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 1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공모 결과, 신약개발부문 우수상 수상기업으로 한미약품이, 기술수출부분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으로 SK케미칼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총 117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암로디핀캄실산염과 로자탄칼륨의 복합개량고혈압신약 아모잘탄정을 개발성공하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한국MSD 가다실이 남성 항문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MSD에 따르면 16~26세 남성 5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6,11,16,18형과 관련이 있는 항문 상피내 종양(AIN)과 전암성 병변 발생의 77.5%를 예방했다.
이 연구결과는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된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
특히 간 질환자나 해외 장기체류자 등 A형 간염이 크게 우려되는 환경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은 백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현재 국내에 허가된 A형 간염백신은 모두 수입품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하브릭스주', 베르나바이오텍 '이팍살주', 한국MSD '박타주', 사노피파스퇴르 '아박심80U소아용주'가 있다.
미국 머크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1일자로 새로운 계열의 HIV/AIDS 치료제인 '이센트레스(성분명 랄테그라빌)'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10년 출시되는 첫 신약이다.
이센트레스는 통합효소 억제제로 불리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 계열 중 미국 및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된 약물로 HIV 증식에 필수적인 3대 효소(역전사효소, 통합효소, 단백분해효소) 중...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화이자 '리피토', 한국MSD '조코' 제네릭들이 이미 출시돼 국내제약사 제네릭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크레스토 제네릭 시장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리피토 제네릭에서는 동아제약, 유한양행이 조코 제네릭에서는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내년 2월 PMS가 끝나 가장 빨리 시작되는 GSK B형간염치료제...
대웅제약도 한국MSD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자누비아'를 발매해 올 1분기 22.4억원으로 놀라운 매출액을 보인 후 계속해서 성장해 2분기 39.4억원, 3분기 53.2억원의 호조를 보이며 블록버스터(연간 100억원 매출)에 등극했다.
단일제 시장에서는 한독약품이 앞서가고 있지만 복합제 시장에서는 대웅제약이 앞서가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다른 나라와의 형평성 문제로 한국만 약을 싸게 공급할 경우 다른 나라와 마찰을 빚을 수 있다는 것과 수요가 한정돼 있는 희귀질환의 경우 약가를 싸게 받으면 어렵게 공급을 하더라도 수지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로슈측은 푸제온 약가 협상이 실패하고 환자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의약품 공급에 관한 문제는 해당 국가 국민이 해당 의약품을 구매할...
2007년에도 국내 의약품 매출 1위 품목인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가 특허만료돼 국내사들의 제네릭이 대거 출시됐으며 이어 화이자 '리피토', 한국MSD '코자' 등의 제네릭들이 우후죽순 발매됐다.
2004년부터 국내 업체들의 도전을 받은 '노바스크'는 현재 관련 시장에서 점유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플라빅스도 국내 업체의 점유율이 55%를 상회하고 있다. 또...
또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다국적제약사인 한국MSD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모잘탄을 공동마케팅하기로 하면서 해외진출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아모잘탄의 이런 성장세 속에 정작 기존 품목들은 매출이 점차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아모잘탄 출시 기자간담회에서도 기존 CCB계열의 1위 품목인 아모디핀과...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백원우 의원실에 제출한 '다국적 제약사 2005~2009년 상반기 EDI(전자문서) 청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상반기 EDI 청구액은 한국화이자 1680억원, 노바티스 1629억원, 한국GSK 1584억원, 한국MSD 1167억원, 바이엘코리아 1031억원, 한국얀센 96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이 기간 동안 줄곧 1위를...
또 35개 의료기관에서 총 747명을 대상으로 1상에서부터 3상 임상시험까지 완료함으로써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국산의약품 중에서는 최초로 머크 국내법인인 한국MSD가 ‘코자XQ’란 상품명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MSD는 22일부터 코자XQ를 시판한다.
지금까지 제약업계에서는 우수한 다국적제약사의 약을 국내사가 판매대행 형식으로 계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아모잘탄정은 국내제약사 최초로 다국적제약사인 한국MSD가 아모잘탄을 ‘코자엑스큐’란 브랜드로 국내에서 공동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다국적제약사들이 한미약품의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고혈압치료제 원외처방시장에서는 ARB계열에서 대웅제약의 '올메텍'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한국MSD '코자'와 대비를 보였다.
사노피아벤티스 '아프로벨', 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 등의 다국적제약사 틈에서 한독약품의 '테베텐'은 3.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분전하고 있지만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고혈압치료제 칼슘채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출은 총 5억8704만달러로 원료의약품 총 수출금액인 5억5199만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
또 완제의약품은 수출성장률에 있어서도 전년에 비해 19.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반면 원료의약품의 성장률은 4.3%에 그쳤다.
지난해 국가별 수출실적은 완제의약품의 경우 베트남이...
이 약의 자랑은 국내 제약사상 처음으로 다국적제약회사인 한국MSD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아모잘탄을 ‘코자엑스큐’란 브랜드로 국내에서 공동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제약업계에서는 우수한 다국적제약사의 약을 국내사가 판매대행식으로 계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한편 아모잘탄의 최대 경쟁약은 최초 고혈압 복합제인 노바티스의...
반면 지난해 전년동월대비 처방 증가액 순위에서 10위권에 포진해 있던 CJ제일제당, 한국MSD, 일동제약, 삼진제약 등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에 대해 메리츠증권 송광수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의 약진이 지속되는 이유는 올해 들어 대형 오리지널 신약의 특허가 만료되고, 환율 급등으로 환제품 수입이 어려워진 반면 국내 대형제약사들은 자체 신약과...
항생제인 GAR-936의3상 임상시험 ▲한미약품의 항암제인 오락솔 1/2상 임상시험 ▲한국MSD사의 항암제인 MK-0683의 2상 임상시험 등이 포함돼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의약품민원(http://ezdrug.kfda.go.kr)/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위는 다국적제약사인 한국MSD로 지난해 73%에서 올해 85%로 증가해 직원들 대부분이 여성이었고 사노피아벤티스도 여성인력이 60%를 차지했다.
그러나 회사 내 여성인력 비율은 2005년 32%, 2006년 38%에서 2007년에는 34%로 감소했다가 다시 2008년 36%, 2009년 37%로 증가하고 있지만 남성중심의 인력구조에는 변화가 없는 상태다.
회사 내 여성인력은 화이자가...
한미약품은 올해 2월 자사 혈압약 ‘아모디핀’과 MSD의 ‘코자(로잘탄 칼륨)’를 복합해서 개발한 개량신약 ‘아모잘탄정’을 다국적제약회사인 한국MSD와 국내 시장에서의 공동 마케팅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지난 5월 8일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호흡기알레르기분야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공동 마케팅(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