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류현진은 자신의 생애 첫 'MLB 올스타전' 무대를 깔끔하게 마치고 후속 투수 클레이튼 커쇼와 교체됐다.
류현진은 이날 아메리칸리그 선두 타자인 조지 스프링어를 상대로 초구는 스트라이크를 잡았지만, 2구째 146km짜리 패스트볼을 안타로 내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스프링어가 받아친 공이 2루수 옆을 살짝 스쳐가며 안타가 됐다.
류현진은 2번 타자...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을 비롯해 클레이튼 커쇼,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 워커 뷸러,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나란히 서서 올스타전 유니폼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LA 다저스는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의미를 담아 별 6개를 표현하는 한편, "Cleveland, the boys in blue are coming for you.(클리블랜드, 파란 옷을 입은...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의 성적을 올린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12명의 투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스타전은 10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류현진은...
현재 배지현과 류현진은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한편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참석한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 2019’는 LA 다저스 공식 팀 자선단체인 LADF에서 진행하는 자선 이벤트로 코디 벨린저, 클레이튼 커쇼, 저스틴 터너, 워커 뷸러 등 유명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슈가는 "마침 왔는데 (류현진 선수가) 완봉승까지 거둬서 (기분이 좋다)"라며 "5년 전에도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커쇼가 선발이었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짦은 만남을 가진 뒤 인증샷도 찍었다.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코리안 몬스터(류현진)를 만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LA 다저스 류현진이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가운데, 동료 커쇼가 류현진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쳐 다저스의 12-5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개막전...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가 개막전 선발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류현진의 선발 등판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뷸러가 개막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1년부터 8년 연속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을 책임진 커쇼는 왼쪽 어깨...
(지명타자)-산더르 보하르츠(유격수)-라파엘 데버스(3루수)-이언 킨슬러(2루수)-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중견수)-크리스티안 바스케스(포수) 순이다.
전날 LA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웠음에도 보스턴에 4-8로 졌다. 류현진이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2차전은 이날 오전 9시 9분 MBC스포츠플러스, MLB코리아, 아프리카TV, 푹(POOQ), 네이버TV 등에서 생중계된다.
LA 다저스는 보스턴과의 WS 1차전 경기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보내고도 4-8로 패해 2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다소 부담이 되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빅게임 피처'라는 수식어답게 큰 경기에서 성과를 보여준 만큼 이날 경기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불안감도 있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이 시즌 경기에 비해 다소...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5회말 강판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LA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1차전을 8-4로 졌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양팀 에이스 커쇼(LA 다저스)와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을 2차전 선발로 낙점한 데에는 '지명타자 제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보스턴을 딱 한 번 상대했다. 2013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4실점한 뒤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한편 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1차전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3차전에 워커 뷸러를 내세운다.
LA 다저스는 1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 3차전은 워커 뷸러가 나선다.
과연 류현진이 원정 경기에서의 부진을 깨고 로버츠 감독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을지, 류현진이 선발로 나설 월드시리즈 2차전은 25일 오전 9시 9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MLB코리아, 아프리카TV, 네이버TV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그는 "어제(18일) 커쇼가 정말 훌륭한 피칭을 했다. 내가 할 일은 내일 팀을 승리로 이끄는 거다. 지금은 그 생각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밀워키 타선에 대해서는 "밀워키 타선은 매우 공격적이고 좋은 타자들도 많다.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할 능력을 갖춘 팀이다"라며 "하지만 나를 비롯한 우리 팀 투수들은 밀워키 타선을...
이날 선발투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7이닝 98구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LA 다저스 타선 역시 적절한 때 득점을 뽑아냈다. LA 다저스는 3회 선취득점을 내줬으나 5회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의 내야안타와 도루, 오스틴 반스의 중전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6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LA 다저스는 맥스 먼시가 좌전안타를...
LA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5차전 선발을 책임지고 6차전은 류현진의 등판이 예상되면서 두 선수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LA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MLB NLCS' 밀워키 블루어스와의 4차전을 13회 연장 끝에 2-1로 이겼다.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는 이날 5시간 15분간 혈투를 펼쳤다. LA...
전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5-6으로 패하며 기선을 제압당한 LA 다저스는 이날 경기도 류현진을 올렸지만 6회까지 0-3으로 밀리는 경기를 했다.
이후 7회 2점을 만회한 뒤 8회 저스틴 터너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밀워키를 누르고 승부를 1승 1패로 나란히 했다.
반면 정규시즌을 포함해 12연승을 달리던 밀워키의 연승...
'가생이닷컴'에는 4일 LA 다저스 구단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아닌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 데 대한 LA 다저스 팬들의 반응을 번역해 공개했다.
LA 다저스 팬들은 류현진의 NLDS 1차전 선발로 낙점된 데 대해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TheMediocreCock'는 "아마도...
이에 사실상 팀의 에이스로 지목됐던 클레이튼 커쇼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류현진은 주변의 관심에 다소 부담이 있을 수도 있었으나 '빅게임 피처'다운 모습을 보이며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겼다.
한편, LA 다저스와 애틀랜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은 6일 오전 10시 37분 로스앤젤레스...
이에 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1선발을 꿰찼다. 지구 선두 자리가 걸린 마지막 3경기에서는 3승 평균자책점 0.47로 '괴물 투수' 면모를 과시했다. 류현진은 애틀랜타와의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2.95를 올린 바 있다.
류현진이 조심해야 할 타자로는 애틀랜타 핵심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꼽힌다. 2013년 애틀랜타 주전 선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