 달러(약 4200억원)를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서며 CDMO 사업 강화에 나섰다. 상장 전 투자 유치 프리 IPO를 통해 몸집을 키워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 GC녹십자 등...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는 SK팜테코를 통해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DMO(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인 CBM에 3억5000만 달러(약 4200억 원)를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프랑스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CDMO인 이포스케시를 인수한 지 약 9개월 만에 미국의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사업에도 진출한 것이다.
SK㈜ 관계자는...
그러나 증권가에선 오히려 위탁개발생산(CDMO) 관련 바이오주의 약진을 기대한 목소리가 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경쟁력 있는 빨리빨리 문화에 기반한 제조업 성격의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은 여전히 유망할 것”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의약품 CDMO사업 관련주는 2022년에도 상승모멘텀을 유지할 전망”...
올 한 해에는 매출액 1조8797억 원, 영업이익 602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제2캠퍼스 5, 6공장 관련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며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영역 확대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