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휴가 복귀 소감 질문에 “지난 선거와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취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부족한 저를 국민들이 불러내 어떨 땐 비판하고 어떨 땐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국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지고, 결국 제가 해야 할 일은 국민의 뜻을 세심히...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에서 가상자산 담당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인수위에서 몸값을 올리고, 내정된 청와대 행정관 자리를 박찬 후 로펌에 가더니 다시 금융위 TF에 참여하는 모양새"라며 "정부 위원 자리를 몸값 올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에 주 변호사는...
지난 5월 대통령직인수위는 ‘110대 국정 과제’를 공개했다. 취임을 목전에 두고 공개한 비전인 만큼 새 정부의 각 분야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는 지표였지만, 게임은 다른 콘텐츠 산업 분야와 묶여 단 두 번 등장하는 데 그쳤다. 박 장관 간담회 역시 구체적인 내용이 없었다. 이에 위 학회장은 “장관의 발언들을 볼 때, 억지로 끌려 나온 사람 같았다”라며 간담회의...
철학은 인수위때부터 만들어져야 하지만, 그때부터 구체화되지 않아 준비가 거의 안됐고 집무실 이전에 힘을 다 쏟아버렸다"며 "게다가 경제팀이 늘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본능적으로 책임을 지기보단 위기를 덮어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1997년 외환위기 때부터 수십년간 반복된 실수를 공무원들은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의 삼중고로 국민이 고통받고 있지만 정부는 대선 이후 인수위 두 달 동안 허송세월만 했다"며 "경제는 다급한 비상 상황이고 민생은 깊은 위기 속에 놓였는데 정작 대통령은 보이지 않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일수록 국가는 어려운 서민과 민생을 챙기는 데 온 힘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때를 회상하며 “국민캠프 행정실, 당 사무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인수위 행정실 그리고 인사혁신처로 부터 다양한 추천을 받아 인선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다양한 경로로 추천받은 인사대상자들을 공무원 출신 그룹과 정당 출신 그룹 그리고 국회출신 그룹과 캠프출신 그룹 등으로...
15일 권성동 대행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언론에서 언급한 행정요원은 제 추천이 맞다”며 “대선 캠프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인수위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 청년은 제 지역구 사무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었다”며 “성실한 청년이었기 때문에 제가 대선 캠프 참여를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쌓은 것으로...
이어 “대통령 인수위에서도 존중한다던 합의안을 국민의힘이 갑자기 파기한 배경은 지금도 의문”이라며 “검찰개혁 합의안 단독 파기한 국민의힘이 검찰공화국 하수인이 되려 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누가 누구보고 심의의결권한을 침해했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통해 동의했던 중재안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지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한 민(民)·당(黨)·정(政)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수위에서 만든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대해 관료와 전문가 등을 초청해 토론하고 입법과제를 추진한다는 취지로 열린다.
김형태 김앤장 수석이코노미스트...
인수위에서 만든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대해 관료와 전문가 등을 초청해 토론하고 입법과제를 추진한다는 취지다.
13일에는 김기현 의원이 띄운 공부 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가 두 번째 모임을 한다.
정치혁신에 이어 민생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두 번째 모임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렸던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가...
민용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수석부의장은 지지발언에서 "부모들이 머리 삭발하면서 염원했던 것은 살고 싶어서, 우리의 이야기를 인수위에 전달하려고 했던 것"이라며 "현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가슴에 응어리가 풀릴 것 같다는 생각 많이 한다. 중요한 정책은 현장에 있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발달장애 가족 참사, 우연...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 정책소통실장,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지냈다.
김 실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고려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를 거쳐 쿠팡 홍보총괄 전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기획위원을 지냈다.
의전비서관에는 이수현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임명됐다.
두 이 의원과 김정재, 송석준, 박수영, 배현진 등 경선캠프와 인수위에서 일했던 의원들이 운영진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친윤 모임으로 분류됐다. 배 의원은 민들레 모임의 운영진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장제원 의원이 운영하는 미래혁신포럼에도 참여한다. 장 의원이 빠졌지만, 민들레는 여전히 당내에서 윤핵관 세력으로 통한다. 간사인 이용호 의원실 측은 “30여...
기조강연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을 역임한 황홍규 서울과기대 교수가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과 고등교육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교육부와의 대화'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고등교육정책실·국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교육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대학 총장들과 의견을 나눈다.
지난 4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항공우주청 후보지로 경남 사천을 낙점했다. 당시 인수위는 “당선인이 사천에 설치한다고 공약한 바 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도 항공우주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피력했다. 대전세종연구원은 5월 ‘우주정책 전략 수립 용역’ 결과에서 △우주청 기능 극대화 △뉴스페이스 대응 △민관군 협력 강화...
인사위 개최가 필수 사항이 아니지만 당시 인수위 생략에 적잖은 비판이 나온 만큼 이번에는 인사위 소집 여부에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인사위 안건은 당일 배포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인사위에서는 구체적인 인물을 포함한 인사안은 다루기보다 인사를 위한 전체적인 기준과 원칙을 정한다. 또한 어떤 기수가 승진 대상이 될지,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올해부터 단체장 인수위원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제도화되었다. 민선 8기 단체장들은 인수위에 재정 전문가를 투입하여 과감한 지출구조조정 계획부터 수립해야 한다. 취임 후 즉시 사업부서에 ‘10% 지출구조조정’과 ‘30% 이월금 및 불용액 감액’ 등 가이드를 제시하여 부서가 자율적으로 조정 계획을 제출하게 해야 한다. 시장실에 부서별 지출구조조정 현황인...
김 전 의원은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국민통합위도 위원장을 맡아 이끈 바 있다. 윤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연임한 셈이다.
김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야권 출신이지만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 합류해 새시대준비위원장을, 이어 인수위에선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 출신인 만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