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임금체불 피해회복 위한 검찰업무 개선형사조정委 내 운영…공인노무사‧변호사로 구성체불사업주, 원칙적 구속수사…출석거부 땐 체포
검찰이 형사조정위원회 내에 임금 관련 전문가인 공인노무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체불사건 전문형사조정팀’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체불사건 전문형사조정팀은 △합리적인 조정액‧지급방법 제시...
자리에 함께 참석한 이원석 검찰총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금을 어떻게 거두어서 어떻게 쓰느냐’는 국가 흥망성쇠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공평하게 세금을 부과하고, 정직하게 세금 내는 사람들이 인정받고, 꼭 필요한 곳에 국고를 쓰는 것은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어 “합동수사단은 조세·관세 포탈...
이원석 검찰총장이 30일 ‘국가재정범죄합수단(합수단)’ 출범식에서 “재정비리를 뿌리 뽑아 나라의 곳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합수단 출범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합동수사단은 조세·관세 포탈, 재산국외도피 등 세입범죄부터 보조금·지원금 부정수급 등 세출범죄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이처럼...
“문학, 역사, 철학을 두루 접하고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사람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먼저 갖춰야 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28일 법무연수원에서 89명의 신임 검사들에게 ‘검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검사의 일은 매순간 칼날 위에 서서 한 걸음만 잘못 헛디뎌도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되는,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업무”라며 이같이...
검찰이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5900원 반반족발세트’ 사건 항소를 취하했다.
26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사건 공판을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김현아 부장검사)는 사건 항소를 취하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총장은 최근 “사건을 다시 검토하라”고 일선에 지시한 바 있다.
‘5900원 반반족발세트’는 편의점 5900원짜리 족발 도시락의 폐기...
이번 방송에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기존의 게스트 외에도 박효신과의 인연으로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해 방송을 꾸려나간다.
또한 27, 28, 29일에는 상암MBC 가든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진행되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방송으로 만나볼 예정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못한 박효신이...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22일 스토킹 범죄 현황 점검을 바탕으로 ‘검‧경간 긴밀한 수사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검찰과 경찰은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형사절차의 전(全)과정에서 스토킹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적인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스토킹범죄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황병주 대검 형사부장(검사장)과 김희중 경찰청 형사국장(치안감)...
검찰총장, 21일 국회방문…법사위원장 등 의원들 만나19일 윤희근 경찰청장, 20일 김명수 대법원장도 예방대검 지시에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전담수사팀 출범한동훈 법무장관, 헌재변론 출석…檢, ‘검수원복’ 본격화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의 광폭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근 첫날인 지난 19일 윤희근 경찰청장을 예방한 데 이어 이튿날...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 자리에서 △각급 청별로 지역 경찰관서와 협의회 개최 △구속영장‧잠정조치를 통한 적극 대응 방안 확립 등 긴밀한 협력으로 수사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 보호에 만전 도모 △검찰 사건처리기준을 추가적으로 엄정 강화하고 관련 실무도 지속적으로 개선 등을 당부했다.
이날 서울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윤희근 경찰청장 예방‧면담…검찰, 수사권 재조정 시동
이원석 검찰총장이 19일 취임 후 첫 기관 방문으로 경찰청을 찾았다. 이 총장이 경찰 수장인 윤희근 경찰청장을 예방한 일을 두고 검찰이 이른바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귀)’을 위한 수사권 재조정에 시동을 걸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이 총장과 윤 청장은 개정 형사법령 시행 과정에서 디지털...
신당역 살인사건 관련 “경찰과 재발방지책 강구”도이치모터스 사건 등 수사지휘권 복원에 신중론고검장급 인사시기엔 “법무부와 협의…능력 우선”
검찰총장 임명 후 첫 출근한 이원석 총장이 19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 “충격적인 불행이 재발하지 않게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며 출근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윤석열→한동훈→이원석…스토킹 방지 ‘尹라인’ 가동
이날 대검은 이틀 전인 14일 스토킹 범죄 등으로 기소돼 재판 중인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한 범죄가 발생하자, 이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전국 60개 청에 총 89명이 지정된 스토킹전담검사가 참여하는 ‘전국 스토킹전담검사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윤석열 사단’으로 꼽히는 이원석 신임 검찰총장이 제45대...
저는 검찰총장으로서, 정의와 공정에 대한 검찰구성원들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자 바람막이가 되겠습니다.
기본을 바로 세우면 길이 열릴 것입니다.
저는 검찰구성원 여러분의 역량과 의지를 믿습니다.
우리 모두 ‘국민을 섬기는 검찰’을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22년 9월 16일
검찰총장 이원석
김오수 前총장 퇴임 133일만…‘親윤석열’‧‘특수통’“업무능력‧자기관리 철저”, “꼼꼼한 실력자” 호평고검장급 인사 주목…현안 수사지휘에 집중 관측‘검수완박’ 대응 예상…“강력‧경제범죄 엄단” 일성
“초심” “기본” “겸손”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신임 검찰총장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3대 원칙을...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원석 검찰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 총장과 한 위원장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쳤음에도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자 하루 기한만을 주며 재송부 요청을 했다.
윤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지나자 이날 곧바로 임명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