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참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윤점복 참엔지니어링 감사는 전날 최대주주인 최종욱 전 참엔지니어링 대표와 김학백 참저축은행 대표, 임용택 참저축은행 전 감사 등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배임과 알선수재등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창업주인 한인수 전 대표와 윤 모 상임감사, 김 모 CFO는 서울중앙지검에 업무상 횡령ㆍ배임...
△참엔지니어링, 최대주주 최종욱 외 2인으로 변경
△두산인프라코어, 밥캣 프리 IPO 추진
△[답변공시]대양금속 "시황 변동 관련 주요 공시사항 없다"
△미래산업, SK하이닉스와 19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
△도레이케미칼, 티씨케이텍스타일 종속회사로 편입
△흥아해운, 전대영 사외이사 신규선임
△넥솔론, 지난해 영업손실...
최종욱 참엔지니어링 전 대표가 계열사 참저축은행의 수십억 부실대출을 주도한 뒤 댓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윤점복 참엔지니어링 감사는 19일 최종욱 전 대표와 김학백 참저축은행 대표, 임용택 참저축은행 전 감사 등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배임과 알선수재등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윤 감사는 최 전대표 등이...
참엔지니어링은 최종욱 사장이 지난 16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회사 주주로부터 각각 64만주와 200만주, 총 264만주를 장외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로써 최 사장의 회사 보유 지분은 기존 0%에서 8.09%로 늘어나게 됐다. 최 사장이 지분 매입에 들인 금액은 37억원 가량이다.
그리고 이들을 대신해 최종욱 전 대표가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어 지난해 12월 19일 이사회에서는 물러났던 한 전 대표가 다시 대표이사로 추대된다. 그리고 참저축은행 매각건도 의결했다. 그러자 그 직후 최 전 대표는 수원지방법원에 이사회 결의가 무효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참저축은행 매각 결의도 당연히 무효라는 것.
하지만 한 전 대표는 지난달...
지난 9일 전 대표이사 외 2인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과 관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참엔지니어링은 한인수 전 대표와 최종욱 전 대표 간의 내부 경영권 분쟁 이슈에 이어 상폐 위기가 더해진 셈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12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참엔지니어링 상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엔지니어링은 최종욱 전 대표이사가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한 가처분신청과 관련해 이사회결의 효력정지 결정을 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항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엔지니어링은 또 이날 한인수 대표이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받아들여졌다고 공시했다. 다만 최종욱 전 대표에 대한 대표이사 지위 확인...
앞서 한인수 이사 외 3인은 지난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욱 대표이사 해임과 한인수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상법과 정관의 규정을 위반해 이사회 소집권자인 최종옥 대표에게 소집 요구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 수원지방법원에 이사회결의무효확인ㆍ대표이사지위확인가처분ㆍ직무집행정지가처분의 소가 제기돼 있는 상황이라고...
참엔지니어링 최종욱 대표이사는 “회사의 임원이자 노동자로서 선량한 내부고발자를 지지하고 직원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힘의 논리로 좌절되지 않게 하기 위해 여러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지난 9월 특별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횡령 및 배임 혐의에 휘말렸다. 그는 참엔지니어링의 지분 17.30%를 보유한...
오는 22일 오후 4시 경기 성남 판교사무실에서 개인 및 기관투자자, 채권단,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최근 사태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최종욱 대표이사가 주관한다.
참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최근 최대주주이자 올해 9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낸 한인수씨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최종욱 참엔지니어링 대표는 오픈 경영과 각 사업부문의 독립채산제를 통한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팍스넷 등 온라인 공개채널의 IR창구 상설화 및 이해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공개 기업설명회를 분기당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각 사업부문의 전문 최고경영자(CEO)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각...
SM C&C 지난해 8월 강호동 신동엽 박태현 최종욱씨를 대상으로 49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발행가액은 2900원으로 강호동과 신동엽은 각각 68만9500주씩을 배정받았다.
이에 비해 이들보다 한발 늦게 유상증자에 참여한 김병만과 이수근은 이후 주가가 하락하며 투자 손실을 입고 있다. 지난해 10월 김병만과 이수근은 각각 3억원, 2억원 규모의 SM...
강호동씨를 비롯해 신동엽·박태현·최종욱씨 등 소속연예인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168만9500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것이 호재가 됐다.
신주 발행가액은 2900원으로 당시 기준 주가보다 10% 할인된 금액이다. 이후 SM C&C 주가는 8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보호예수기간 완료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SM C&C 주가는 14일 종가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