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러한 실패는 국민으로부터 무능함과 불신을 받게 하고, 투표관리관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에게 분노를 안겨줬다"며 "6월1일 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두 달 앞둔 현재 자부심과 긍지를 잃은 직원들은 공명선거 수호자로서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져 있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선거사무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와 계속된 미사일 도발로 전혀 기대할 게 없어진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위협에 끌려가기만 하면서 갈라진 한미동맹, 신냉전(新冷戰)의 시대에 무능만 부각되는 외교정책 등도 모두 정상화해야 한다.
당장 ‘오일쇼크’의 충격으로 가중되는 민생의 고통을 해결하고, 국가적 현안인 잠재성장률 추락, 인구감소와 고령화, 국민연금의 급속한 고갈...
윤 당선인이 끝까지 집중한 이 후보와 민주당을 상대로 한 무능 정권 심판론이 톡톡이 효과를 본 것이다.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분노한 민심이 정권교체 바람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윤 당선인은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 후보에 근소하게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일부 조사선 윤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결과도 나왔지만...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사전투표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무능과 부실관리로 혼란과 부정선거 논란을 빚은 건 심각한 문제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유력 후보들은 막판까지 지지층 결집에 안간힘을 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9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과 마포 홍대 광장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이 후보는 “조그마한 골목에서 계를 해도 그 계주가 현명하고 책임감 있고 열정을 가지면 그 계모임이 잘 된다”면서 “하물며 5200만, 세계 10대 경제 강국, 세계 6위 군사 강국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리더로 인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방치하지 않으실 것 아니냐”며 유능 대 무능 프레임을 부각했다.
유세를 지켜보던 2대째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안병찬 씨(79)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제20대 대선 본투표일을 하루 앞둔 8일 여의도 증권가 유권자들과 만나 “무능한 리더가 되면 나라가 절단 난다”며 유능 대 무능 프레임을 부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우체국 앞 증권가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직장을 다녀서 알겠지만 사장이 엉망이면 그 회사가 어떻게 되겠느냐. 사장, CEO가 역량이 있는 사람이면...
이 후보는 '유능한 경제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윤 후보에 무능 프레임을 씌웠다. 그는 유세 내내 국정 운영이 어렵다며 "국정 운영은 연습할 시간 없이 바로 실전이다. 초보 아마추어가 아닌 검증된 프로의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윤 후보를 겨냥했다.
윤 후보는 '정권교체'를 앞세워 이 후보와 민주당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대장동...
특히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 경제 정책을 거론하며 정부의 무능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자기들 집권을 위해서라면 국민이 전부 세입자가 돼서 집이 너무 비싸 살 수 없도록 만드는 정권이 국민을 모시는 민주 정권이 맞냐"고 비꼬았다. 이어 "소주성이라는 건 말이 수레를 끄는 게 아니라 수레가 말을 끈다는 아주 엉터리 좌파논리...
이어 "입을 다물 수 없는 무능한 선거관리, 더 따지고 더 철저하게 감시하겠다"고 경고했다.
선관위는 논란이 일자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 관리에 잘못을 인정하며 본 투표 때는 미흡함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절대로 부정의 소지는 있을 수 없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사 투표가 어떻게 이렇게 엉망일 수 있나”라며 “이렇게 부실하고 허술한 투표를 관리랍시고 하는 선관위의 무능함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표하신 분들의 표가 도둑맞지 않도록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3월 9일 본투표 전이라도 오늘 드러난 부실 관리실태를 빨리 점검해...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하면서 "한 가정에도 가정을 책임지는 사람이 엉망이면, 가정 구성원이 열심히 일하고 착해도 망가진다"며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거대한 5002만 명의 운명걸린 일을 초보 아마추어가, 더군다나 무능 무책임하게 이끌어간다면 어떤 나라가 될지 생각해보셨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어진 성남 유세에서 이 후보는 “똑같은 공직자가 책임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면서 “똑같은 선수인데 히딩크는 세계 4강을 만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5200만 명의 운명이 걸린 일을 초보 아마추어가, 더군다나 무능, 무책임하게 이끌 경우 어떤 나라가 될지 생각해 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李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국민이 하는 것"선대위 "자리 나눠먹기 야합" 규정…우상호 "지지자에 대한 예의 아냐"이광재 "안철수 尹 무능 지적 잊지 않아…李, 국민과 단일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3일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평가절하하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 후보는...
어떻게 (민주당처럼) 부패하고 무능하고 오만하고 무도한 사람들이 깃발을 든다고 해서 그 정치교체의 깃발에 정상적인 사람들 누가 모이겠나”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여러분의 지지로 제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새 정부를 맡는 것 자체가 정치교체 아니면 뭐겠나”라며 “국민들께서 정치의 경험이 없고 오로지 엄정한 법 집행만 해온 제게 정부를 맡긴다는 것...
그는 "대통령이 무능ㆍ무지ㆍ무책임하고 비합리적이고 이상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세계 6위 군사력과 한미동맹 그리고 10위 경제력, 이 위대한 국민 단합된 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럴 때 사드 배치한다고 필요 없는 얘기해 여기저기 불안하게 한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선대위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으로 일각에서는 정치 무능론도 제기되지만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삶을 더 좋게 변화시키기 위한 경제 정책을 통해 자신의 정치를 실현해 왔다"고 광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영희 홍보소통본부장은 "이번 편의 핵심 메시지는 '언행일치'"라며 "이번 편을 통해, 지난 토론회 등을...
이어 “이재명 후보는 타임머신을 타고 구한말로 가면 일본의 침략원인을 고종과 조선의 무능이라고 칭하면서 의병으로, 독립군으로 싸우는 우리 조상들을 훈계할 생각이냐”고도 했다.
또 “민주당은 홍콩민주화 운동을 외면했던 것처럼, 이번 러시아 침략도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리며 미화하려나 보다”라고 비판했다.
이는 전날 열린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맞붙었던 이...
그러면서 "이런 부패하고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이 더 이상 연장되면 안된다. 이 사람들은 40~50년 전 이미 한물간 좌파 사회 혁명 이론에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운동권 세력이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라고도 했다.
윤 후보는 현 정권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그는 "우리 산업이 국제시장에서...
그러면서 "어느 쪽도 혼자 이기기 어려운 이런 상황을 대한민국 정치교체 기회로 만들자"며 "무능·무책임하고 무지하고 평화와 경제를 위협하는 더 나쁜 정권교체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 정치교체로 새 세상을 만들 결정적 기회"라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정치개혁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기초의원 2인 선거구 제한과 결선투표제 등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무능, 무지,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남 당진 유세에서 “내버려둔다고 경제가 사는 것이 아니다”며 “유능함은 말이 아니라 실적으로 검증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지사 시절 언론에서 기업 임원들에게 ‘경제를 가장 잘 살릴 경제 친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