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선 주요 수도권 대학과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 등 총 146개 대학이 참가, 대학별로 마련된 상담관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행사장 입구가 학생과 학부모들로 붐비고 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선 주요 수도권 대학과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 등 총 146개 대학이 참가, 대학별로 마련된 상담관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서울 강서구가 내달 9~11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2024학년도 수시 대비 1:1 맞춤형 대입컨설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지역 내 고3 학생 및 대입준비생과 학부모 126명이다. 오후 1시~5시 30분 개인당 40분씩 진행된다.
현직 진학 전문 교사가 생활기록부와 내신, 모의고사 성적 등을 분석해 일대일 맞춤형...
또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박람회에서는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대입상담'도 진행한다. '일대일 대입상담'은 코엑스 3층(E홀)에서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대교협은 "이번 박람회는...
평가원은 6월 1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공교육 범위 밖의 이른바 ‘킬러문항’을 출제했다며 감사를 받았다. 교육부는 대입담당 국장을 경질하고 이규민 전 원장은 킬러문항 논란이 불거진 후인 지난달 19일 사임했다.
최종 후보에 오른 오 전 실장은 교사 출신으로 지난해 8월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을 지내며 2022 교육과정 개편부터 공교육...
교육부에 따르면 11일 기준, 고등학교는 전체 학교의 25.9%, 중학교는 33.5% 수준까지 4세대 나이스를 통한 학기말 성적처리가 마감됐다. 2024학년도 수시전형 관련 대입전형자료 생성은 전체 고등학교의 54.5%가 완료했다. 7월분 교직원 급여 처리 업무는 전날까지 90% 마감, 17일로 예정된 공무원 급여 처리에 이상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수시 자기소개서가 폐지・비교과 일부 미반영‘1:1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도
고3 수험생 및 학부모가 2024 대입 수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및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4년제 대학 총장 10명 중 8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소위 ‘킬러문항’이 없어도 대입에 큰 혼란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육계에서는 킬러문항이 사라지면 출제 난이도가 하락하면서 변별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시선이 다수인데, 정작 수험생들을 선발하는 대학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인 셈이다. 10명 중 7명의 총장들은...
실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율동아리·봉사활동·독서활동·수상경력 등을 폐지하기에 앞서 상당수 대학은 2022학년도, 2023학년도부터 이 같은 비교과 항목을 축소해왔다.
2022학년도부터는 교사추천서·소논문·진로활동이 폐지됐고 2023학년도에도 다수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2024학년도부터는 모든 대학에서...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하기로 한 ‘정보보호학과’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확정하고, 대입 수시 입학전형에 맞춰 오는 9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정보보호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특기자전형도 선발한다.
정보보호학과 신설을 통한 인재양성은 지난 2월 16일 LG유플러스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입 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을 제외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이날 교육부가 실제 배제조치를 담은 ‘사교육경감대책’을 내면서 이른바 ‘공교육 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교육부가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낸 것은 박근혜정부 시절인 2014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킬러문항은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익명을 요청한 교육계 관계자는 “평가원이 모든 정보를 공개할 필요는 없지만, 학생들이 사교육업체의 정보에 의존해 대입을 준비하지 않도록 정보 공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발표로 인해 어떤 문항이 킬러문항인지 더욱 모호해질 것이라 ‘반쪽자리’ 발표에 그친 격”이라고 꼬집었다.
세종 지역의 한 교사도 “현재로서는 킬러문항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은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 연계 2024학년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를 갖는다고 22일 전했다.
오는 24일 아주대학교(수원), 7월 1일 가천대학교(성남)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주요 24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2024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교육부는 '공정수능'에 대한 대통령의 지시는 올해 3월에 있었으며, 6월 모의평가에서 지시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책임을 물어 대입 담당 국장을 대기발령 냈다.
교육부는 총리실과 합동으로 평가원 감사도 예고했다. 다만, 현재까지 6월 모의평가 출제 때 어떤 과목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된 것인지 등 구체적인 배경은 밝혀진 게 없다.
한편...
2024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 중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항목이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고려대, 동덕여대는 면접 비중을 명시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미리 준비하기 위해선, 대학 별 면접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14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가천대는...
올해 대입에서 경희대 약학과가 기존 ‘논술 70%+교과 30%’의 전형방법을 ‘논술 100%’로 변경하면서 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 약학과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교과성적 없이 논술고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31일 대성학원에 따르면 올해 약학과는 전체 37개 대학에서 일반전형으로 647명, 지역인재전형으로 91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약학과 논술전형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각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대입 지원전략과 지역별 2·4년제 대학 입시전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입시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대학별 진학 및 입시 상담과 자기소개와 모의면접 특강을 받을 수 있는 1:1 맞춤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센터로 신청할 수...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5학년도에는 이화여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교과전형에서 수능 성적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와 한양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를 반영하기로 변경하면서 내신성적 상위권 학생이 수능최저 없이 교과전형으로 갈 수 있는 상위권 대학은 이화여대만 남게 된다. 2024학...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 참여 대학의 2022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험생 부담 완화', '고교교육 연계성 강화' 등 5개 평가영역을 통해 점검한 결과다.
평가위원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대학 17개교 △보통 대학 58개교 △미흡 대학 16개교를 선정했다.
우수 대학은 20%의 추가 사업비를 배분받게 된다. 미흡 대학은 사업비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