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2루수)-최지훈(중견수)-윤동희(우익수)-노시환(3루수)-문보경(1루수)-강백호(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김형준(포수)-김성윤(좌익수) 순이다.
전날 일본을 2-0으로 꺾고 슈퍼라운드 전적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이날 중국을 꺾으면 2승1패가 돼 자력으로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에 오르면 대만을 만나게 된다. 대만은 5일 중국을 제압하고 2승을 챙겨 결승에...
윤동희(롯데 자이언츠)는 3번 타자 우익수, 4번 타자는 한화 이글스 노시환(3루수)이 맡는다. 5번엔 문보경(LG 트윈스·1루수)이 배치됐다.
김주원(NC 다이노스·유격수), 김동헌(키움·포수), 김성윤(삼성·좌익수)은 7~9번 타순이다.
전날(2일) 대만과 경기에서 패한 한국은 이날 태국전에서 승리해야 B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또 선발 라인업으로 김혜성(2루수·키움 히어로즈)∼최지훈(중견수·SSG 랜더스)∼노시환(3루수·한화 이글스)∼강백호(지명타자·kt wiz)∼문보경(1루수·LG 트윈스)∼윤동희(우익수·롯데 자이언츠)∼박성한(유격수·SSG)∼김형준(포수·NC 다이노스)∼김성윤(좌익수·삼성 라이온즈) 등을 예고했다.
한국에 맞서 대만은 미국프로야구(MLB) 애리조나...
1회말 공격에서 선취점을 뽑은 한국은 4회말 공격에서 윤동희, 박성한의 연속 안타와 김성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혜성이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면서 3-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공격은 답답한 모습이었다. 타선이 터진 것은 8회말 이었다. 김혜성의 좌중간 2루타, 최지훈의 내야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우익수), 박성한(SSG·유격수), 김형준(NC 다이노스·포수), 김성윤(삼성·좌익수)은 6∼9번 타순에 배치됐다.
대회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객관적인 전력은 홍콩보다 우수하다. 관건은 최대 경쟁팀으로 꼽히는 대만과의 경기에 앞서 감각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다. 이날 홍콩전에서 승리하면 2일 오후 7시 30분에 대만과...
류현진은 1회 삼자 범퇴로 막았지만 선투 타자 세단 라파엘라를 우익수 뜬 공, 후속 타자이자 한국계 선수인 롭 레프스나이더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저스틴 터너는 체인지업을 활용해 좌익수 뜬 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2회부터 매 이닝 실점 위기에 놓였다. 회초 라파엘 디버스에게 유격수 쪽 깊은 내야 안타를 허용해 무사...
1회 초 2사 1루에서 오타니를 만난 최지만은 오타니의 커터를 받아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4회 초 1사 상황에서 최지만은 오타니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5구째 한가운데로 들어온 커터를 놓치지 않고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5호 홈런이다. 최지만은 오타니와의 다섯 번째...
추신수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초구에 왼발을 맞았다.
이번 시즌 발목 통증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던 추신수로선 민감한 상황이었다.
LG 선발 이지강이 던진 시속 146㎞짜리 직구가 추신수의 왼발 쪽으로 날아들었고, 추신수는 발끈해...
김현수의 타구를 잡은 우익수 강백호는 박해민이 3루에 머물 것이라 예상한 듯 2루수 장준원을 향해 아리랑 송구를 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박해민이 홈으로 여유 있게 파고 들었고 동점을 허용했다.
허무하게 동점을 헌납한 고영표는 이후 급격히 흔들렸고 오스틴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오지환에게 2루타, 문보경에게 고의 4구를 내주며 1사 만루...
토미 현수 에드먼(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현수(좌익수)-박건우(지명타자)-최정(3루수)-양의지(포수)-나성범(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선발 투수로는 고영표가 출격한다. 호주 타자들에겐 낯선 사이드암 투수다. 도쿄 올림픽 등 국제 대회는 물론 고척돔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연습 경기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세이야는 주전 우익수가 유력했는데, 그의 이탈로 일본은 백업인 곤도 겐스케를 기용하거나, 수비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 요시다 마사타카를 우익수로 돌려 내야수인 오카모토를 좌익수로 기용해야 할 상황이 됐죠.
고영표ㆍ에드먼ㆍ이정후 나서는 이강철호…좌완 투수들 부진은 고민거리
한국 선발로는 투수 고영표, 가운데 타선 토미 현수 에드먼과...
유신고는 조현민을 우익수 플라이, 이충헌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에서 2⅔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유신고 박시원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박시원은 이번 대회에서 총 5차례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53의 성적을 거뒀다.
유신고 마무리 투수 조영우는 우수투수상, 선발로 나서서 승리 투수가 된...
타구는 뻗어나갔고, 상대 팀 우익수 칼 미첼은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지만 어림없었다.
그동안 좌투수를 상대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한 좌타자 최지만은 결정적인 한 방으로 벤치의 신뢰까지 얻었다.
최지만은 이날 나머지 타석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2회 말 선제 득점을 기록한 것.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3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김윤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김헌곤, 내야수 김동진, 우완 불펜 홍정우를 1군으로 불렀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원석(3루수)-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김동엽(지명타자)-김헌곤(우익수)-이재현(유격수)-김현준(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중견수로 나섰던 김헌곤이지만, 이날은 우익수다. 김현준이 그대로 중견수를 본다.
토론토 입단 585일 만에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 처음 등판한 류현진은 클리블랜드 1·2번 타자인 마일스 스트로우와 에메드 로사리오를 삼진을 잡은 뒤 3번 타자 호세 라미레스는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첫 이닝을 마쳤다.
토론토 타선도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선두 타자 조지 스프링어의 좌월 솔로포에 이어 2사 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우월 2점 홈런을...
이어 양의지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김현수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적시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현수는 이날 5타수 4안타의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기적을 보여준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전에서도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할지 주목된다.
이스라엘전 승패의 향방을 가를 키는 '홈런'으로 분석된다. 경기가 열리는...
3-3 동점인 상황에서 주장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가 3루까지 진루한 상황이었다. 김현수는 마무리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의 2루를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로 연결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김현수였다.
한편 이날 오전 이스라엘은 4타수 2안타 3타점을 몰아친 대니 발렌시아의 활약에 힘입어 멕시코를 12-5로 대파했다.
팀 로카스트로는 커브를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사 후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에게는 볼넷, 크리스천 워커에게는 빗맞은 중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3루에 몰렸다. 그러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시속 137㎞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위기를 넘겼다.
타격도 좋았다. 김광현은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1·2루, 볼 카운트 2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