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는 조재연(61·사법연수원 12기) 변호사, 안철상(60·15기) 대전지법원장, 이종석(56·15기) 수원지법원장, 이광만(55·16기) 부산지법원장, 김선수(56·17기) 변호사, 김영혜(58·17기) 변호사, 민유숙(52·18기) 부장판사, 박정화(52·20기) 부장판사 등이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수일 내로 8명 중 2명을 이상훈·박병대 전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한다. 지난 2월 이 전 대법관이...
당시 법원행정처에서 학회 소속 판사에게 행사 축소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 일을 계기로 임종헌(58·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사표를 냈고, 고영한(62·11기) 법원행정처장 역시 행정 업무에서 손을 떼고 29일부터 대법관 업무에 복귀한다. 고 차장의 업무는 임 전 차장 후임인 김창보(57·14기) 차장이 대행한다.
임종헌(58·16기) 전 차장이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후 김창보(57·14기) 차장이 후임으로 임명됐다. 고 처장의 업무는 당분간 김 차장이 대행한다.
지난 2월 27일 퇴임한 이상훈 전 대법관에 이어 다음 달 1일 임기가 종료되는 박병대 대법관 후임 인선이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법원의 사건처리 속도가 늦어질 것을 우려해 재판부에 복귀한다는...
비효율적인 육·해·공군 인쇄창을 통합한 슬림화된 국군인쇄창을 창설하는 등 수많은 혁신 과제을 추진해 일반출신(3사 16기)으로서는 최초로 육군 인사행정병과 의장 겸 육군 인사행정처장에 보직했고, 1400여 명의 동기생 중 1호 장군으로 진급했다.
군에서 전역한 뒤 골프장 마케팅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해 목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성공하는 리더십’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6일 박모(55·사법연수원 16기) 전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고검 소속이었던 박 전 검사는 지난 9일자로 해임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검사는 2010년 정 전 대표로부터 감사원 고위 간부에게 청탁해달라는 명목으로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네이처리퍼블릭은 지하철상가 운영업체 사업권을 사들여 사업...
"검찰개혁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김수남(58·사법연수원 16기) 41대 검찰총장이 임기 7개월을 남기고 검찰을 떠났다.
김 총장은 15일 오후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임식에서 "저는 떠나지만 여러분께는 많은 과제만 남기게 되어 무겁고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최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소추위원 대리인으로 활약했다.
대법원은 오는 22일까지 이상훈 전 대법관과 박 대법관 후임에 대한 추천을 받고 있다. 대한변협은 12일 이 전 대법관 후임으로 김선수(56·사법연수원 17기), 강재현(57·연수원 16기), 한이봉(53·연수원 18기), 조재연(61·연수원 12기) 변호사 등 4명을 추천한 바 있다.
대한변협(회장 김현)은 김 변호사를 비롯해 강재현(57·연수원 16기), 한이봉(53·연수원 18기), 조재연(61·연수원 12기) 변호사 등 4명을 대법관으로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선수 변호사는 노동법률 전문가로 유명하다. 27회 사법시험을 수석합격한 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과 대통령비서실 사법개혁 담당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 , 등의 저서를 펴내기도...
김수남(58·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이 법정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 총장은 11일 오후 "이제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청와대에 사의를 밝힌 직후 휴가를 낸 상태다.
김 총장은 자신의 임명권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면서 부담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간적인 고뇌가 컸으나, 오직...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에 합격한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1997년 퇴사 후 방송인, 강사, 연극배우,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영역을 활보했다.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2014년 노무현시민학교의 교장으로 발탁돼 같은 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유정아 전...
사법개혁 저지 의혹으로 임종헌(58·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사표를 낸 지 38일 만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다음 달 1일자 인사로 법원행정처 차장에 부임한다.
정기 인사가 아닌 이번 인사는 법원행정처가 국제인권법연구회의 학술행사 규모를 축소하려고 시도한 사실이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로 밝혀지면서 비롯됐다. 임 전 차장은 논란이 일자...
이후 임종헌(58·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이 판사를 통해 설문조사 결과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판사가 요직인 행정처 심의관 직을 고사하고 원 소속 재판부로 복귀하면서 부당한 인사조치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조사위는 이 판사의 심의관직 겸임해제 조치는 본인 의사에 따른 것으로 결론냈다. 임 전...
여성인 박보영 대법관(56·16기)과 김소영 대법관(52·19기) 발탁이 파격이었지만, 박 대법관의 경우 이상훈(61·10기), 김용덕(60·11기) 대법관 인사와 맞물려 서열인사의 구색 맞추기인 측면이 있었다. 김 대법관도 검찰 추천 인사인 김병화(63·15기) 후보자의 낙마 사태로 선택의 여지가 좁아졌던 상황에서 이뤄진 인사였다. ‘50대, 서울대 출신 남성 엘리트 법관’이 연수원...
이 부회장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태평양의 송우철(55ㆍ16기) 변호사는 부정한 청탁과 대가관계에 대한 합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검의 논리를 "예단과 선입견에 기반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검이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독대에서 부정한 청탁이 오갔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이를 확인할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이 모두...
이 부회장 측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송우철(55ㆍ16기), 문강배(57ㆍ16기) 변호사를 중심으로 10여명의 변호인단이 방어했다.
박 특검은 "지난 3개월 수사로 최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정에 깊이 관여하며 각종 이권 사업에 개입해 사익을 추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최 씨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은 민간인 사익 추구와 정경유착이라는 두 가지...
한편 1977년생 김기수는 상명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뒤,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댄서 킴'으로 "제가 그쪽으로 가겠어요. 파이브 식스 세븐 에이트"라는 유행어를 남긴 그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뷰티 동영상을 통해 '잇츠~덕지덕지' '잇츠~쳐발쳐발'이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KBS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댄서킴으로 출연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이후 2005년 영화 '제니, 주노' '댄서의 순정'에 감초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남자 작곡가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긴 법정 공방을 이어가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글을 통해 김기수는 2011년 자신이 한 방송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방송 전체적인 맥락이 아닌 앞뒤가 잘린 상태로 캡처된 글들로 의도치 않았던 오해가 생길 것 같아 걱정스럽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다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먼저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발표했던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고려대 석좌교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맡은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서울중앙지법 판사 그리고 더 나아가 이명박 전 대통령(61학번) 등이 있다.
이에 한 회원은 고려대학교를 '반역대학교'라고 주장을 펼치며 관련 인물들을 엮어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