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구체적인 개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문 전 대통령 귀향 1주년인 다음달 10일 이전에 개점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나온다.
사저 관계자는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면서 저자와 독자가 만나 토론하는 공간, 마을 주민 휴식 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룹 비비지 신비가 오랜 친구였던 고(故) 문빈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그를 추모했다.
신비는 21일 고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기존 여자친구 멤버인 소원, 예린, 유주, 은하, 엄지의 계정만 팔로우한 상태였던 신비는 비보가 전해진 후 문빈의 계정을 추가했다.
앞서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유머 / 축구선수 출신 판매원의 첫 출근날
영업부장이 판매실적이 저조해 부하 직원들을 족치며 “자네들 대신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어!”라며 새로 채용된 축구선수 출신 판매원에게 “축구팀이 지기만 하면 어떻게 되나? 선수를 바꿔야 하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축구선수 출신 판매원의 대답.
“실은 팀 전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보통 코치를...
현재 산불 진화율은 홍성 21%, 보령 37% 등이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기 전까지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에 불길을 잡지 못했다. 해가 지면서 헬기는 철수했으며 산불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띄워 산불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유 없이 자동차의 창문을 깨고 다녀 닷새 동안 유치장 신세를 지기도 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대책 회의를 소집하기도 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지역 경찰서장은 그가 유치장에서 나오면 쫓아내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아무런 조처가 취해지지 않으면서 결국 로소마킨은 또다시 살인이라는 중범죄를 저질러 체포됐다.
러시아의 한 인권단체 관계자는 “와그너 그룹에...
조 전 사령관은 2017년 12월 미국으로 도주한 지 5년 3개월 만인 지난 29일 오전 귀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그는 당시 "계엄문건 작성의 책임자로서 문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기 위해서 귀국했다"며 "검찰 수사를 통해 계엄문건의 본질이 규명되고, 국민의 의혹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조 전 사령관은 "계엄문건 작성의 책임자로서 문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기 위해서 귀국했다"며 "검찰 수사를 통해 계엄문건의 본질이 규명되고, 국민의 의혹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전 사령관은 2017년 2월 '계엄령 문건작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하도록...
☆ 고사성어 / 지기일미지기이(知其一未知其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뜻이다. 한서(漢書)가 원전. 한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이 천하를 통일한 뒤 축하연에서 신하들에게 “어떻게 나는 천하를 얻었고 항우는 천하를 잃게 되었는가”라고 물었다. 신하들은 “항우는 의심과 질투심이 많아 공을 세운 자들에게 땅과 성을 주지 않았으나 유방은 반대로...
지점장이 30년 지기 친구지만 오늘 잘라줄게요. 속 시원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측은 피해 여직원의 경찰 신고 이후 지점장 A 씨를 그만두게 했다. 임원 B 씨 또한 2차 가해를 이유로 해임했다.
A 씨는 사건과 관련해 "날씨가 추워서 손이 차가웠어요. 우리 어릴 때 장난치는 거 있잖아요"라고 해명했다.
최원영은 조진웅에 대해 “동갑내기 십년지기다. 제 결혼식 사회도 진웅이가 봐줬고, 베스트 프렌드는 또 아니다”며 웃었다. 그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고 동년배 친구니까 알고 지낸 지 얼마 안 됐을 때 사회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조진웅은 “제가 결혼식 사회를 볼 때마다 실수한다. 원영이한테 ‘득남해라’고 했는데 벌써 딸 임신 중이었다”고 전해...
테슬라의 핵심인물이기 때문에 경영에 관여해야 하지만 책임은 지기 싫고 돈은 벌고 싶어서 개인 회사를 차린 다음에 컨설팅 명목으로 테슬라에서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가져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주가 폭락은 불 보듯 뻔할 것이고 소송 천국인 미국에서 그를 가만히 둘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주식회사의 주인은 대주주뿐만 아니라 수많은 소액주주도...
김 전 회장과 공범 적시…대북송금 위한 800만달러 밀반출 혐의도
검찰이 해외 도피 중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매제인 김모 씨를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28일 횡령 및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문 전 대통령은 앞서 1월 한겨레와 한길사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책방지기’로 나설 뜻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책방을 열면 저도 책방 일을 하고, 책을 권하고 같이 책 읽기를 하려 한다”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책방의 일상 모습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32년 지기 김수용은 말없이 일찍 와 박경림과 함께 혼주석에서 사람들을 맞이했다. 가수 이수영과 김국진도 혼주 역할을 함께했고, 국민 MC 유재석과 지석진이 이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본식은 개그맨 손헌수의 눈물로 시작됐다. 개그맨의 결혼식답게 활기차고 장난스러운 분위기였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할 때는 감동이 가득했다. 김국진은 주례사를 건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대납,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 지원금 500만 달러 대납 등의 내용도 담겼다.
검찰은 지난 11일 태국에서 압송한 쌍방울 ‘금고지기’이자 김 전 회장의 매제인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이 과정에서 자금 조달 관련 실무를 총괄한 것으로 보고 그를 대상으로 횡령 자금 사용처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300만 달러는 2019년 4월 금고지기인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을 시켜 ㈜칼라스홀딩스 법인 자금으로 마련한 돈을 '환치기'(국내에서 업자에게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돈을 전달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공범으로 방용철 부회장, 김 전 재경총괄본부장, 이 전 부지사, 안 아태협 회장 등 5명을 적시했다. 방북비용 대납'에 거론된...
대북송금 800만 달러 출처 규명 주력, 쌍방울 관련 의혹 사건 수사 속도그룹 자금 총괄 인물로 김성태의 횡령 혐의 공범12일 구속영장 청구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가 검찰의 조사를 받으면서 쌍방울 관련 의혹 사건 수사가 속도를 붙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11일 김씨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11일 오전 9시 30분께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을 조사 중이다. 김 전 회장의 매제이기도 한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검찰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쌍방울그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개시되기 이전에 박 씨는 김 전 회장을 포함해 양선길 현 회장, 김 전 회장의 '금고지기'라 불리는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 등 주요 피의자들이 출국해 수사를 받지 못하게 도피를 도운 것으로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박 씨는 쌍방울그룹 전·현직 회장과 함께 태국에 머물며 운전기사와 수행비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