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원장은 이날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된 취임 기념 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적으로 혁신 중소ㆍ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코스닥시장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길 위원장은 코스닥시장이 모험자본의 산실로 자리잡기 위해 △상장 유치 △투자수요 확충 △시장건전성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린동 SK 사옥을 방문한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가진 '혁신성장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고졸신화'로 경제 사령탑에 오른 김 부총리의 인생 철학인 '유쾌한 반란'을 언급한 뒤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깨고 사회 게임의 룰을 극복해야 한다는 얘기를...
넥슨은 이날 판교 사옥에서 열린 ‘사회공헌 비전 발표’ 간담회에서 ‘제2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글로벌 브릭(블록) 기부’ 등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넥슨재단은 NXC, 넥슨코리아 등 넥슨 컴퍼니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 재단 설립에 대한 인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고객 지원에 초점을 맞추게 될 제2본사는 현재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와 다른 곳에 세울 계획이다. 애플은 아직 새 사옥 위치를 결정하지는 않았으며 올해 하반기에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미국 내 직원 수는 8만4000명이다. 데이터센터 확충에는 100억 달러가 투입된다. 지난해 5월 출범한 US첨단제조펀드 규모는 기존의 10억...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8일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프로 골퍼 박성현(24)을 특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다은은 ‘하나남달라’외 박성현의 일문일답
Q=토크 콘서트에 참가한 소감을 한마디 한다면.
박성현=이렇게 아침 일찍하는 행사는 처음인 것 같다. 회장님 말씀처럼 2017년에는 운이 좋아서 올해의 선수상 등 3관왕까지 한 것 같다. 내년에는 더...
아마존 측은 제2사옥 유치 도시의 기업과 공동 투자 형식으로 향후 사옥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 건설은 회사의 성장세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선택이다. 미국 기업 중 본사 이전 사례는 많지만, 본사를 추가로 짓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아마존의 성장세가 파죽지세라는 의미다.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은 현재 할리우드...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NS홈쇼핑 사옥 9층 ‘건강식품팀’의 사무실은 대개 비어 있다. 먹거리는 직접 보고, 직접 먹어봐야 한다는 현장 중심의 업무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신준식 과장은 “식품에서 좋은 원재료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힘줘 말한다.
건강식품팀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로 담당 영역을 나눠서 활동한다. 원재료 중심의 트렌드...
현대상선은 24일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 제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전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기념사에서 “작년 한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새롭게 다시 태어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올해를 제2도약의 해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그는 “40년이란 시간은 사람으로 치면...
잠실 제2롯데타워나 옛 한국전력 본사 자리에 지어질 예정인 현대차 신사옥, 부산 해운대 엘시티 등이다. 이 같은 초대형 건물들은 건축 시행 단계부터 완성 이후까지 주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초고층 건물에도 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한 이유다.
하지만 현행법은 환경영향평가 실행 기준을 사업계획면적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초고층 건물은 제외되는 경우가...
28인 현대상선은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MM+K2 컨소시엄’ 은 오는 3월 1일부터 1단계 협력인 선복교환에 들어간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베트남ㆍ태국, 한국-일본 등...
휴온스글로벌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창조 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내 조성되는 ‘아이스퀘어’에 지상 10층·지하 5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이 속한 GS리테일 컨소시엄은 지난달 판교 제2지구 개발사업인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신사옥은 건설 인허가를 받은 후...
국민연금공단은 새 기금운용본부 사옥을 지난해 11월 준공한데 이어 제2사옥 부지를 통해 추가 사무공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2015년 공단 본부의 이전과 올해 기금운용본부의 이전이 차례로 완료됨에 따라, 명실공히 국민연금의 전주시대가 완성됐다”며 “공단은 국민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
특히 한류월드 도시개발 사업구역 내 마지막 아파트 단지로 희소성이 높고 주변에 이미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 엠블호텔 등 업무 및 숙박시설이 완공된 것을 비롯해 EBS 통합사옥과 JTBC제작지원센터도 입주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85...
더욱이 국민연금은 지난 1일 전북 전주 본부사옥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금운용 업무 수행을 다짐하는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해 이번 사건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 중 퇴직예정자인 A 실장은 기밀정보 유출 관련 감사로 인해 사직서가 반려된 사실을 알고도 재취업 기관으로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영리 업무 및 겸직 금지 의무, 직장이탈 금지...
LG전자는 앞으로 신사옥을 중심으로 현지 역량을 결집시켜 미국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일궈낸다는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 노경탁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수요 역시 증가할 것”이라며 “LG전자의 프리미엄가전 브랜드 출시는 탁월한 선택으로 판단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LG전자는 뉴저지 신사옥과...
LG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이끌게 될 친환경 신사옥을 조성한다.
LG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서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인 조주완 전무,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 마리오 크랜작 잉글우드 클리프 시장, 록펠러 가문의 환경보호 전문 변호사 래리 록펠러, 자연자원보호위원회(NRD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서울 강남구는 현대차그룹이 신사옥 건축을 위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사업 시행으로 예상되는 자연생태 △대기 질 △온실가스 △수질 △경관 △소음ㆍ진동 등 주민 생활과 환경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저감방안 등이 담겼다....
13일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임차 중인 시그니처타워에서 용산 신규 사옥으로 올해 하반기 이전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전체 면적의 70%를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PWC 삼일회계법인이 임차를 결정했다. 파인애비뉴 A빌딩의 전체 면적을 사용 중인 SK건설은 수송타워로 자리를 옮기고, 하나은행 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본사 사옥에서 7개 시·군과 ‘귀농·귀촌 주택 리츠 시범사업’ 시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귀농·귀촌 주택 리츠 시범사업’은 인구 유입을 통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LH 과제로 선정됐다. LH가 지자체 공모를 통해 토지를 선정하고, 이를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매입, 30~60호 단독주택단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본사 사옥에서 7개 시·군과 '귀농·귀촌주택 리츠 시범사업'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귀농·귀촌주택 리츠 시범사업'은 인구유입을 통한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LH 과제로 선정됐다. LH가 지자체 공모를 통해 토지를 선정하고, 이를 부동산투자회사가 매입, 30~60호 단독주택단지를 건설해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