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접경지역 9개 시·군인 고양·양주·동두천·포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인접 5개 시·군인 가평·남양주·춘천·홍천·양양 등이다.
야생멧돼지 ASF는 지난해 10월 2일 첫 발생 이후 올해 4월 19일까지 경기·강원 북부 지역에서 총 545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약 90일간 56건 발생했으나 올 들어 4월 19일까지 489건으로 대폭 증가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원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 출마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에 도전한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를 제치고 진보진영 후보 중 사실상 처음으로 당선됐다.
허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김 후보와 2~3%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나 개표 후반 격차를 급격히 벌리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춘천은 소선거구제로 치러진 13대 총선 이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강원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오전 3시 현재 개표가 85.0% 진행된 가운데 허 후보가 50.9%(5만6422표) 득표율로 김진태 44.2%(4만9060표)를 앞서고 있다.
이어 엄재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강원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 개표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오전 1시 30분 현재 개표가 53.1% 진행된 가운데 허 후보가 48.1%(3만3252표), 김 후보가 47.1%(3만2616표)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며 경합 중이다.
이어...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서는 허영 민주당 후보(48.7%)와 김진태 통합당 후보(46.2%)가 경합 중이다.
방송 3사의 강원 지역구별 출구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영(민주당) 48.7% 김진태 46.2%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한기호(통합당) 55.0% 정만호 43.5%
△원주갑 이광재(민주당) 46.3% 박정하(통합당) 43.2%
△원주을 송기헌...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두고 강원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서 ‘초박빙’ 대결을 펼치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두 후보는 고소ㆍ고발과 논란 등 진흙탕 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의 세월호 추모현수막 훼손 사건, 김...
강원에서는 원주갑(이광재), 원주을(송기헌), 철원·화천·양구갑(허영) 등 3곳이 안정적으로 보고 있다.
통합당은 수도권 121석 중 절반을 가져가고 ‘텃밭’인 영남에서 65석 전석을 얻어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20대 총선에서 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수도권 35석, 영남 48석을 얻었다. 통합당 관계자는 “수도권의 경우 전체 의석의 40% 이상을...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강원 정치 1번지’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 출마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석사동 일대와 풍물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공지천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교회를 돌면서 주민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도당에서 선대위 기자회견을 열었다.
엄재철 정의당 후보는 애막골...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 선거구 후보들은 도심, 시장 등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애막골 유세, 약사 명동ㆍ명동상가 거리 인사, 공지천 유세 등에 나섰다.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는 애막골 시장, 후평시장에서 입법 공약 발표, 후평시장 유세차 인사 등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엄재철 정의당 후보는 낮 12시 춘천 명동 일대에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같은 당의 김상희 경기 부천병 후보, 허영 강원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 후보와 함께 상대 후보인 나 후보와 차명진ㆍ김진태 후보를 ‘막말 정치인, 동물국회 책임자’로 규정하고 국민의 심판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도 “20대 국회를 역대 최악의 국회로 만든 장본인이 누구냐”면서 “동작을 대표해서 국회에...
강원 춘천의 현안인 시내버스 문제를 둘러싸고 4·15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선거구 후보들은 '버스 공영제'란 큰 틀에서 동의하면서도, 해법에 대해선 입장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가 50년 만에 추진한 노선개편은 불가피한 것이었으나 어르신과 장애인, 학생 등 교통...
들어오지 못하도록 1월부터 중국에서의 입국을 차단해달라고 호소했는데 중국 눈치를 보느라 듣지 않아 소중한 우리 국민 생명이 희생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깨끗하고 정의를 지켜온 박정하가 국회에 진출해 원주의 자존심을 세우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이날 춘천을 찾아 한기호(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을) 후보 지원 유세에도 나섰다.
강원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공약 발표로 기선 잡기에 나서면서 다음날 예정된 선관위의 TV 토론회 준비에 힘썼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석사도 애막골 시장 입구에서 상인과 등산객에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5대 공약을 내놓았다....
철원 목욕탕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철원 목욕탕 감염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일하던 간병인이 다녀가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을 받은 간병인과 같은 날 목욕탕을 이용한 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확진 받은 이들은 60대 여성과 10대 여고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0대 여고생의...
4·15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3일 선거 방해행위를 받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허 후보 측 김은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됨과 동시에 불특정 인물로부터 유력 후보를 향한 선거 방해와 신변 위협행위들이 자행되고 있다"고...
강원도 보건당국은 3일 오전 철원 김화읍에 사는 70대 여성 A 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 주민 B(67·여)씨와 같은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철원 거주자지만, 의정부성모병원 근무자로 의정부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 C 양과 50대 여성 D 씨도 같은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지역은 민주당 허영 강원도당위원장과 통합당 김진태 의원이 재대결한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통합당 한기호 전 의원이 맞붙는다. 이번 재대결은 10년만의 리턴매치다. 민주당은 두 지역 모두 경합지역으로 분류했다.
통합당은 동해·태백·삼척·정선과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에서 우세를...
김 노인이 “철원에서 총 맞았는데 의사가 사람 눈을 넣어줬지. 지금도 잘 보여”라고 하자, 박 노인은 “낙동강 전투에서 두 다리에 총을 맞았지. 군의관이 남의 다리를 감쪽같이 붙여줘 멀쩡하다네”라고 했다. 다른 한 노인의 한마디.
“백마고지 전투에서 한 번 전사한 거 빼고는 별로 자랑할 게 없구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원 정치 1번지’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 갑ㆍ을(춘천갑ㆍ을)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허영 후보와 춘천을 정만호 후보는 ‘원팀’ 춘천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두 후보는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를 미래 먹거리ㆍ일거리로 채워 지역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