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80kg의 폭탄을 실은 IBS를 전력으로 몰며 명승부를 보여줬으나, 갑자기 UDT 이한준 대원의 패들이 부러졌다. 미 특수부대는 계속 치고 나갔고, UDT는 마지막까지 맹렬히 뒤쫓았으나 아쉽게 패했다. 미션 종료 후, 김경백 팀장은 “우리가 (미 특수부대를) 선택했는데 패했다.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해상 작전에 유리한 UDU와...
이 자리에는 이한준 LH사장과 국토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원 장관은 “이번 일은 건축 계획 변경에 따른 설계 변경 과정에서 철근 배치 간격을 잘못 계산하고 표시하는 등의 어처구니없는 잘못들이 벌어진 결과”라며 “사후에 시정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은 국민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보통 4~5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용역에 참여하기 때문에 LH 전관이 없는 곳도 계약이 취소될 수 있지 않으냐는 지적에 관해 이한준 LH 사장은 "해당 업체와 충분히 협의해 보상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설계 공모에 들어간 실비를 보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계약예규 용역계약일반조건을 보면 계약 해제 또는 해지 조건은...
또 이한준 LH사장의 공공주택 계약 해지도 질타했다. 지난달 20일 LH는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실을 발표한 7월 31일 이후 체결된 전관 업체와의 총 648억 원 규모의 계약 11건을 파기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계약 중단과 취소, 신규업체 선정, 기존 업체 손해배상 소송 업무 등을 고려하면 연내 정상적인 주택공급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이한준 LH사장도 전날 간담회에서 “법적인 문제는 분명히 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공사계약일반조건’ 등 관련법에 따르면 발주기관의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계약 보증금 전액과 함께 계약해지일 이전에 투입된 계약 상대자의 인력과 자재, 장비 철수비용 등을 물어야 한다. 계약금을 10%로 가정하면, 이번 11건 취소만으로 65억 원...
광주 경찰은 설계업체 관계자 등 2명을 우선 불구속 입건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분석해 구체적인 수사 대상을 가릴 계획이다.
앞서 이한준 LH 사장은 “내부 자력만으로 혁신이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에는 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은 “LH가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합병해 출범했지만 여전한 자리 나눠먹기와 칸막이 문화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뼈를 깎는 쇄신안을 예고했다. 임원들에게 일괄 사직서를 받고 자신의 거취 역시 국토교통부 등에 일임했다.
LH는 자산 200조 원에 공사 발주액이 연간 10조 원, 직원이 1만 명 가까이 이르는 거대 공기업...
LH는 전관 영향력 차단을 위해 설계·시공·감리 선정 권한을 외부에 위탁하거나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공공주택 설계·시공·감리에서 LH가 가진 권한을 과감하게 민간이나 다른 기관에 넘기겠다”며 “감리 선정 권한을 LH에서 떼어 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11일 이한준 LH사장은 서울 강남구 LH서울지역본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사실을 발표했다. 5개 단지는 모두 3~4개 기둥에서 보강 철근이 누락 됐으며 해당 단지 모두 지난달 20일과 21일 보강조치를 완료했다. 기존 15개 문제 단지 발표는 지난달 31일 진행됐다.
5개 단지는 △화성 남양뉴타운 B10 △평택소사벌 A7 △파주운정3 A37 (이상 준공 후) △고양장항 A4...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무량판 설계 단지 보고 누락 사태에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 사장은 이번 보강 철근 누락 사태와 보고 누락을 LH 조직의 총체적 부실로 진단했다. 이에 구조조정과 권한 축소 등 조직 개편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이 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사장은 무량판 설계 단지 보고 누락과...
이 자리에는 이한준 LH사장과 유정호 한국건설관리학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철저한 감리와 함께 LH의 후속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원 장관은 감리 부실과 관련해 “감리는 쉽게 말하면 집주인의 마음으로 집주인을 대신해 검사하고 보증하는 기관”이라며 “그런데 현실은 부실 설계에 이어 부실 감리가 발견됐다”고...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 등이 자리했다.
이 사장은 “설계, 시공, 감리 등 시스템 전체에 (대한) 관리·감독이 부재하다”며 “이 사태는 어느 한 편이 문제라기보다는 건설산업 시스템 붕괴가 가져온 문제”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건설업체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부실공사 문화가 대한민국에 수십 년간 뿌리 깊게 내려져 있는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원 장관은 이날 이한준 LH사장과 경기 양주시 양주회천A15블록(행복주택)과 파주 운정 B34블록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책임자로서 너무나 마음이 무겁다”며 “누락된 LH 아파트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입주예정자에게 보강공사 비용 등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회천A15블록은 지난달 국토부 전수 조사 결과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
앞서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2일 LH 서울본부에서 전국 지역 본부장을 소집해 수사 의뢰 계획을 밝혔다. 이 사장은 “전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업체는 수사 의뢰하고, 15개 단지 부실시공 관련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과 민사소송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LH는 경찰 수사를 통해 관련법 위반이 확인되면 해당 업체들에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한준 LH 사장과 부사장, 공공주택사업본부장,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15개 지구 시공사와 감리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구별 신속한 보강공사 및 상황 수습 방안과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관계사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이 논의됐다.
입주민의 불안감과 불신이 조속히 해소되기 위해서는 LH, 시공사, 감리사의 유기적인...
이 자리에서 이한준 LH사장은 LH에 근무했던 임직원이 설계와 시공, 감리회사에 재취업해 특혜를 받는 전관예우 근절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LH 발주 공사에 참여하는 업체 중 전 임직원이 없는 업체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사장은 “앞으로 LH가 발주한 공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시공사는 물론 설계와 감리사까지 전관이 언제 입사했는지 등을 모두 사업...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모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전관특혜 의혹을 불식시키지 못하면 LH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2일 오후 서울지역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LH 아파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죄한다”며 “부실시공 차단과 건설업 이권 카르텔 근절을 위해 전국 본부장을...
이한준 LH 사장은 “전관특혜 의혹이 더는 불거질 수 없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국민이 수긍할 수 있도록 의혹을 소상히 밝히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건설 공기업을 포함해 공공기관과 연루된 이권 카르텔 의혹을 불식시켜 나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고, 하나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개선과 예방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