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19일 역대 법무부장관 중 최초로 교정공무원 교육과정 강의를 하기 위해 방문한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에서 “법무부는 교정공직자들 한분 한분의 성함을 넣은 기념비를 만들어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전시 상황을 전제로 을지훈련을 하는데 저는 20여 년 간 을지훈련 때마다 진짜 전쟁이 나면 제가 어떻게 행동할지, 과연 이 사람들이 다 제대로...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국내외 사업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2월에만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전자 천안·온양 캠퍼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SDI 수원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지난달 7일에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를 찾아 '갤럭시 S23'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1기)를 지낸 이 변호사는 기업회생 전문가로 손꼽힌다. 2월에는 법관 생활을 마치고 LKB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는 기업 회생과 가상자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이날 이 변호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여전히 지속하고 있어 기업회생 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8월에는 브릿지론 만기가...
황정근 신임 윤리위원장은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에선 대통령탄핵사건 국회소추위원 대리인단 총괄팀장을 맡았다.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발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국민의힘 측 소송대리인이었다.
신의진 신임 당무감사위원장은 ‘조두순...
법무부는 황 씨 혐의를 파악한 직후 그를 법무연수원 교육절차(임용예정자 사전교육)에서 배제했다.
이날 법무부는 "이러한 중대한 사안은 검찰 공무원이 되지 못할 심각한 문제 사유로 인사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필요한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절차에 따라 임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고 직후 황 씨는 "오늘 선고 결과에 대해 한...
금융감독원은 보험연수원과 협업해 실손보험 관련 핵심 의료지식, 분쟁사례 위주로 구성된 모집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보험금 분쟁이 빈번한 주요 질병항목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를 제고, 과잉진료 등으로 유발되는 사회적 비용의 절감이 예상된다.
교육과정명은 '알아두면 쓸데많은 실손의료 잡학지식'이다. 교육...
2018년 상설화後 우리법‧인권법 출신 아닌 첫 인사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0일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박원규(57‧사법연수원 26기) 대전지법 부장판사를 의장으로, 김규동(43‧연수원 34기) 서울고법 판사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1997년 수원지법 판사로 임관한 박 부장판사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사무관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사법시험에 합격한...
‘학교폭력 소송 불출석’으로 논란이 된 권경애(58·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유족 측에 9000만 원을 갚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고 잠적했다.
현재 연락 두절 상태인 권 변호사는 ‘9000만 원을 3년에 걸쳐 유족에게 갚겠다’라는 취지의 각서를 썼다고 7일 SBS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박 모 양의 유족 대리인인 양승철 변호사는 “(유족과) 합의하고 쓴 게 아니라...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가 '학교폭력 소송 불출석'으로 논란이 된 권경애 변호사(58·사법연수원 33기)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변협은 6일 "이번 일을 엄중한 사안으로 인식한다. 유족에 깊은 위로를 표한다"라며 "협회장 직권으로 조사위원회 회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한변협 변호사윤리장전에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항상...
이외에도 공정거래 분야의 최중혁 외국변호사(미국), 부동산대체투자 전문 로버트 영 외국변호사(미국), 금융 및 프로젝트‧에너지 분야 마이클 장 외국변호사(호주), 국제중재 분야 전재민(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 등 세종 본사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변호사들이 수시로 싱가포르 사무소를 드나들며 긴밀히 협업해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현재 세종...
국내 최초 기업 연수원인 선경연수원 개원(1975), 회장 결재칸과 출퇴근 카드 폐지, 해외 MBA 프로그램 도입 등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행보로 SK만의 기업문화를 만들었다.
최종현 회장은 1994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을 인수할 당시 너무 비싼 값에 샀다는 여론이 일자 “우리는 회사가 아닌 미래를 샀다”며 미래 산업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손해배상 소송의 대리는 이른바 '조국 흑서' 공동 저자인 권경애 변호사(58·사법연수원 33기)가 맡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8-2부(당시 김봉원·강성훈·권순민 부장판사)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어머니인 A 씨가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난해 11월 24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 씨에 따르면 딸 B 양은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들로부터...
발전소 납품 사업 편의 제공 등의 명목으로 5차례에 걸쳐 6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알선수뢰 등)로 노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노 의원의 첫 재판은 이달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 심리로 열린다.
노 의원은 부장판사 출신인 임성근(59·사법연수원 17기) 법무법인 해광 대표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해 재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업계에서는 그간 가상 연수원을 활용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및 연수, 고객 이벤트 등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왔지만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활용도는 주춤한 상태이다.
DB손해보험은 업계최초로 고객 상담서비스 품질강화와 설계사들의 영업 성과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활용한 가상지점을 운영한다....
김성수 사법연수원 수석교수(3억5000여만 원)와 윤종구 서울고법 부장판사(3억5000여만 원), 임상기 수원고법 수석부장판사(4억8000여만 원), 이윤직 대구지법 부장판사(5억6000여만 원) 역시 재산이 적은 판사로 꼽혔다.
한 해 동안 재산 증가폭이 가장 컸던 판사는 올해 65억9000여만 원을 신고한 권기훈 서울고법 부장판사였다. 권 부장판사는 봉급 저축과...
김명수 대법원장은 모친 소유의 아파트 4억3300만 원과 자신의 예금 13억6203만 원 등 지난해보다 약 2억 원 가량 증가한 총 18억1058만 원을 신고했다.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서울 강동구 아파트는 6500만 원 오른 5억2300만 원으로 기록됐고, 자신과 가족들의 예금 등을 포함해 총 재산은 6957만 원 오른 13억6810만 원으로 확인됐다.
검찰총장‧검사장‧지방경찰청장까지 경륜 많은 변호사 포진檢警 특수‧공정거래‧금융조세 전문성…‘포렌식’ 성공 수행지난해 총매출 4000억…‘고객 중심’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태평양을 떠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형사그룹 그룹장을 맡고 있는 정수봉(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는 16일 서울 종로구...
김수남(사법연수원 16기) 전 검찰총장을 필두로 김희관(연수원 17기) 전 광주고검장과 노승권(21기) 전 대구지검장이 대표 변호사로서 ‘투 톱’을 이뤄 뒤를 받친다. 이진한(21기) 전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검사, 허철호(23기) 전 창원지검 차장검사, 이경훈(23기) 전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김범기(26기) 전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검사, 김신(27기) 전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장...
저자는 사법연수원 형사실무 교수로 재직하던 2009년부터 사법연수생들에게 교통사고 판례를 쉽게 가르치기 위해 출간한 ‘형사판례요약집’을 토대로 13년간 축적한 사례를 붙여 이 책을 출간했다. 당시 요약집은 법원 내 출판물로 비매품임에도 변호사들까지 알음알음으로 찾아 읽던 베스트셀러였다.
교통사고 판례는 다른 법률 분야와 달리 ‘현장성’이 매우...
15일 세종은 최근 서울고등법원 공정거래전담부 고법판사를 역임한 강문경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와 권순열 변호사(31기),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을 역임한 김민형 변호사(31기) 등 공정거래 사건을 다룬 경험이 많은 전관 출신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지난해 영입된 서울고등법원 공정거래전담부 고법판사 출신의 최한순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