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해철과 부인 윤원희씨와의 러브스토리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신해철은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2’ 방송에 출연해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신해철은 “결혼 전 부인이 암으로 아팠다”며 “부인과 병원에 가면 그냥 ‘남자친구’인 것과 ‘제가 이 사람 남편입니다. 보호자입니다’...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 나현우 전공의, 윤원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피해가 가장 극심한 타클로반 지역에서 5일간3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노 교수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어린이들과 호흡기질환 및 외상환자들이 많았고, 주민들이 상처를 입은 즉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외상이 감염돼 더 심해진 것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다”며 “더 많은 환자를...
가수 신해철 아내 윤원희가 외모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신해철-윤원희 부부가 출연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윤원희는 당시를 떠올리며 "이제는 아이를 낳아서 계산이 안 된다. 1996년이니 15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빼어난 미모를 언급하자...
가수 신해철은 지난 18일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결혼 전 아내가 암에 걸렸다”며 아내 윤원희씨와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신해철은 “당시 아내가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다녔는데 남친과 남편은 한 글자 차이지만 보호에 있어서는 천지차이더라”며 “배우자라는 것은 그 세계에서 거의 한 몸임을 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아내가 아프다고 엄마에게...
가수 신해철의 부인으로 알려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윤원희의 숨겨진 이력이 알려져 화제다.
18일 밤 11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윤원희는 "나는 골드만삭스의 유일한 연수 낙제생이다"라고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골드만삭스는 국제 금융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이다.
신해철-윤원희 부부는 연애시절부터...
이어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도 당신의 아들, 엄마, 오빠, 강아지 그 무엇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신씨의 아내 윤원희씨도 유언장을 통해 "예전 암 선고를 받고 아이를 못 낳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래도 자신을 선택해 준 신해철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