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 약속된 시간인 오후 3시보다 10분 전 도착해 이 전 대표를 맞이했다.
이번 회동 현장 인근에는 이 전 대표 측 지지자 100여명이 모여 “후보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결선 없이 원팀 없다’ 등의 팻말을 들고 사실상 경선에 대한 불복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이재명 후보가 입장하는 과정에서 이 전 대표...
“(이낙연 전) 대표님께서 품 넓게 모든 것을 수용해주고 정권 재창출에 함께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현장에서 실천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재명 후보)
“문재인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이낙연 전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회동해...
이낙연 전 대표는 또 "동지들 한 분, 한 분과 미리 상의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회동 계획을 언론에 발표하기 전에 동지들께 보고드리고 양해를 구하려했다. 그러나 언론 보도가 먼저 나가는 바람에 그 기회도 놓쳤다. 거듭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와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찻집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23일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이재명 후보와 이 전 대표가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만나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대선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김두관, 정세균 후보의 무효표 당규 해석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이번 회동을 통해 이 후보가 이 전...
경찰청은 서울시에 종각역, 광화문역, 시청역, 안국역, 경복궁역 등 5개 지하철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방안과 도심권 버스 우회 운행을 요청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대규모 도심 집회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광화문역 등 주요 역에 무정차 통과가 시행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붙였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국약품은 10월 17일까지 올해 하반기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R&D(개발, 연구, 바이오), 품질관리, 품질보증, 영업, 전산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특히 안국약품은 2030 뉴비전 달성을 위한 개발·연구·바이오·품질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캠퍼스 리크루팅을 온라인 채용...
안국약품은 17일까지 ‘K-헬스(Health) 기업’ 도약을 위한 각 직무별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연구개발, 품질관리 경력직 채용에 중점을 두면서 각 직무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마케팅, 뷰티, 토탈 헬스케어 분야까지 적극적인 인적자원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국약품은 이번 채용을 통해 자사...
안국약품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 국책과제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사업은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우선지원기업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직무분석 및 훈련과정 개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전액 국비 지원하며, 외부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한 기업의 성과...
박 전 후보는 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캠프 사무실에서 해단식에 참석해 “지금 이 순간 제일 중요한 건 정권재창출이고 그래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장 선거 6번, 국회의원 선거 4번, 대통령 선거 3번 등 13번 선거를 했는데 2006년 지방선거가 제일 기억이 난다”며 “(노무현 정부) 집권 4년차 선거로 이번과 마찬가지였다....
한편 선거 당일인 7일 자택에 머무르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개표가 시작된 9시께 안국빌딩 캠프 사무실을 찾아 실무자들을 위로했다.
박 후보는 이후 10시께 당사 개표상황실로 이동, 20여분간 김태년 직무대행 등 지도부를 만났다.
당초 박 후보는 당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기자들이 모여있는 개표 상황실 방문을 취소했다.
당사 1층에서...
박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캠프 사무실을 찾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취재진이 자리하지 않은 가운데 이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그는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를 향했다. 그 길에서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말을 아꼈다.
박 후보는 당사에 도착해 당 지도부와 면담만 나누고 개표상황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