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의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약 1년간의 음반 준비기간 및 4개월간 유명 전문 강사들의 혹독한 훈련을 거쳐 탄생됐다. 그룹 015B의 멤버인 가수 장호일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인기 드라마 '커피 프린스'와 뮤지컬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등 수많은 드라마 및 뮤지컬 OST를 작업한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음반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박시후는 일본 팬들 앞에서 파워풀한 힙합댄스와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그는 드라마 종영 후 국내 유명 댄스팀 나나스쿨과 춤 연습을 매일같이 해왔다. 또한 그룹 015B 출신의 조성민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까지 받았다.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일본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박시후는 새로운 한류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그의 공연은 "스물두 살, 그는 이렇게 시작합니다"는 자막과 함께 015B 시절 불렀던 '텅빈 거리에서'와 1집 '처음 만날 때처럼'으로 공연이 시작됐다.
윤종신은 자신의 히트곡과 후배가수 성시경과 박정현에게 만들어 준 '거리에서', '눈물이 주룩주룩'을 불렀다.
또 그는 작곡가 윤종신이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이고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한 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