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이번 주 토요일(18일) 열리는 추모식에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민주노총, 시민단체 등이 모여 매년 해오던 추모식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대구 지하철 참사는 그동안 국민의 성금과 대구 시민들의 진심 어린 노력으로 그 상처가 대부분 아물었다”고 적었다.
이어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시민 안전테마파크도...
15일 오후 1시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 시한 지나유족 측 “녹사평역 분향소 광장에 통합해 운영”서울시 “온전한 추모공간 설치 위해 소통해달라”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의 행정대집행 시한이 경과했지만 서울시는 강제 철거를 하지 않았다. 유가족 측은 서울광장 분향소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를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1시...
이날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지난해 12월 14일 저희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시민들께 알리기 위해 녹사평역 광장에 분향소를 처음 설치했다”며 “이곳에서 온전한 추모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사무실을 부탁드렸으나 50일간 정부와 서울시는 어떤 소통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서울시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회는 14일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재석 229명 중 찬성 228명,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주요 내용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가 이번...
태 의원은 13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 참석을 위해 전날 제주를 방문해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모 공간인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이같이 발언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주영 북한대사관에서 공사로 근무하다 탈북해 망명한 태 의원은 “4·3 사건은 명백히 김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며 “김씨 정권에 몸담다 귀순한...
10일부터 사흘간 장례식이 열렸으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수백 명의 추모객이 장례식이 참석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북키프로스 주재 튀르키예 대사는 선수단이 묵은 호텔 ‘이시아스’ 소유주를 상대로 부실 공사 등에 대한 정식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호텔은 4성급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 사망자 수는 12일...
▲김연단 씨 별세, 김돈환 씨 부인상, 김기린(우리카드 상무, 전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홍보본부장)·기온(티쓰리큐 이사)·미경 씨 모친상, 이영옥·최희경(분당서울대병원 연구원) 씨 시모상, 강덕수 씨 장모상=12일 오전, 강남성모병원장례식장 7호실(13일은 5호실), 발인 14일 오전, 장지 천주교 용인추모공원, 02-2258-5963
좌파당도 “독일 통일을 확립하는 전체적인 평화적 과정은 그의 특별한 업적이자, 정치적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며 모드로를 추모했다.
개혁파 공산주의자로 평가받는 모드로는 1973년부터 동독 집권 사회주의통일당(SDE)에 몸담아 드레스덴 서기장으로 재직하며 명성을 쌓았다. 모드로는 1990년 2월 SDE의 후신인 민주사회당(PDS)의 자유 총선 선거를 이끌기도...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다른 추모공간을 제안해 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거부했다.
12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은 추모공간 대안 제안에 대해 "서울시와 소통을 중단하고 서울광장 분향소를 지킬 것"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날까지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으로 제시한 녹사평역에 대한 수용 여부와 불수용 시 대안으로 유가족 측이 생각하는 장소를...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는 참사 100일 추모제가 열렸던 4일 서울시 허가 없이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했다.
시는 자진철거 기한을 15일 오후 1시까지 일주일 연기하며, 유가족 측에 12일까지 녹사평역 추모공간 수용 여부와 불수용 시 대안을 제안해 달라고 전달했다. 유가족 측은 이에 반발하며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두 사진 모두 고인이 된 이들을 추모하는 목적이었다.
그렇기에 팬들은 “대체 무슨 의도냐”라며 의구심을 품었다. 또한 토트넘은 지난 2021년 9월에도 손흥민의 사진을 흑백으로 올렸다가 논란이 된 바 있어, 더욱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전까지 좀처럼 골을...
7일 서울시청서 외신기자 대상 신년간담회 개최이태원 참사 분향소 관련 “원칙에 어긋나는 사항”전장연과의 추가 면담 계획 없어…“시위 중단 부탁”
오세훈 시장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이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와 관련해 일주일 내에 자진 철거를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오 시장은 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외신기자 신년간담회를 열고...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단체가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 철거 기한을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 유가족 측에 12일까지 추모공간 대안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시는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처럼 다루지는 않겠다"며 "일주일간...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애도한 마음을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민 변호사는 "사건 발생 이후 많은 분이 신당역 여자 화장실을 찾아주셨다"며 "여자 화장실 앞에는 시민이 마련한 추모공간이 생겨났고 수많은 포스트잇과 꽃, 피해자를 위한 물건들로 채워졌다. 따뜻한 마음이 많은 위로가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단체가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 철거 기한을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 유가족 측에 12일까지 추모공간 대안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시는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처럼 다루지는 않겠다"며 "일주일간...
참사 100일 맞아 서울광장에 분향소…“허가 없이 설치”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4일 참사 추모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에 시는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이날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광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에 사용신고서를...
분향소에는 간간이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지난 4일 참사 추모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에 시는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6일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광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에 사용신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