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9월 기아차 K4와 KX3의 터보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신형 투싼(9월 5일), 신형 K5(10월 출시) 등 신차를 선보이며 성수기 수요 확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형 투싼의 양산 및 출시를 한 달 앞당기기로 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중국에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현대기아차의 8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 26.6...
신형 K5 등의 판매 증가로 승용 판매 또한 소폭 상승하며 전체 국내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중국공장 생산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체 해외판매가 감소하며 전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최근 선보인 신형 K5를 비롯해 RV 인기몰이의 주인공인 쏘렌토, 모닝, K3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기아차는 7월 15일 출시한 신형 K5가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을 크게 늘었다. 카니발과 쏘렌토 등 기아차가 강점을 보이는 RV(레저용 차량)도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현대차는 신차 효과가 없었던 데다 쏘나타와 그랜저, 투싼 등 주력 차종의 판매가 부진하면서 판매를 크게 늘리지 못했다.
기아차의 8월 내수 판매가 현대차를 앞서면 1993년 5월 이후 22년 3개월...
2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는 신형 K5를 다음달 중국에 출시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긴 일정이다.
기아차는 신형 K5를 지난 7월 국내에 첫 출시했다. 현대기아차가 신차를 국내에 내놓은 지 두 달 만에 해외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현대기아차는 신차를 선보이면 내수수요에 충분히 대응한 뒤 해외에 출시해왔다.
현대차도...
한국지엠이 신형 ‘말리부’의 생산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신형 말리부가 내년 2분기 국내시장에 출시되면 중형세단 간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오는 24일부터 부평2공장에서 신형 말리부를 생산하기 위한 라인 공용화 공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초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사에서는 부품의 하역과 운반을 담당하는 설비를 신형...
사진 속 신형 스포티지R에는 최근 출시된 신형 K5의 것과 동일한 모양의 핸들이 장착됐다. 특히 핸들부터 에어컨 송풍구까지 말끔하게 선 처리한 실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SUV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스포티지R의 실내 이미지는 지난달 영국 자동차 매체 카매거진에 의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나아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판매 및 아반 떼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는 점도 호재다. 해외 시장에서 유가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수출시장에 긍정적 전망을 더하고 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8월 이후 현대차 판매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출시장의 주력 차종 출시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 덕”이라고...
기아차는 중국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형 ‘K5’등의 론칭으로 내수시장에서 강세를 보여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 증권업계가 예측하는 기아차의 3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11조6796억원, 영업이익은 1.2% 성장한 5733억원이 전망된다.
쌍용차는 신차(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에도 주요 수출 시장인 동유럽·남미 등의 수요 부진, 한국...
개선된 터보 모델 추가 투입과 사양을 조정한 신규 트림 출시 등을 통해 판매를 늘릴 방침이다.
특히 중추절, 국경절 등 연휴가 몰려 있어 자동차 성수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9월 신형 투싼과 10월 신형 K5 출시로 신차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내년 초에는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해 중국에 부는 SUV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선전은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출고된 신형 K5가 견인했다. K5는 일부 구형 모델을 포함해 총 6447대가 판매됐다. 2013년 7월 7479대 이후 24개월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 갈아치웠다.
K5의 계약대수는 6월 말부터 진행된 사전 계약을 포함, 지난달 말까지 총 1만1000여대를 기록중이다.
올해 1~7월 누계로 보면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67.7%였다....
기아자동차가 신형 K5 판매를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혜택 프로그램을 내놨다.
기아차는 8월에 신형 K5를 구매한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형 K5 개인 출고 고객 중 약정서를 쓰면 중고차의 가격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형 K5의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등 국내 최고 수준으로 보장해...
그러나 향후 바꾸고 싶은 차는 그랜저와 신형 K5를 꼽아 멋진 승용차 구입에 대한 열망은 여전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그룹이 최근 임직원 1만598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타는 차를 설문한 결과 현대차는 응답자의 17%가 싼타페를 몰고 있다고 답해 1위였고 쏘나타(14%), 그랜저(13%), 아반테(8%), 투싼(4%)이 뒤를 이었다.
단일 차종으로는 SUV인...
신형 K5와 2016년형 쏘나타의 활약에 힘입어 중형차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동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밀려 부진했던 판매량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사의 중형차 내수 판매는 지난달 총 1만8624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자동차 판매비중의 16.8%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 들어 최고치다.
앞서 지난달 15일...
8%와 +3.6% 상향 조정한 상태다.
김 연구원은 "부진한 7~8월 판매량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바닥을 다지고 빠르게 올라온 자동차 주가에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다만 내수에서 RV 호조가 이어진 가운데 기아차의 신형 K5 효과가 시작됐다는 점은 호재"라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주력 차종인 2016년형 쏘나타와 신형 K5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디젤 모델을 각각 추가해 하반기에는 디젤차 비중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완성차 5사의 차량 89만8396대 중 51.9%인 46만6596대가 디젤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판매 상위 10위권에는 1위인 현대차...
기아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신형 K5와 R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특히 신형 K5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승용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9.1% 크게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도 내수와 해외판매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 쌍용차는 지난 7월 내수 8210대, 수출 3604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1814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티볼리 판매물량...
국내판매는 7월 출시된 신형 K5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승용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9.1% 크게 증가했다. 쏘렌토·카니발 등 RV 인기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RV 판매가 전년대비 10.2% 증가, 전체 국내판매는 13.9%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출고된 신형 K5는 일부 구형 모델을 포함해 총 6447대가 판매됐다. 2013년 7월 7479대 이후 24개월만에...
“신형 쏘나타와 신형 K5의 경쟁 차종은 레저용 차량(RV)입니다.”
최근 신형 K5 출시 현장에서 기아자동차 임원이 한 말이다. 중형차인 신형 K5와 쏘나타의 경쟁 차종으로 다른 차종인 RV를 지목했다. 보통 신차가 출시되면 같은 세그먼트에서 경쟁 차종을 밝히는데 이날은 이례적이었다.
신형 쏘나타와 K5의 출시 일정이 보름 간격으로 가까운 것도 의아했다....
지역별·모델별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신형 투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 신형 K5, 씨드 개조차 등 전략 신차들을 해외시장에 선보인다. 더불어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진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유통업계도 글로벌 경영의 고삐를 죄고 있다. 유통업계 ‘빅3’인 롯데, CJ, 신세계는 한국의 의식주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