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KTF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3만5500원으로 제시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일단 매각 금액이 충격을 줄 만큼 큰 금액이 아니었다"며 "이날 주가는 조금 하락한 측면이 있지만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업종은 최근 매출 호조, 마케팅비용 및 인건비 감소 등으로 2·4분기 실적 모멘텀이 가세할 것"이라며 "2·4분기는 계절적으로 1·4분기보다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3월 단말기보조금이 합법화된 이후 마케팅비용 부담도 줄고 있어 수익이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또 원...
양종인 연구원은 "이동통신 3사는 기존의 재평가를 받고 있던 변수가 긍정적으로 변했고 여기에 2·4분기 실적모멘텀까지 가세했다"며 "SK텔레콤은 27만원에서 28만1000원, KTF는 3만8000원에서 4만원, LG텔레콤은 1만4000원에서 1만5300으로 각각 상향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이동통신 3사는 대해 단말기보조금 허용에도 불구...
양종인 연구원은 "이통통신 업종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한 것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유지하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높여 적용한 것"이라며 "목표 PER 상향은 줄어든 리스크 요인과 무선데이터 진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이동통신업종에 대해 ▲단말기보조금 허용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