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인플레이션 수혜가 예상되는 주식, 원자재, 리츠, 채권 등에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하고, ETF를 통해 원자재, 부동산, 물가연동채 등에 효율적으로 접근해 운용한다. 개별 주식 및 리츠 편입으로 초과성과를 추구함으로써 EMP 상품과의 차별화하는 상품이다.
투자 대상으로는 실물자산인 리츠, 원유, 금속, 농산물 등이며, 주식은...
불안한 대외 정세로 유통 시장에 차질이 있었던 에너지와 원자재는 가격이 치솟으면서 관련 ETF의 수익률도 고공 행진했다. 반면 러시아 ETF는 -90%가 넘는 손해를 기록하며 사실상 휴지조각이 됐다.
22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KODEX미국에너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59.39%)였다. 이 ETF는 S&P...
그러면서 미국 내 농산물 상장지수펀드(ETF) 접근을 추천했다. 연구원들은 "러시아가 당장 전쟁을 중단해도 원자재 공급량이 전면전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미국이 추가 생산을 시작하면 원자재 관련 업체들은 수요 증가, 가격 경쟁력,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이 기간 원자재 펀드에는 1조13억 원, 국내 부동산 펀드에는 1562억 원이 순유입됐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펀드의 경우 배당수익률이 높고, 경기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운용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그랬지만 일반 주식들이 반등하기 전 관련 리츠 자산들이 더 빨리 반등을 시작했다”며...
또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니켈, 원유 등 원자재 ETF의 괴리율도 심화됐다.
금감원은 괴리율을 좁히는 과정에서 유동성공급자(LP)로 지정된 증권사 등이 책임을 다했는지 들여다보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상장된 ETF는 금융사가 미리 정한 기초 지수와 연계된다고 약속한 금융 상품인데, 괴리율이 크게 벌어진다는 이 약속을 깬 것이라는...
원자재를 제외하고는 전 자산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는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강화, 전쟁 및 중국 봉쇄로 하강 국면이 진행중이다. 글로벌 물가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 주요국 물가는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중국 봉쇄와 원자재 가격 부담 등이 물가의 상승 압력으로 남아있다.
‘베어 마켓(약세장)’ 진입에 대한...
김 본부장은 “기업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조정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도 “기업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전통적인 산업 섹터나 테마가 아니라 부동산, 원자재 등 실물자산에 투자해서 금리 인상이나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헤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상장 리츠에만 투자하는 최초 ETF인...
대체투자란 주식, 채권 등 전통적 투자자산을 제외한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PE,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기타 실물자산 등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출시된 ETF는 매출 혹은 운용자산의 최소 75% 이상이 대체자산으로 구성된 미국 상장 대형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구성 종목으로는 세계 3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KKR...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주로 실물자산, 주식 그리고 채권 관련 ETF에 투자한다. 실물자산은 인플레이션 수혜가 예상되는 리츠, 원유, 금속 그리고 농산물 등 이며, 주식은 원자재 관련주와 물가 상승을 전가할 수 있는 기업 등이다. 원자재의 변동성이 높고 인플레이션 상황이 변화할 수 있지만 물가연동채 및 미국 국채 등에도 자산을 배분하고 적절한...
철강과 구리 등 산업용 원자재와 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KODEX(코덱스)미국S&P에너지 ETF, KB자산운용의 KBSTAR팔라듐선물 ETF도 각각 66%, 87% 오름세를 기록했다.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촉매제로 사용되는 팔라듐의 가격은 환경규제 강화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투자자들이 손익률과 반대로 지수 인버스 ETF에선 돈을 빼고, 원자재 인버스 ETF에 돈을 넣으면서 손실액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장 수익률이 높은 인버스 ETF는 △KBKBSTAR미국장기국채선물인버스2X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파생형)(합성H)이었다. 우리 지수를 역으로 추종하는...
수산화리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의 수혜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순매수 5, 6위인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업체인 북방화창(NAURA TECHNOLOGY GROUP)과 화학 물자를 다루는 천사첨단신소재(GUANGXHOU TINCI MATERIALS TECHNOLOGY CO LTD-A)도 두달 간 각각 -21.1%, -29.4%의 등락률을...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로 원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에너지 섹터 펀드가 견조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원자재 수출 국가인 브라질 펀드도 동반 상승 중”이라며 “원유와 에너지 섹터 펀드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존 ETF 또는 ETN 등의 상품들과 유사한 구조지만 환노출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S&P-다우존스사의 개별 원자재 지수를 토대로 운용되며, 하나금융투자는 직접 유동성(LP)을 공급한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문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대두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가 논의되는 등...
ETF 시장에서도 2차전지 관련 상품들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한 달간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24.96%) △KODEX 2차전지산업(13.48%) △TIGER KRX2차전지K-뉴딜(12.94%) △TIGER 2차전지테마(12.67%) 등이 동반 상승했다.
2차전지 관련주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연초 이후 급격한 조정을 겪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세계 물가는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 상승했다. 4%대 상승률은 10년 3개월 만이다. 2월은 전년동월대비 3.7% 1월은 3.6%로 3% 상승률을 이어왔다. 한국은행은 4%대 고물가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더욱 극심하다. 미국의 3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영향부터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가격 폭등까지, 지난 한 달 동안 휘몰아치는 메크로 폭풍 탓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팩주들만큼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내며 버티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2주 동안 상장한 스팩주의 공모가 대비 현재 수익률은 △하나금융20호스팩(+18.00...
이에 당국에서도 원자재 관련 ETF에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지난달 17일 금융감독원은 “원유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는 등 원자재 시장의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원자재와 연계된 ETF, 상장지수증권(ETN)의 투자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차익 시현을 노리는 개미들은 여전히 원유 인버스 ETF를 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WTI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우려와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금펀드와 원자재 펀드가 속한 소재섹터가 연초 이후 15.5%의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채권펀드는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으면서 연초 이후 -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하이일드펀드와 글로펄 신흥국채권펀드는 같은 기간 각각 -6.0%와 -9.3%의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미·중 갈등 심화와 원자재 가격 급등락, 러시아 디폴트 가능성 등 대외리스크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리츠가 대체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리츠는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기반으로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리츠는 임대료 수익을 기반으로 하므로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