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설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000만 원과 쇼핑카트 200개를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 봉사원들은 이달 말 남구 및 부산진구의 취약계층 200가구와 2인 1조로 장보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저가 매수 기회라는 말에 투자했는데 바닥이 보이지 않네요.”
직장인 성모씨(38)는 자신도 모르게 두 손을 맞잡았다. ‘제발…’ 그는 코스피지수가 2800선이 무너진 지난 24일, 700만 원가량을 추가로 주식에 넣었다. 저가 매수를 고민해볼 만하다는 주위의 조언 때문이다.
그러나 코스피지수는 25일 2730선으로 주저앉으며 반등에서 더 멀어졌다. 성모씨는...
지난해 141곳의 상장회사가 인수합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코스닥시장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법인 중 인수합병을 마쳤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41곳으로 집계됐다. 전년(121곳) 대비 16.5% 늘어난 것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53곳, 코스닥시장이 88곳이었다. 사유별로 보면 합병(126곳)...
DB금융투자는 ‘제3회 DB금투 해선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로 다음 달 7일부터 열린다. 4주간 진행되며 이 기간 통합 수익률, 주간 수익률(4회) 등으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통합 수익률 상위 3명에게 각각 100만~200만 원을, 주간 수익률 대회 상위 1명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는 사전증여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에 선제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을 추천했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증여 이후의 투자에 초점을 맞춘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자녀에게 미리 증여한 자산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 장기 가입 시 증여세 신고납부 대행부터 수수료 할인, 상장지수펀드(ETF) 분산 투자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주목할 금융상품으로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를 추천했다.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는 부동산 리츠와 인프라, 미국채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분산 투자해 배당 수익과 자본 차익을 추구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이 운영하는 미국 상장 ETF 중 투자 매력, 시장 유동성이 검증된 7~8개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및 이전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RP에 새로 가입, 입금하는 경우 금액별로 추첨을 통해 혜택을 주는 것이다.
회사 측은 300만 원 이상 입금한 경우 추첨을 거쳐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700만 원 이상 입금하면 백화점 상품권 1만 원을 준다. 이 밖에 퇴직금, 타사...
하나금융투자는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은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대한항공은 화물 사업의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미주 노선을...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이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87%(230원) 오른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타법인에서 매수 주문이 몰렸다. 기타법인은 3억5300만 원가량을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1억2200만 원, 2억3400만 원...
지난해 상장회사의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 규모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발행 규모가 1346건, 50조62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건수가 19.3%, 금액은 97.5%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이 125건, 30조5719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423건, 9조6814억 원이었다....
세계 증시에 ‘미국발(發) 한파’가 몰아닥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기술 종목 조정까지 크고 작은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까지 촉발됐다.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자 코스피지수는 2800선을 맥없이 내줬다.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공포 심리가 번지는 상황에서...
한국석유 주가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7.12%(1000원)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한 주간 31.92% 오른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국제유가 상승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농심 주가가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분 현재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3.08%(9500원) 오른 3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보고서 때문으로 풀이된다.
DB금융투자는 이날 농심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0만 원에서 43만3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DB금융투자는 24일 농심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0만 원에서 43만3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이 변곡점에 다다랐다”라며 “그동안 저가 전략을 내세운 오뚜기가 직간접적인 가격 인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14년 넘게 이어져 온 저가 경쟁을...
해외 주식에 투자한 30대 직장인 박모 씨는 주식 계좌를 열어보고 심란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 지난달 사들인 테슬라 주가가 이달 들어 내내 부진하기 때문이다. 박 씨는 “얼만큼의 시간을 더 버텨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부진한 국내 증시를 떠나 미국으로 간 ‘서학개미’들이 새해 들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믿었던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등...
이번 주(1월 17~2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00%(87.63포인트) 내린 2834.29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7058억 원, 5954억 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개인은 1조6939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주가 50.69% 뛴 디와이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디와이로 50.69% 급등했다....
이번 주(1월 17~21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94%(28.54포인트) 내린 942.85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3451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가와 개인은 각각 2030억 원, 1437억 원어치 주식을 매수했다.
◇젬백스지오 45.33% 급등, 실적 기대에 34.92% 뛴 프로텍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