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명명식에는 정헌 SK가스 사장과 백석현 SK해운 사장,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조 선박의 이름은 박봉흠 SK가스 이사회 의장의 부인 김혜영 여사가 ‘G. Paragon’으로 명명했다. 이는 SK가스가 글로벌 LPG시장에서 정상이 되겠다는 염원과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이에 따라 SK가스는 1척당 40만톤의 LPG를...
숙명여대는 지난 9일 교내 행정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순례 회장으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는 약정식을 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의 뜻을 담아 약대 210호를 김순례 강의실로 이름짓는 명명식도 함께 개최했다.
숙명여대 출신인 김 회장은 “숙대 약대가 60주년을 맞아 명문사학으로서 후학양성에 더욱 매진해주길 바라고 동문들의 동참도 독려하고자...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로부터 지난 2011년 수주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지난 14일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머스크 맥키니 몰러’호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1만8270 TEU 컨테이너선 시리즈 20척의 첫 번째 호선이다.
길이 399m, 폭 59m 규모로 1만8270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이 선박은 현존하는...
정헌 SK가스 사장을 비롯해 백석현 SK해운 사장,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명명식에서 새로운 운반선의 명칭은 ‘G.아레테(Arete)’로 결정됐다. G.아레테는 정 사장의 부인인 유금화 여사가 명명했으며, ‘탁월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가스는 장기 용선 계획에 따라 G.아레테를 포함해 올해 3척의 최신...
성동조선해양이 지난 29일 통영 본사에서 베트남 PTSC로부터 수주한 부유식 원유저장하역 설비(FSO)의 명명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수주한 이 설비는 총 8억 달러 규모가 투자되는 ‘벤동(Bien Dong) 1 프로젝트’ 중 하나인 베트남 남동부 유전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름은 프로젝트의 명칭을 따 ‘PTSC 벤동 01’로 명명됐다.
성동조선해양의 오프쇼어...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와 도시계획 절차를 거쳐 지난해 10월 배곧신도시의 명명식 및 기공식이 거행됐고 그해 11월에는 시범단지 아파트 첫 분양을 시작했다.
배곧신도시는 곳곳에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편의시설 및 교육시설 등을 공원, 녹지축과 연계하고 오이도, 옥구공원, 월곶포구 등과 이어지는 수변생태 관광벨트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지난해 1월 명명식을 가진 뒤 거제 옥포조선소 떠난 파즈플로 FPSO는 지난해 4월12일 84일간의 항해를 거쳐 앙골라 현지 해상에 도착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첫 원유생산이라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한 달 가량 앞선 것이다. 토탈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조선업계 역대 최대 금액인 약 600억원의 조기 인도 인센티브를 대우조선해양에 전달했다....
“향후 1년 간은 생존경영.”
지난 26일 경남 통영 성동조선해양 본사에서는 1900톤급 원양어선인 ‘사조 콜롬비아’호의 명명식이 진행됐다. 최근 채권단이 지난해 말 수립한 출자전환·감자 등 성동조선 정상화 방안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을 밝히는 등 회생에 시동을 건 직후 열린 명명식이라 관심이 집중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하성용 성동조선 대표는...
STX는 30일 중국 다롄에 위치한 STX다롄 조선해양생산기지에서 40만톤급 초대형 광물운반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 발레 에스피리토 산토호(Vale Espirito Santo)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 루이즈 메리즈 발레차이나 사장, 차이아이화 다롄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길이 361m, 너비 65m, 높이 30.5m인 발레...
STX는 26일 중국 STX다롄 생산기지에서 드릴십 ‘노블 글로브트로터 2호(Noble Globetrotter II)’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드릴십은 2010년 8월 노블 드릴링로부터 추가 수주한 2호선으로 길이 189m, 폭 32.2m에 11노트의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180명이 승선하여 최대 12,000m까지 시추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대형 드릴십과는 달리 선박의...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공사는 14일 카자흐스탄 쿠릭(Kuryk)항 내 ERSAI조선소에서 ‘잠빌시추선(Caspian Explorer)’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잠빌시추선은 카자흐스탄 잠빌광구 지분참여조건으로 2005년 2월 시추선 건조 합의 후 2008년 10월 시추선건조합의서 체결에 따라 건조하게 됐으며 잠빌광구 등 카스피해 북부지역 얕은 바다에서의 시추시장을 타겟으로...
S043호는 ‘쿰풀라(KUMPULA)’로 선주사 모기업인 ASPO그룹 아르테바 부회장의 부인 안자 아르테바 여사에 의해 명명됐다.
명명식에는 키모 라데비르타 베트남 주재 핀란드 대사와 ASPO그룹 마티 아르테바 부회장,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 항해를 기원했다.
대형선박으로 길이는 197m이고 너비는...
특히 ‘한진 수호’라는 선박명은 한진해운이 세계 TOP 10, 국내 1위의 선사로 발전하는 초석을 마련한 고 조수호 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했다.
이날 명명식의 대모(Godmother)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기념사는 김영민 사장이 맡았다.
한편, 한진해운은 ‘한진 수호’호와 ‘한진 아시아’호에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기준에 적합하도록...
이날 열린 ‘스카이 호프’호 명명식에는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김지수 천경해운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의 공사관계자들이 참석, 600번째 선박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항해를 기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80척의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며, 2011년 대비 약 60% 늘어난 32억불을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파즈플로 FPSO는 올초 1월 거제도 옥포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가진 뒤 앙골라 현지로 떠났으며 설치 공사 시작 4개월여 만에 첫 원유생산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고기술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완벽한 공사수행능력을 보였다. 이에 지난 8월 말 첫 원유생산을 시작한 이후 이달 초까지 600만 배럴이 넘는 원유를 생산하며 안정적인 운용현황을 보여주고...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인 오데브레쉬로부터 수주한 두 척의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릴십은 각각 ‘ODN-1’과 ‘ODN-2’로 명명했다.
지난 2009년 12월 수주한 이 드릴십들은 길이 243m, 폭 42m로 대우조선해양의 독자모델인 ‘DSME-10000’형으로 건조됐다. 최첨단 위치제어시스템(Dynamic...
300억~350억 배럴로 늘어나 단일 업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확인 매장량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이번 면담에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12월 브라질 플랜트 건설업체 오데브레쉬로부터 수주한 두 척의 드릴십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 사장과 호베르뚜 하모스 오데브레쉬 사장, 가브리엘리 페트로브라스 회장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명명식을 가진 뒤 거제도 옥포조선소를 떠난 파즈플로 FPSO는 지난 4월 12일 84일간의 항해를 거쳐 앙골라 현지 해상에 도착, 설치와 준비작업을 거친 끝에 4개월여만에 첫 원유생산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회사 관계자는 “첫 원유생산은 해양오염을 막고 안전하게 설비를 완전히 연결 한 뒤 첫 시험생산을 하는 것”이라며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이날 명명식에는 정두섭 상무를 비롯해 한영석 남동발전 전무, 오리엔탈 정공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이미지를 반영해 ‘한진 그린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길이 109m, 폭 24m, 항속 12노트의 자체 항행능력을 갖춘 1만톤급 자항선으로 국내 2번째 유연탄 전용선이자 한진의 23번째 선박이다.
특히 올해 8월부터 20년간 여수 낙포항, 광양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