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비서실장이 7일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5명의 수석비서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지 3일 만이다. 일단 정무·민정·시민사회수석 등 3명을 교체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노 실장과 수석들이 밝힌 사의 이유는 “최근 상황에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
우선 노영민 비서실장이 일단 유임된 것은 한시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당장 대안이 될 만한 인물이 확실치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유임 배경으로 꼽힌다. 노 실장에게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비서실 개편을 맡으라는 임무가 주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 참모진의 컨트롤 타워격인 노 실장 주도하에 비서실 산하 수석들의 일부를 추가로 교체한 뒤 문...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은 일단 유임됐다. 이로써 7일 노 실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5명의 수석 중 3명이 교체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수석비서관 인사를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최 정무수석에 대해 “시민운동을 하다 정계에 입문해 여당 대변인, 사무총장 등을 두루 거친 4선 의원 출신”이라며 “정무적...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매매 논란에 대해 “현재 잔금 지급만 남은 상황”이라고 10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노영민 실장이 7월24일 반포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실장은 청와대 다주택 참모진의 주택 매각을 지시한 뒤 반포 아파트 대신 청주 아파트를 먼저...
특히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 일괄사의를 표명한 만큼 문 대통령의 결단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적 쇄신 차원에서 현 정부 출범 직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 장관 교체를 포함한 큰 폭의 개각 가능성도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7일...
노영민 비서실장과 직속 수석의 사의 표명을 두고 정치권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7일 노 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의 사의 표명 관련한 청와대의 발표 후 논평을 내고 “보여주기식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강남 두 채’ 김조원 민정수석은 결국 ‘직’이 아닌 ‘집’을 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수석은 노...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등 민심 악화에 ‘종합적 책임’
청와대 관계자 “종합적 책임진다는 뜻… 대통령 언제 결정할지 몰라"
노영민 비서실장과 청와대 비서실 소속 수석 5명이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조원...
있다"며 "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데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고, 행정안전·국방·환경·국토교통·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부 장관, 경찰·소방·산림·기상·해양경찰청장, 경기·강원·충남·충북지사 등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절차를 밟고 있는 8명의 참모는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이다.
앞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달 초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 보유자에게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처분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김 수석은 이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 수석의 아파트 처분은 이달 말까지 실거주 주택 외에는 모두 처분하라는 노 실장의 '최후 통첩' 시한에 임박해 내려진 결정이다. 그동안 버티다 막판에 집을 팔기로 하면서 청와대 수석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재산을 처분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김 수석은 노 실장이 스스로 '반포 아파트...
국방과학기술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연구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기 개발 실패 및 성공 사례에 대한 현황보고도 받았다.
노영민 비서실장의 처분 권고에도 집을 팔지 않아 갈등설까지 불거진 상태다. 김 수석의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 등이 거론된다.
강기정 정무수석은 총선 전부터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1대 국회 출범을 계기로 원활한 대야 관계 설정을 위해 교체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후임 정무수석은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비호남권 출신 정치권 인사가...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국회의원이나 고위공무원이 집을 두 채 이상 갖는 것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시행한 조사에서 ‘공인으로서 다주택 보유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63.1%를 차지했다.
‘사유재산이기에 다주택을 보유할 수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2일 고(故)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훈 실장과 함께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 안보실 핵심 참모들이 함께했다.
노영민 실장은 이날 서훈 실장 등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 장군의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백 장군의...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김유근 1차장, 김현종 2차장이 빈소를 찾았다.
노 비서실장은 유족에게 “(백 장군은) 한미동맹의 상징이시고 한국군 발전의 증인이십니다”라고 위로했다.
장의위원장인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빈소에 나와 자리를 지켰고, 원인철 공군참모총장과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부...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김유근 1차장, 김현종 2차장이 빈소를 찾았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조문했다.
민 의원은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6·25전쟁에 공헌한 점에서 우리가 애도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국세청이 안내하는 ‘절세팁’에 따라 충북 청주시 주택을 정리하고 양도차익이 큰 주택(서울 서초구)을 1주택으로 남겨뒀다가 도마에 올랐다. 양도차익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서울은 노 실장의 현재 거주지다. 김 차관이나 노 실장 같은 사례는 숱하다. 상속·증여나 가구 내 세대 분리, 근무지 변경 등이 흔한 다주택 사유다. 대부분...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대통령께서 연수원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박 시장이 하려다 못한 모든 국제적 과제를 위해 우리가 힘을 합쳐 이뤄나가는 것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큰 슬픔에 유족들께 심심한...
문재인 대통령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를 접한 뒤 "박 시장은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온 분"이라며 "너무 충격적"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전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과 함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