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고문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KIPA) 제19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발명진흥회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미래 성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SGI서울보증은 특허청과 지식재산 우수기업을 보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으로 2014년부터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 기업에 제공하던 보증 지원을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에도 제공한다.
창업 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기업당 2년간 최대 5억 원을...
김용래 특허청장은 “전략 수립, 제품 생산, 유통·판매 등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특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식재산을 혁신해 인공지능, 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 경제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7일 ‘노파머시’ 상표권을 출원했다. ‘노파머시’는 특허 05, 29, 30, 32, 35 분류다. 이중 05 분류는 ‘약제, 의료용 및 수의과용 제제’와 ‘의료용 위생제’, ‘의료용 또는 수의과용 식이요법 식품 및 제제’, ‘인체용 또는 동물용 식이보충제와 플레스터, 외상치료용 재료’, ‘치과용 충전재료, 치과용 왁스’ 등이다....
특허청의 우선심사제도를 활용해 지난달 특허등록을 완료했흐며 관계부처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과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 추진 등 초기 보급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수출입은행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보급 뿐 아니라 K-방역 수출판로 마련을 위한 해외조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2013년 설립된 푸시풀시스템은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 금상(산업자원부 장관상) 2회, 서울 국제발명대전 금상,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 금상, 미국 피츠버그 발명 및 신기술전 금상,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전 금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2017 우수상표, 디자인권 공모전 특허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BaBa’라는...
특허청은 빠른 특허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임시명세서를 상용소프트웨어로 작성해 전자출원 할 때 출원료를 1만 원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엔 상용소프트웨어로 작성한 논문, 연구노트 등을 임시명세서로 첨부하여 전자출원하면 5만 6000원의 출원료를 납부했으나, 앞으로는 1만 원을 인하한 4만 6000원을 내면 된다.
다만, 특허청은 임시명세서로 특허출원하고...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오는 15~26일 2021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점은행제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이 과정은 학력과 자격 학점인정 기준에 따라 일정 학점 이수 시, 교육부장관 명의의 ‘지식재산학’...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가 특허청에 신규타깃 2건에 대한 원천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원천특허는 지놈앤컴퍼니 신약개발플랫폼인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 타깃에 대해 최초로 등록된 건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발굴한 면역항암 신규타깃 LRIT2, CD300E을 억제하는 항암치료제의 독점...
양측은 앞서 지난해 1월 업무 협약을 맺고 다국어 번역 처리 기술 ‘카카오 i 번역 엔진’을 특허청의 해외 특허 문헌 분석 및 번역 업무에 활용해왔다. 이번 후속 협약을 기반으로 검색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향후 번역, 유사검색 기술에 더해 다른 인공지능 기술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특허 심사 시 다양한 문서를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때 특허 심사 대상 문헌과 유사한 문헌을 찾아주는 '유사 특허 검색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여기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면, 정확한 키워드 매칭이 되지 않더라도 문헌 내 핵심 키워드 정보, 문헌 간 유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사한 문헌의 검색 결과를...
제기했던 특허 무효 심판(IPR) 8건들에 대해 재심리(rehearing)를 신청했다.
이 중 7월 6일 제기한 IPR 두 건은 지난달 28일 재심리를 요청했고, 앞서 제기한 6건의 IPR은 이미 지난해 12월 재심리 신청을 했다. 이 사건들은 지난달 7일 POP(판례 지정 패널)에도 각하 결정을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POP는 특허청장, 주심 등으로 이뤄진 PTAB의 산하 조직이다....
코로나19 백신 물질 개발 관련 임상시험 자금이 필요했지만, 대출한도 소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 G사는 유전자가위 특허 7건을 담보로 운영자금 20억 원을 대출받아 백신 물질 개발을 추진 중이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금융시장에 고품질 IP 가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기술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활성화되도록...
한편 국일그래핀 현재 심사 중인 미국특허 Transfer-Free Method for Producing Graphene Thin Film에 관한 특허 재등록도 이어간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미국특허청에서 심사가 반려(Non-Final Rejection)돼 기술에 대한 설명 등을 서류를 보완해 재심사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허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 등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GC녹십자랩셀이 호주 특허청에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키메라 항원 수용체) 신호 전달 도메인에 대한 물질 및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CAR 신호 전달 도메인을 통해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의 효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하는 선천 면역세포다. 기존 면역항암제보다...
GC녹십자랩셀(GC Labcell)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 신호전달 도메인에 대한 물질 및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현재 국내와 해외 6개국에서 출원 진행했으며, 호주에서 최초로 등록됐다.
이번 특허는 CAR 신호전달 도메인을 통해 NK(Natural Killer)세포의 효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NK세포는 체내...
특허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위조상품 온라인 방지대책’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쇼핑몰 거래가 늘었고, 2020년 8월까지 온라인 위조상품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4% 폭증했다. 반면 수사인력 부족으로 신고건의 2.8%만 수사에 착수하고 있다.
마크비전의 구성원들은 수작업보다 AI의 모니터링 효율이 압도적이라 판단해 시장에...
폴크 와그너 미 펜실베이니아대 법학 교수는 외국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청의 검토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특허 심사 관행의 약점 중 하나를 말해주고 있다”며 “미국 심사관은 접수된 기술을 확인할 때 기존 기술을 참조하는 것에는 능숙하지만, 언어가 다른 외국 기술의 경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