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9살 연하 정석원과의 열애 "내 또래 싱글녀들이 좋아해"

입력 2011-06-03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가수 백지영이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26)과 열애중인 가운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는 열애설이 알려진 지난 1일 백지영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지영은 “처음엔 (열애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좀 걱정했다. 9살 차이고 이러니까 욕 먹을 줄 알았다. 그런데 내 또래 싱글녀들이 너무 좋아하더라”며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백지영은 “(데뷔 이후) 처음 연애한다는 걸 인정했다. 정석원씨라는, 저보다 나이가 좀 어린 배우다. 015B 정석원씨가 아니다”며 남자친구 정석원을 소개했다.

또 백지영은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같이 많이 만나고 영화, 뮤지컬도 보러 갔었고. 그래서 더 많이 알게 된 거 같다”며 공개데이트를 즐겨왔음을 밝혔다.

이어 백지영은 "정석원을 '자기야'라 부른다"고 호칭을 공개하며 “여러분이 보기에 행복한 연애 할 테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하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정석원은 ‘한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백지영은 여자답고 똑똑하고 꼼꼼하다.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가지고 있어 좋다”며 “같이 만나는데 나이차를 한 번도 느낀 적이 없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석원과 백지영은 지난해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초 진지하게 연애하기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30,000
    • -2.28%
    • 이더리움
    • 4,772,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53%
    • 리플
    • 3,000
    • -2.98%
    • 솔라나
    • 195,600
    • -5.05%
    • 에이다
    • 632
    • -8.1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2.46%
    • 체인링크
    • 20,120
    • -4.51%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