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박재성 인터넷 텔레콤 파트장은 "2009년 상반기 '미르의 전설2'의 중국 매출액은 12억4000위안(2110억원)에 달해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중국 내륙 지역까지 인터넷과 PC보급이 확대되면 중국의 대표 MMORPG 미르의 전설2의 라이프사이클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파트장에 따르면...
남부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휴바이론 박기훈 대표이사는 전 박재성 대표이사에게 경영권을 인수할 당시 자기자금도 없이 경영권을 가진 뒤 경영프리미엄을 받고 다시 제 3자(권기열)에게 매도할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박대표는 이후 이사회를 소집해 대표이사 변경을 제안했고, 이사회 의결로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하지만 당시 이사회는 전 박재성...
한편, 휴바이론 박기훈 대표이사가 박재성 전 대표이사에게 경영권을 인수할 당시 경영에 목적을 두지 않고 시세차익을 보고 ‘전매’를 하기 위함이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박기훈 대표이사는 “회사를 인수할 당시 9억원의 자금이 있었고, 나머지는 31여억원은 권기열부회장에게 돈을 빌렸다”며 “돈을 갚기로 한 날까지 돈을 변제하지 못해 주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